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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놀라운 사실 하나가 몽골인 시력은 평균 4.0이라는 것이었다. 우와~ 정말 대단하다. 신기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래서 냄새, 날씨 변화를 기가 막히게 감기해내기도 한다고 한다.
유목민에게 외지인은 정보를 가져다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외지인을 환대하는 반면, 우리 민족은 그 동안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한자리에 붙박고 살아왔다. 조상이 묻혀 있는 선산을 지키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다. 이렇듯 공간의 지배에 집착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농경 정착민의 속성이다. 원래 농작물이란 한번 파종하면 추수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그 옆에 영구히 거주할 집터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농사는 여럿이 모여 협동을 해야 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이를 통제할 법률과 관료제 같은 수직적 문화가 발달했다. 이런 문화에선 혈연과 지연.학연을 중히 여길 수밖에 없다. 외부인과의 교류는 오히려 성가실 따름이다. 공동체에서 어렵게 생산한 농작물을 나눠 줄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인에게 배타적이게 되고 성을 쌓아 외부로부터의 침략에 대비했다. 정착인은 자기의 몫을 지키기 위해 외지인을 배척한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보부상이 있다. 보부상은 우리 조선시대에 최고 정보원들이었다. 하지만 보부상은 정착사회인 조선에서 사회적 인정을 받지 못했다.
전쟁은 정보를 더 큰 위력으로 발휘한다. 칭기스칸의 주요 정보원들은 중앙아시아와 중원을 오가며 무역을 하는 대상단 이었다. 대상들은 실크로드를 대동맥으로 삼아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피같은 존재였다. 고원의 칭기스칸은 주로 아라비아 상인들인 이들을 통해 바깥 세상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참고하고, 대상들의 도움에 힘입어 만리장성의 요새 거용관을 넘을 수도 있었고, 서하 전쟁과 콰레즘전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칭기스칸은 정보화 마인들로 군대를 첩보전과 심리전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어떤 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그 나라에 대한 정보부터 속속 수집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다. 기업 경영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 정보 마인드” 인 것이다. 이 책에선 예로 이랜드를 들고 있는데 이랜드는 한때 퇴출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IMF 직후 부도 위기까지 갔던 이랜드가 전 직원의 정보화지식 경영을 통해 희생했다고 한다. 이랜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도 적자에 시달렸지만 1년 만에 알짜 부서로 변신했다 고한다.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변신은 인터넷상의 이랜드 지식몰 덕분이라고 한다. 이 지식 몰은 이랜드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거나 써먹었던 최근 지식들을 올려놓고, 동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지식 장터’인 것이다.
부실 부문의 사업 책임자는 이 지식 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월 매출액이 5000만원에도 못 미쳐 끙끙대던 한 매장을 1년 만에 2억 원짜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2주일에 1번꼴이던 쇼윈도 교체 주기를 1주일에 2번으로 늘리고, 매장 직원들에게 손익분기점 개념과 방문 고객에게 제품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을 주입시킨 덕분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해봐도 내가 옷을 구입할 때, 대게 그 매장의 쇼윈도에 걸려져 있는 옷을 보고 방문해 보는 편이고, 매장 직원의 친절도에도 구입여부도 판단된다. 옷이 아무리 예쁘고 좋아도 매장 직원이 싸가지 없고, 불친절하면 절대 사지 않는다.
