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본론
1. 개인 소비 양면성에 대한 접근과 그 배경
1) 소비의 양면성에 대한 토론
2) 소비의 양면성의 발생원인
2. 트레이딩 업과 트레이딩 다운
1) 트레이딩 업
2) 트레이딩 다운
3. 대학생들의 소비양면성 실태
4. 소비의 양면성에 대한 내용 종합
III. 결론.
(1).왜? 소비의 양면성에 주목하여야 하는가?
1) 소비의 신 트렌드 파악
2) 기업에게 있어 위기이자 기회
3) 중가시장의 활로 모색
7. 시사점
II. 본론
1. 개인 소비 양면성에 대한 접근과 그 배경
1) 소비의 양면성에 대한 토론
2) 소비의 양면성의 발생원인
2. 트레이딩 업과 트레이딩 다운
1) 트레이딩 업
2) 트레이딩 다운
3. 대학생들의 소비양면성 실태
4. 소비의 양면성에 대한 내용 종합
III. 결론.
(1).왜? 소비의 양면성에 주목하여야 하는가?
1) 소비의 신 트렌드 파악
2) 기업에게 있어 위기이자 기회
3) 중가시장의 활로 모색
7. 시사점
본문내용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2) 기업에게 있어 위기 이자 기회
소비의 양면성은 새로운 현상이기에 기업에게 있어 위기로 다가 올 것이다. 하지만 이를 분석하고 먼저 선도해 나간다면 이것은 기회일 것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최근의 매스티지 마케팅이다.
◀ 매스티지
소비의 양면성을 조사하면서 우리조가 주목했던 현상은 매스티지 상품군이다. 앞서 본론에서 설명하였지만 매스티지 상품은 트레이딩 업의 좋은 예이고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트레이딩업을 내세우는 기업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준다.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주요 상품 군이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매스티지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극심한 불경기로 소비심리가 굳어 있지만 싼 제품 여러 개를 구입하느니 질 높은 제품 하나를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매스티지 제품과 마케팅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 상반기 매출 현황 분석에 의하면 진(Jean)캐주얼, 아웃도어룩 등에 있어서 중고가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저 12%에서 최고 50%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패션은 물론이고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과 같은 대형유통망,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아파트 등의 주거문화, 외식산업에 이르기까지 ‘매스티지’ 전략을 쓰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있기는 하지만, 작은 부분의 씀씀이를 줄이는 대신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고급품에 있어서는 어렵지 않게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갑은 얇아졌지만 소비의 질을 낮추기 싫어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겨냥한 매스티지 마케팅이 국내외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작년(2005) 히트상품 중 매스티지 관련 상품이 대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명품가전이라고 생각되던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PDP TV 부문에서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을 전략상품으로 속속 출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SUV차량 ‘스포티지’는 스포츠와 매스, 프리스티지를 합성한 이름으로 매스티지 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주거문화에도 준 명품 붐은 일어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갖췄지만 가격을 낮춘 월드 메르디앙과 삼성 래미안과 같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 중이다. ‘의식주’ 문화 중 빠질 수 없는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외식업계도 매스티지 몰이에 들어갔다. 호텔급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 패밀리레스토랑이 그동안 추구해 온 것이 매스티지 그 자체다. 호텔 커피보다는 저렴하지만 자판기 커피와 다방 커피보다는 비싼 스타벅스 등의 브랜드커피점도 ‘커피의 준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언젠가부터 ‘프리미엄 제품’, ‘하이 엔드(high-end) 시장’으로의 진출이 국내외 선두 기업의 최대 목표가 되어왔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제품으로는 풍족한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저가 시장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낮고 프리미엄급 시장에 비해 수요 변화도 크다.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시장으로의 진입은 기업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3) 중가시장의 활로 모색
소득 양극화와 가치 소비의 확산으로 인한 소비의 양면성은 전통적 의미의 중가시장(Middle Market)에 대한 위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감성적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저가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가 시장은 성장세가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중가시장은 이러한 소비의 양면성 아래에서 그 활로를 모색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소비의 양면화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위기에 빠진 중가 시장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중가시장은 소득 계층에 따른 소비가 일관되게 나타났을 때, 대량의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스마켓(Mass Market)’을 말한다. 지금은 동질적인 거대 시장이라는 개념 자체가 많이 희석되었고 ‘매스티지’나 ‘뉴 럭셔리’ 같은 이름으로 조금씩 모습이 변화되기는 하였지만 중가 시장의 본질은 ‘대중성’에 있다. 즉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소비 양면성아래 나눠지고 있는 고가와 저가 시장들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성장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규모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소비의 트렌드를 분석하여 중가시장의 활로를 찾는 것은 큰 과제인 것이다.
7. 시사점
◀ 나이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건지원이다.
우리 마감임박의 프로젝트 제목은 ‘나이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건지원이다.’ 이다 이러한 조금은 엉뚱한 제목이 등장하게 된 것은 우리가 소비의 양면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면서 부터다. 설문조사를 하고 집단토론도 해보며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소비의 양면화가 우리들에게도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나이키의 점퍼를 사기위하여(트레이딩업) 밥은 건지원에서 사먹는(트레이딩 다운) 사례도 발견하였다. 이는 특정인의 상황이 아니라 우리들 중 누구나 한번씩 겪었을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인식해보면 나이키의 경쟁상대가 이제는 리복이나 아디다스와 같은 동종업체도 물론 있겠지만 점퍼를 사기위해 식비를 아끼려 소비하던 건지원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지원이 식비를 올린다면 나이키의 점퍼를 사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고 혹 건지원 가격이 너무 오른다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비의 경우이기에 점퍼구입을 포기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04년 승승장구하던 나이키가 침체를 겪으며 단행한 경영혁신에서, 경쟁상대로 지목한 곳이 닌텐도와 소니였다. 우리조의 제목과 같이 뜬금없이 느껴 지겠지만 그 이유는 자명했다. 나이키의 주 타깃은 청소년이고 그러한 청소년이 소니와 닌텐도의 게임에 빠져있다면 운동과 외출의 기회가 줄어들 것이기에 경쟁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소비의 양면성을 조사하면서 그 중요성 이외에도 기업의 경쟁에서 제품이나 가격뿐 아니라 시공간의 개념도 생각 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2) 기업에게 있어 위기 이자 기회
소비의 양면성은 새로운 현상이기에 기업에게 있어 위기로 다가 올 것이다. 하지만 이를 분석하고 먼저 선도해 나간다면 이것은 기회일 것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최근의 매스티지 마케팅이다.
