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유입 변천사와 영어어휘에 미친 독일어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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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1. 들어가는 말

2. 영어와 게르만어 - 영어의 생성과 게르만인의 역활

3. 영어와 독일어어의 언어 접촉
3.1. 영국영어와 독일어
3.2. 미국영어와 독일어

4. 영어에 유입된 독일어 차용어
4.1. 초기 상황 - 고대 영어시대 (8세기초 - 1066년)
4.2. 중세영어시대 (1066년 - 1500년)
4.3. 근대 영어
4.3.1. 16 - 17세기
4.3.2. 18세기
4.3.3. 19 세기
4.3.4. 20세기

5. 맺는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원래는 고대 고지독일어의 garawe(갑옷) 라는 군사 용어에서부터 유래되었는데, 그 당시 고대영어에는 이미 갑옷을 뜻하는 gearwe라는 단어가 있었으며, 이 단어는 고지독일어에서 유입된 차용어와의 경쟁에서 밀려나 살아지게 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서 문화적인 영향이 언어적인 영향을 수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예를 들면 16세기 17세기에 일어난 루터의 종교개혁이라든가 18세기에 시작되었던 독일(하노버)과 영국의 군합국관계로 인한 독일과 영국의 정치분야에서의 긴밀한 관계 그리고 19세기의 독일의 교육제도나 음악이 영국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음에도 이 분야에서 영어에 미친 독일어의 영향은 비교적 미미했었다는 것 등을 언급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사적으로 영어에 유입된 독일어 차용어는 독일어에 유입된 영어차용어(김 건환 2000)와 비교해 볼 때, 그 수에 있어 엄청나게 미미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영어는 어휘적으로 볼 때 하나의 게르만-로만어의 혼합어이며, 영어에는 프랑스어휘 자산이 독일어 어휘 자산보다 조금 더 많다고 말한다. 예를들면 Ph. Aronstein(1925: 64f)의 연구에 의하면 영어에 들어있는 라틴어-프랑스어의 비율은 대략 55%이고, 게르만어 출처의 영어어휘는 단지 35%에 불과하다고 한다. 영어에 유입된 독일어의 차용어가 프랑스어의 차용어보다 적은 이유는 역사적으로 프랑스는 중세이후 유럽에서 가장 문화가 발전된 나라로 군림했으며, 프랑스 혁명이나 나포레옹의 유럽제패 등과 같은 유럽에 관심과 충격을 주었던 커다란 사건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독일은 역사적으로 오랜기간 신성로마제국이라는 틀 속에서 수없이 많은 소규모의 나라들로 나뉘어져 있어서 프랑스나 영국보다 모든 분야에서 늦게 발전하였다. 그리고 독일에는 프랑스 혁명과 같은 영국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만한 그러한 큰 사건들도 없었기 때문에 영국인들이 갖었던 독일에대한 관심은 프랑스보다 훨씬 더 적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차 대전 이후 독일은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였고, 특히 1990년의 독일통일을 계기로 독일은 명실 상부하게 유럽연합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 15개국 인구의 1/4 이상이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속에서 앞으로의 영국과 독일의 관계는 물론 독일과 미국과의 관계도 많은 분야에서 지금보다 더욱 더 긴밀한 협조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의 경제, 학문,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독일의 문화 전체가 새롭게 부상(비약)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미래에는 틀림없이 독일어 차용어가 영어에 더 많이 유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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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15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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