이 외에도 저자는 칭기스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사람을 보는 눈, 넓은 포용력, 인간적인 매력, 스피드 등을 꼽는다. 격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지한 성찰이 돋보이고, 유목민들의 역사, 삶의 철학, 정신, 문화, 사회 시스템 등의 성공요인과, 칭기스칸의 통치 철학과 전략, 전술 등 ‘칭기스칸 경영학’의 메시지를 현실 기업 세계와 융합시켜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과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우리는 몽골 유목민들과 핏줄이 같다. 우리 몸 속엔 칭기스칸과 같은 피가 흐른다.그들이 피눈물로 신바람으로 무장했을 때 누구도 이루지 못한 유라시아 대통합을달성했듯, 우리도 한과신명으로 21세기를 헤쳐나갈 수 잇을 것이다 그들이 800년 전에 살았던 역사속에서, 우리는 가슴으로 눈으로 맥박으로 고동소리로 21세기의 생존법을 찾을 수있을 것이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 심장과핏줄에 새겨져 있다.”라는 마지막 글귀를 보면서 우리한국의 CEO들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제대로 잘 찾아 보면서, 현대의 우량기업들 중 거의 동일한 철학과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유목민에게 외지인은 정보를 가져다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외지인을 환대하는 반면, 우리 민족은 그 동안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한자리에 붙박고 살아왔다. 조상이 묻혀 있는 선산을 지키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다. 이렇듯 공간의 지배에 집착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농경 정착민의 속성이다. 원래 농작물이란 한번 파종하면 추수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그 옆에 영구히 거주할 집터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농사는 여럿이 모여 협동을 해야 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이를 통제할 법률과 관료제 같은 수직적 문화가 발달했다. 이런 문화에선 혈연과 지연.학연을 중히 여길 수밖에 없다. 외부인과의 교류는 오히려 성가실 따름이다. 공동체에서 어렵게 생산한 농작물을 나눠 줄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인에게 배타적이게 되고 성을 쌓아 외부로부터의 침략에 대비했다. 정착인은 자기의 몫을 지키기 위해 외지인을 배척한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보부상이 있다. 보부상은 우리 조선시대에 최고 정보원들이었다. 하지만 보부상은 정착사회인 조선에서 사회적 인정을 받지 못했다.
전쟁은 정보를 더 큰 위력으로 발휘한다. 칭기스칸의 주요 정보원들은 중앙아시아와 중원을 오가며 무역을 하는 대상단 이었다. 대상들은 실크로드를 대동맥으로 삼아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피같은 존재였다. 고원의 칭기스칸은 주로 아라비아 상인들인 이들을 통해 바깥 세상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참고하고, 대상들의 도움에 힘입어 만리장성의 요새 거용관을 넘을 수도 있었고, 서하 전쟁과 콰레즘전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칭기스칸은 정보화 마인들로 군대를 첩보전과 심리전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어떤 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그 나라에 대한 정보부터 속속 수집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다. 기업 경영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 정보 마인드” 인 것이다. 이 책에선 예로 이랜드를 들고 있는데 이랜드는 한때 퇴출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IMF 직후 부도 위기까지 갔던 이랜드가 전 직원의 정보화지식 경영을 통해 희생했다고 한다. 이랜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도 적자에 시달렸지만 1년 만에 알짜 부서로 변신했다 고한다.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변신은 인터넷상의 이랜드 지식몰 덕분이라고 한다. 이 지식 몰은 이랜드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거나 써먹었던 최근 지식들을 올려놓고, 동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지식 장터’인 것이다.
부실 부문의 사업 책임자는 이 지식 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월 매출액이 5000만원에도 못 미쳐 끙끙대던 한 매장을 1년 만에 2억 원짜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2주일에 1번꼴이던 쇼윈도 교체 주기를 1주일에 2번으로 늘리고, 매장 직원들에게 손익분기점 개념과 방문 고객에게 제품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을 주입시킨 덕분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해봐도 내가 옷을 구입할 때, 대게 그 매장의 쇼윈도에 걸려져 있는 옷을 보고 방문해 보는 편이고, 매장 직원의 친절도에도 구입여부도 판단된다. 옷이 아무리 예쁘고 좋아도 매장 직원이 싸가지 없고, 불친절하면 절대 사지 않는다.
이 외에도 저자는 칭기스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사람을 보는 눈, 넓은 포용력, 인간적인 매력, 스피드 등을 꼽는다. 격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지한 성찰이 돋보이고, 유목민들의 역사, 삶의 철학, 정신, 문화, 사회 시스템 등의 성공요인과, 칭기스칸의 통치 철학과 전략, 전술 등 ‘칭기스칸 경영학’의 메시지를 현실 기업 세계와 융합시켜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과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우리는 몽골 유목민들과 핏줄이 같다. 우리 몸 속엔 칭기스칸과 같은 피가 흐른다.그들이 피눈물로 신바람으로 무장했을 때 누구도 이루지 못한 유라시아 대통합을달성했듯, 우리도 한과신명으로 21세기를 헤쳐나갈 수 잇을 것이다 그들이 800년 전에 살았던 역사속에서, 우리는 가슴으로 눈으로 맥박으로 고동소리로 21세기의 생존법을 찾을 수있을 것이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 심장과핏줄에 새겨져 있다.”라는 마지막 글귀를 보면서 우리한국의 CEO들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제대로 잘 찾아 보면서, 현대의 우량기업들 중 거의 동일한 철학과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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