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

본문내용

결국 바람직한 교사라는 것은,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자신의 확고한 직업관과 가치관 아래 작게는 소규모 집단인 학급에서부터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더 크게는 세상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위대한 “교사”라는 명찰을 훗날 달게 될 나는, 앞으로 하늘이 준 이 엄청난 사명감과 책임감을 등에 지고서 나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한 발 한 발 힘찬 도약을 시작하려고 한다. 내게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림을 선물해 준 고다니 선생님과 학급 아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지금 내 마음 상자에서 달콤한 꿈을 꾸는 이 그림이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낼 때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책 소개 :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著. <내일을 여는 책>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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