노인복지의료시설 '마산치매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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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관소개
1. 설립목적
2. 시설연혁
3. 입소안내
4. 후원안내
5. 자원봉사안내
6. 건물 현황
7. 입소현황 (자료 2005년 9월 현재)
8. 자원봉사자소개(정서특별서비스)

▣ 프로그램
1. 상담서비스
2. 의료서비스
3. 일상생활 케어서비스
4. 신체재활 서비스
5. 심리사회재활서비스
6. 정서특별서비스

▣ 치매
1. 정의
2. 치매의 종류 및 원인
3. 치매의 증상
5. 치매의 진단
6. 치매의 치료
7. 치매의 예방

▣ 노인장기요양보험
1. 노인장기요양보험
2. 재원조달에 대해서

▣ 노인수발보장제도
1. 수발급여 대상
2. 1인당 월 보험료
3. 수발급여의 종류
4. 적용대상
5. 기관에서의 대처방안

▣ 기관의 긍정적․부정적 측면
1. 기관의 장점
2. 기관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 첨부: 마산치매요양원 관련 기사

본문내용

지사와 생활지도원들의 프로그램 진행이나 사례회의 등 질적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 독거노인으로 살아가시면서 병을 얻고 혼자 생활하시는 것 보다 시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친분을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죽음을 마냥 기다리는 무기력한 노년’에서 ‘제2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년’으로 발전할 수 있음.
2. 기관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 많은 어르신들이 시설의 서비스를 받기 원하지만 시설이 많지 않아 노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
- 대상자들은 대부분 치매 및 중풍을 앓고 있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며, 또한 중증환자들임. →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 주민들의 반발로 지역사회 인근에 위치할 수 없다면 기관내부에 의료서비스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었으면 함.
- 생활복지사 1명에 케어해야 할 입소자들이 3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6~12명 정도로 많아 업무부담이 가중. →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육체적인 업무부담을 줄이고 사례회의나 프로그램 개발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함.
- 주민들의 참여나 시설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함. → 시설이 어떤 기관인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시키고,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시설을 오픈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마련이 시급함.
- 접근성이 떨어짐.
※ 결론: 장기요양시설의 수를 늘리고 국가적 측면에서 재정적 지원이 강화, 국가가 앞장서서 사회의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 있는 캠페인이나 사회운동이 추진, 가족과 시설에 관한 연계를 위한 가족과 부모님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강화
▣ 첨부: 마산치매요양원 관련 기사
<치매 환자도 함께 한 노인 운동회> [연합뉴스 2004-10-01 15:44]
"야! 기분좋다. 내가 1등이다"
오랫동안 치매를 앓아온 배윤자(82) 할머니는 물풍선 나르기 게임을 끝내고 난 후 연방 박수를 치며 얼굴에는 웃음기가 떠날 줄 몰랐다.
경남 마산시 구산면 반동리 마산치매요양원(원장 김정웅) 앞마당에서는 1일 오 전 11시부터 이곳에서 치료중인 치매 노인 40여명과 마산시내 노인복지센터에서 온 노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국민체조를 할 때까지만 해도 다소 시무룩하던 노인들은 국악과 우리 춤 공연이 시작되자 비로소 얼굴이 환해지며 잔치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해 배운 고전무용을 선보이자 일부 할머니들은 덩실덩실 춤을 춰 보이기도 했다.
시내 성로재가복지센터와 우리노인요양원 등에서 온 노인들은 직원과 조를 짜 대형 공굴리기와 도우미들과 손잡고 훌라후프를 통과해 풍선 터뜨리기 등을 즐겼다. 치매 노인들은 휠체어에 의지한 채 직원들과 물 풍선 나르기 게임을 하면서 한때나마 마음껏 웃는 모습이었다.
치매가 심한 이인선(83) 할머니는 휠체어에 앉은 채 구경만 했지만 가을 햇살아래 오랜만에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게임을 마친 후에는 직원 6팀과 노인 6팀이 나와 장기자랑을 벌였다. 직원들은 코믹극과 율동, 댄스 등을 준비했고 노인들은 '노들강변'과 '사공의 뱃노래' 등을 구성지게 부르며 옛 시절로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노인 운동회는 올해로 4회째로 치매요양원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가지려 하자 애 양원 등에서 동참의사를 보여 5개 시설로 확대해 개최돼 왔다.
행사가 진행중인 동안에도 치매요양원에 수용돼 있는 노인들 가운데 절반이상인 70여명의 중증 환자들은 건물 안에서 TV를 보고 있거나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요양원의 물리치료사 유미애(43.여)씨는 "방을 잘 못 찾는 것은 물론 대소변도 잘못 가리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직원들은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며 "노인들이 운동회를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이어서 덩달아 즐거운 하루였다" 고 말했다.
<代이은 노인사랑 가문의 영광> [경향신문 2003-10-13 20:36]
경남 마산에서 헌신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펼쳐온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국민훈장을 받았다. 제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마산치매요양원 김정웅 원장(58)의 가족사다. 김원장의 아버지 고 김상종씨(1997년 작고 당시 85세)는 20년전인 83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부친 김씨가 노인복지사업에 뛰어든 것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중 중상을 입은 자식을 면회하기 위해 마산 육군병원(현 마산여고 자리)을 오가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불쌍히 여겨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이 계기였다.
김씨의 집에서 지내던 노인들은 순식간에 50여명으로 불어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아들이나 손자가 숨지자 그대로 눌러앉았다. 김씨는 570평에 달하던 자신의 땅에 집을 짓고 이들을 극진하게 돌보면서 재산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곳은 3년 후인 54년 후생시설 허가를 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노인요양원인 성로원으로 발전했다.
아들 김원장은 26세이던 71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월급도 못 주면서 다른 직원을 둘 수 없다는 아버지의 부름 때문이었다.
김원장의 모친은 96년 지병으로 숨졌고 부친도 5개월여 뒤인 이듬해 부인을 뒤따랐다. 부친은 폐암 선고를 받고 15년간이나 투병하면서도 마지막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기저귀를 직접 갈아주는 등 희생하는 삶을 살다 갔다. 91년 성로원 원장직을 물려받은 김원장도 숨진 노인들을 위해 직접 염을 하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자식이 없거나 버림받는 바람에 김원장 부자의 손을 거쳐 장례가 치러진 노인들은 지금까지 1,000명이 훨씬 넘는다.
김원장은 이후 노인들의 90%가 치매나 중풍을 앓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다 98년 마산 구산면에 치매요양원을 세웠다.
김원장 부자가 세운 성로원과 치매요양원에는 현재 돌볼 가족이 없는 노인 60여명과 치매중풍 환자 110여명이 각각 생활하고 있다. 김원장은 치매요양원 원장직만 맡고 있지만 성로원을 수시로 찾아 봉사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는 국민훈장에 대해 훨씬 힘들게 일하는 사회복지사 등을 두고 엉뚱한 사람이 상을 받아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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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0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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