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결혼, 사랑, 성 교양 레포트

목차

서론 : 이별.

본론1 : 이별 전.

본론2 : 이별의 시작.
본론2-1 : 실연 당하다.
본론2-2 : 날 수렁에서 건져 줄 정신적 대처방법.
본론2-3 : 날 슬픔에서 벗어나게 할 이성적 대처방법.

본론3 : 이별의 대비.

본론4 : 이별의 에티켓.

결론 : 익숙해짐.

본문내용

일방적으로 상대편 쪽에서 이별을 고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나열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실연을 ‘당하고만’ 살 수는 없지 않는가? (물론 이별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이별을 고할 때의 몇 가지 에티켓을 알아보자.
질질 끌지 않을 것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질질 끌지 말고 당장 헤어지는 게 최선이다. 우리의 인생을 위해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말자. 그리고 상대방이 나를 차주길 기다리진 말라. 그것은 정말 잔인한 일이다.
입장을 정확하게 밝힐 것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히자. 그건 논쟁거리가 아니다. 그러니 더 이상 거론하지 말자. 이별은 한 번이면 족하다. “이런 기분이 안 들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이는 내가 계속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야.” 혹은 “우리 관계는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해보자. 아니면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라.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소식을 전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의 느낌을 정확히 표현하자.
희망을 주는말은 하지 말 것
애인을 차는 사람이 위안을 얻기 위해 흔히 그런 짓을 한다. “그래도 우린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거야.” 물론 누구나 친구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말 상대방과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면, 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그들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테니까. 이별은 힘든 일이다. 이별통보를 받기란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니 정말 친구가 되고 싶다면 상대방을 배려하길.
솔직하되 정중할 것
이별을 통보할 때 둘 사이에서 잘못된 일들을 일일이 나열하지 말자.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니까.
행동을 취했다면 간섭 말 것
양심에 찔린다고 상대방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일 따위는 절대로 하지 말라. 그러면 그는 혼란스러워 할 것이고 나도 힘들다. 나도 상대방이 그리울 거다. 하지만 바로 ‘내’가 이 관계를 청산하려 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상대방에게 나를 미워하고 잊을 수 있는 여유를 주자. 그러면 언젠가는 ‘친구’가 될 수 있을 테니까.
결론 : 익숙해짐.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다. 그러나 그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기꺼이 날 도와주겠지만 누구도 나대신 살아 주지는 않는다. 이 리포트에서 조금이나마 얻은 게 있다고 하면 나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나라는 사람이 정의된다는 사실일 것이다. 같이 살아갈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사는 방법에 따라서 말이다. 아마 조금은 자신과 이별, 그리고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 역시도 서론에서 말했던 그 ‘두려움’이 사라졌으니까 말이다.
이제까지 이별에 관해 짧지만 제법 중요한 내용들을 알아보았다. 사랑이란 이런 몇 장의 아니 수백 장의 종이에도 방식에 관한 법칙을 나열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이런 공부를 함으로써 우리가 자기 자신을 아끼며 살아갔으면,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함에 있어서도 현명하게 대처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진부한 이야기겠지만 끝은 곧 시작이라고들 한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 태어난다!
자신을 향해 집중하지 않는다면, 꿈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 참고서적
정 연 「그래 인간아 사랑한다」도서출판 고니 2005
그렉 버렌트&아미라 루오톨라 버렌트 「끝났으니까 끝났다고 하지」해냄 2005
저스틴 루카두&헤일리 모건 「사귀고 싶은 남자 만나고 싶은 여자」이레서원 2004
* 참고사이트
사랑하자고요 - http://love.hajagoyo.com
이별클리닉 씨제스 - http://www.ssijes.com

키워드

사랑,   이별,   결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