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복지 : 질병에 따른 환자의 심리 ․ 사회 문화적 현상 A+

본문내용

자극을 가하지 않는데도 통증을 느끼는 등 감각적 요소 외에 정서적·심리적·환경적 요소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만성통증은 통증 자체의 원인 치료 외에도 통증환자가 겪고 있는 불면, 불안장애, 우울증 등을 치료해야 효과적인 통증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만성통증 치료에는 소염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 대신 항경련제, 항우울제 등의 정신과 약물을 쓰고, 교감신경차단술, 척수자극술, 물리치료, 행동치료, 심리치료 등 다방면의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적일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면, 식욕, 일학교, 대인관계, 부부관계성, 가정에서의 활동, 운전산책. 정서적 상태 등 다각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는다.
Ⅲ 결론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가족으로부터 그리고 또래집단 및 일반사회로부터 고립, 격리되어 심리적 부적응으로 인해 사회 환경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동양식이 결여된 상태가 많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심리적인 불안을 느껴 더욱더 위축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신체질병으로 인한 장애와 기능손상은 자아개념과 자아존중에 위협을 야기 시키며 이를 지각한 환자는 방어기전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기전을 장기간 사용하면 부적응과 병적인 심리상태를 초래한다.
사람들이 질병을 이해하는 방식은 개인의 인생역정 맥락에 포함되며, 또한 이 이해방식은 반드시 사람들이 속한 사회의 문화적 가치에 영향을 받고 그 가치 속에 편입되어 있는 것이다. 이 과제를 하기 전에는 질병에 따른 환자의 개인 심리적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몰랐다. 개인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리스크를 겪게 되어 상실감과 우울감은 극도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정상인의 삶을 동경하는지도 몰랐던 사실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질병으로 인해 사망을 한다. 그 평균적인 것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기에 나는 지금부터라도 내 건강에 대한 염려와 나쁜 습관들을 버리려한다.
레포트의 수단으로 도서관에 들러서 이런저런 질병에 대한 사례들을 접했지만 마치 내가 의사인양 많은 부분의 질병에 대한 지식들을 접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다. 미래의 사회복지가 되는 나에게 의료사회복지 관련 영역을 배운다는 것은 정신적, 이론적으로 보다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준다.
「참고문헌」
도서 ○ 조병희, 2005, 질병의 사회심리학, 사회심리학 의료사회학전공
○ 조효제, 1997, 건강과 질병의 사회학, 런던정경대학 사회정책학 박사
○ 서문자 외, 1993, 간호학 강의 재활의 이론과 실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 민경옥 외, 1989, 질환별 물리치료, 서울대학서림
○ 감 수, 1995, 여성만을 위한 의학책, 산부인과 원장
인터넷 ○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100108&docid=31874418
○ http://www.aids.or.kr/
○ http://cafe.daum.net/2002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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