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의이해)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북한 문학에서 주체문예이론의 형성과 변화과정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북한문학의이해)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북한 문학에서 주체문예이론의 형성과 변화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북한 문학과 사회주의 국가건설
2. 전후의 북한 문학
3. 북한의 정책과 문학 예술의 변화
1) 혁명적 문학 예술의 발전 추구
2) 사회주의적 문학 예술의 발전 도모
3)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입각한 문예 정책
4) 대중적인 문학 예술 발전 원칙
5) 예술인들에 대한 당의 유일사상으로의 무장
4. 1980년대 이후의 북한 문학
5. 주체문예이론의 원칙과 창작방법론
1) 주체사상과 종자론
2) 전형화론
3) 속도전
4) 군중예술론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합니다.”
) 정율모, 『혁명적 세계관을 세울 데 대한 주체의 이론』, 평양: 과학 백과사전 출판사, 1987, p.217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북한의 모든 문화예술인은 전문적 창작가라기 보다는 혁명투쟁을 강조하는 당과 수령의 가치관과 미의식을 인민 대중에 주입시키는 지도교사로서의 역할이 더 중시되고 ‘사회주의적 사실주의’가 북한 문학예술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북한에서는 모든 문예의 근본이 되는 창작방법으로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현대의 유일하게 옳은 창작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는 “혁명적인 내용, 계급적인 내용을 자기나라 인민이 좋아하고 그들의 구미와 정서에 맞는 민족적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을 공산주의적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 렬렬한 혁명가로 참된 공산주의자로 교양 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 『위대한 영도와 김정일 동지의 사상리론(문예학1)』, 평양 : 사회과학출판사, 1996, pp.108∼109
2) 전형화론
공산주의적 인간을 기본 주인공으로 중심에 내세우고 그의 사상성과 생활을 형상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공산주의적 인간이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주체의 혁명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인물'을 말한다. 이러한 전형화 이론에 따라 북한의 문학예술은 '비타협적 투쟁으로 긍정인물이 승리'하고 '부정적 인물은 결국 교양·개조'되며 사회주의 우월성과 김일성을 찬양하는 작품에서는 갈등을 설정하지 않는
) 한중모 외, 『주체의 문예리론 연구』,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83), pp.195∼208. 참조
획일적인 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3) 속도전
예술창작에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창작사업을 최대한으로 빨리 밀고 나가면서 작품의 사상 예술적 질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 것"
) 한중모 외, 앞의 책, p.186.
이다.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예술에 대한 수요가 양적·질적으로 높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 우수하고 많은 작품을 창작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속도전을 벌이기 위해서는 문학예술의 사상의 핵인 '종자'를 바로 쥐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결국 김일성과 당이 제시하는 노선과 정책을 빠른 속도로 예술 창작에 반영함으로써 예술을 인민대중의 사상의식 강화의 수단으로 삼기 위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4) 군중예술론
군중예술론은 한편으로는 창작의 주체가 개인보다는 군중이나 집단임을 강조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의 참여를 고무하는 이론이다. 이는 곧 사회주의 건설 원리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 바, 김일성 주석은 “공산주의적 문학예술을 건설하는 과정은 문학예술 건설에서 근로자들의 수준을 전문작가· 예술인들의 수준에 끌어올리며 군중문학·예술을 전문예술의 수준에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문예활동에서 전문일꾼 본위로 나가려는 경향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하며 창작 사업에서 신비주의를 바스고 문학·예술을 군중적으로 널리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 『김일성 저작선집』, 제5권, p.462
특히 김일성 주석은 “내가 여러 번 말했지만 글쓰는 것을 신비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도대체 문학과 예술이 신비한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만 나오면 누구나 다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쓸 수 있습니다”고 지적하며 혁명적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광범위한 대중속에서 그들의 발전을 도와준다면 모든 군중은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였다. 군중예술론은 2003년도에 핵 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이슈로 등장하면서 주요 행사에서 군중예술 활동을 벌일 것을 강조하는 등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Ⅲ. 결 론
지금까지 북한의 문학 및 예술에 대한 정책적 목표를 알아보고, 1960년대 이후의 북한 문예이론의 핵심인 주체문예이론의 원칙과 기타 창작방법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북한에서 '문학예술'이라는 용어는 문학만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라 문학을 비롯하여 음악·미술·공연예술 등 모든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북한은 문학예술을 '근로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교화하는 수단'이자 '온 사회를 혁명화, 노동계급화하는 데 복무하는 수단'으로 규정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목적주의 예술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예술관 아래 북한에서는 예술의 본질적 특성과 이념을 당성·노동계급성·인민성으로 보고 있다. 원래 당성·노동계급성·인민성은 마르크스-레닌의 문예관으로부터 비롯된 예술의 기본 이념이지만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이 대두된 이후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주체문예이론으로 대체하고 그 내용을 변형하여 문예 정책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북한에서는 예술의 세 가지 본질 중에서 '당성'을 '로동계급성의 가장 철저한 표현이며 인민성의 가장 높은 형태'로 규정하여 당성을 노동계급성이나 인민성보다 우위에 놓고 당성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당과 수령의 혁명위업에 대한 철저한 복무성'으로 규정함으로써 종국적으로는 김일성 유일사상 체계로 모든 예술을 수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북한의 예술은 오직 김일성의 주체사상만을 '유일하게 옳은 자'로 인정함으로써 다른 어떠한 선택도 있을 수 없는, 오직 김일성 유일사상과 당의 정책과 지도에 의해서 창작되는 철저한 체제 종속의 예술이 되었다.
Ⅳ. 참고문헌
1. 김재용, 『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 문학과지성사, 1994.
2. 김문환 편, 『북한의 예술』, 을유문화사, 1990.
3. 신형기, 『북한소설의 이해』, 실천문학사, 1996.
4. 한중모 등, 『주체의 문예이론의 기본』, 평양: 문예출판사, 1992.
5. 문화관광부, 『북한식 문화예술 창작방법론 연구』, 1998.
6. 『주체사상에 기초한 문예리론』, 사회과학출판사, 1975.
7. 『문화예술사전』, 평양;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72.
8. 『김정일 저작선집』, 제5권,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93.
9. 북한문학의 이해 2, 김종회 편, 청동거울, 2002.
10. 북한의 문학, 권영민, 을유문학사, 1989.
  • 가격3,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4.01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20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