◀ 매스티지
소비의 양면성을 조사하면서 우리조가 주목했던 현상은 매스티지 상품군이다. 앞서 본론에서 설명하였지만 매스티지 상품은 트레이딩 업의 좋은 예이고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트레이딩업을 내세우는 기업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준다.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주요 상품 군이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매스티지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극심한 불경기로 소비심리가 굳어 있지만 싼 제품 여러 개를 구입하느니 질 높은 제품 하나를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매스티지 제품과 마케팅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 상반기 매출 현황 분석에 의하면 진(Jean)캐주얼, 아웃도어룩 등에 있어서 중고가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저 12%에서 최고 50%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패션은 물론이고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과 같은 대형유통망,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아파트 등의 주거문화, 외식산업에 이르기까지 ‘매스티지’ 전략을 쓰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있기는 하지만, 작은 부분의 씀씀이를 줄이는 대신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고급품에 있어서는 어렵지 않게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갑은 얇아졌지만 소비의 질을 낮추기 싫어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겨냥한 매스티지 마케팅이 국내외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작년(2005) 히트상품 중 매스티지 관련 상품이 대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명품가전이라고 생각되던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PDP TV 부문에서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을 전략상품으로 속속 출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SUV차량 ‘스포티지’는 스포츠와 매스, 프리스티지를 합성한 이름으로 매스티지 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주거문화에도 준 명품 붐은 일어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갖췄지만 가격을 낮춘 월드 메르디앙과 삼성 래미안과 같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 중이다. ‘의식주’ 문화 중 빠질 수 없는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외식업계도 매스티지 몰이에 들어갔다. 호텔급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 패밀리레스토랑이 그동안 추구해 온 것이 매스티지 그 자체다. 호텔 커피보다는 저렴하지만 자판기 커피와 다방 커피보다는 비싼 스타벅스 등의 브랜드커피점도 ‘커피의 준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언젠가부터 ‘프리미엄 제품’, ‘하이 엔드(high-end) 시장’으로의 진출이 국내외 선두 기업의 최대 목표가 되어왔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제품으로는 풍족한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저가 시장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낮고 프리미엄급 시장에 비해 수요 변화도 크다.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시장으로의 진입은 기업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3) 중가시장의 활로 모색
소득 양극화와 가치 소비의 확산으로 인한 소비의 양면성은 전통적 의미의 중가시장(Middle Market)에 대한 위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감성적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저가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가 시장은 성장세가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중가시장은 이러한 소비의 양면성 아래에서 그 활로를 모색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소비의 양면화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위기에 빠진 중가 시장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중가시장은 소득 계층에 따른 소비가 일관되게 나타났을 때, 대량의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스마켓(Mass Market)’을 말한다. 지금은 동질적인 거대 시장이라는 개념 자체가 많이 희석되었고 ‘매스티지’나 ‘뉴 럭셔리’ 같은 이름으로 조금씩 모습이 변화되기는 하였지만 중가 시장의 본질은 ‘대중성’에 있다. 즉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소비 양면성아래 나눠지고 있는 고가와 저가 시장들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성장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규모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소비의 트렌드를 분석하여 중가시장의 활로를 찾는 것은 큰 과제인 것이다.
7. 시사점
◀ 나이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건지원이다.
우리 마감임박의 프로젝트 제목은 ‘나이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건지원이다.’ 이다 이러한 조금은 엉뚱한 제목이 등장하게 된 것은 우리가 소비의 양면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면서 부터다. 설문조사를 하고 집단토론도 해보며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소비의 양면화가 우리들에게도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나이키의 점퍼를 사기위하여(트레이딩업) 밥은 건지원에서 사먹는(트레이딩 다운) 사례도 발견하였다. 이는 특정인의 상황이 아니라 우리들 중 누구나 한번씩 겪었을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인식해보면 나이키의 경쟁상대가 이제는 리복이나 아디다스와 같은 동종업체도 물론 있겠지만 점퍼를 사기위해 식비를 아끼려 소비하던 건지원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지원이 식비를 올린다면 나이키의 점퍼를 사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고 혹 건지원 가격이 너무 오른다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비의 경우이기에 점퍼구입을 포기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04년 승승장구하던 나이키가 침체를 겪으며 단행한 경영혁신에서, 경쟁상대로 지목한 곳이 닌텐도와 소니였다. 우리조의 제목과 같이 뜬금없이 느껴 지겠지만 그 이유는 자명했다. 나이키의 주 타깃은 청소년이고 그러한 청소년이 소니와 닌텐도의 게임에 빠져있다면 운동과 외출의 기회가 줄어들 것이기에 경쟁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소비의 양면성을 조사하면서 그 중요성 이외에도 기업의 경쟁에서 제품이나 가격뿐 아니라 시공간의 개념도 생각 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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