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대한 분석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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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한국관광공사 소개
제1절
한국관광공사 소개
1. CEO 소개
2. 비전체계
3. 연혁
4. 조직도
5. 심벌마크
제2절
경영방침
제3절
기업문화
제4절
경영혁신
제5절
윤리경영
제6절
관광안내전시관
제7절
T2마당 사용안내

제 2부 한국관광공사 경영 공시
제1절
일반현황
제2절
사업현황
1. 주요사업분야
2. 주요사업 수행실적
3. 사업성과
4. 공기업고객만족도
5. 관광불편 신고현황
제3절
인력현황
1. 인원현황
2. 인력관리
제4절
재무현황
1.요약재무제표

제 3부 한국관광공사 그곳이 알고 싶다
제1절
그 회사가 알고 싶다
제2절
INTERVIEW
제3절
관광공사 방문 후기

본문내용

러다 보니 대부분 직원이 '여행박사'다. 그래서 휴가철만 되면 "괜찮은 여행지를 소개 해 달라."는 친구친지들의 전화를 받는다. 심지어 매진된 항공권기차표를 구해달라거나 성수기 호 텔 예약을 부탁하는 민원도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일반인들은 '관광공사에 있으니 힘 좀 쓸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테크놀로지본부 안치환 부장은 "안타깝게도 그런 쪽으로 는 전혀 힘을 쓸 수 없다"며 "요즘은 예전에 모든 공무원이 받았던 항공권 할인혜택조차 없다."고 말했다.
전공 · 성별 안 따지는 열린 채용
2001년 입사한 이용 대리는 대학 때 화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학원에 다니며 중국어 공부를 해 1년 간 연수를 다녀온 뒤 공사에 지원해서 합격했다. 북경지사에 파견돼 근무하다가 2005년 말 귀국했다. 이 대리는 "전공은 관광과 전혀 관련이 없지만 입사에서 업무 배치까지 전공에 따른 차별은 느낀 적 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 성격상 남자 또는 여자만 할 수 있는 업무가 없는 게 관광공사의 특징 "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전체 직원 700여명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40%를 넘는다. 최근 4년간 공채 신 입사원의 남녀 성비는 비슷하다. 인재개발팀 황승현 과장은 "3년 전 처음으로 여성 지사장이 나왔으며 점점 여성의 파워가 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입 사원을 뽑을 때는 전공성별연령학력 등을 전 혀 따지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업무 성격상 '국제적 감각'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 가한다. 일반직의 경우 토익 750점 이상이 돼야 지원 할 수 있으며, 제2 외국어 특기로 지원할 경우 해당 언어로 현지인과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 중국어는 한어 수평고시 9 급 이상자만 지원 할 수 있다.
제2절 INTERVIEW
[ 나이성별학력...문제 안 됐어요. ]
2005년 말 입사한 박미영씨는 1969년생이다. 채용을 맡았던 인사담당 과장과 동갑이다. 관광학 이나 경영학 학위가 있거나 이 방면에서 잔뼈가 굵은 것도 아니었다. 대학 졸업 후 독일에서 디지털미디어 분야를 공부하다 관광공사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관광공사가 2004년부터 시행해 온 '열린 채용' 의 대표적 사례가 박씨다. 공사는 연령성별뿐 아니라 출신학교전공 까지 채용 때 고려 사항에서 제외했다. 박씨의 동기는 경력직 3명을 포함해 모두 29명. 나이와 출신 배경이 모두 다르다. 유명 대 기업 출신도 있고 외국계 기업이나 대사관 등에 다니다 온 사람도 있다. 2005년 경쟁률은 관광공사가 공채를 시작한 뒤 최고 기록인 165대 1. 필기시험엔 경제학경영학관광학 세 과목에 각각 20문항 씩 출제됐다. 박씨는 "풀기 어려운 문데가 출제되지는 않았다."며 "보통 입문서를 중심으로 3개월 정도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2007년에는 여기에 논술이 추가됐다. 면접은 2005년 당시와 방식은 같다. 30분간 진행되는데 5분간의 프리젠테이션과 이후 질의 응답으로 이뤄진다. 프리젠테이션 주제는 사흘 전에 알려준다. 독일어 부문으로 지원한 박씨의 경우 '독일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 다. 박씨는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짧은 만큼 파워포인트 3장을 넘지 않게 준비해 시간을 맞추려고 노 력했다."고 말했다. 외국어 부문 지원자의 경우 해당 언어를 쓰는 외국인과 1 대 1 면접을 한다. 외궁 인 면접관과 특정 주제를 놓고 대화하거나, 영문 기사 등 제시된 문장을 읽은 뒤 이에 대한 느낌을 외 국어로 말하는 식이다. 박씨는 "프리젠테이션이나 외국어 면접 모두 관광과 관련된 주제가 많으니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 두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제3절 관광공사 방문 후기
1. 방문 후기
2007년 11월 3일 토요일에 한국관광공사에 방문을 하였다. 이유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기업이었 고 이번에 관광 사업론의 과제로 인해 날을 잡아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청계천에서 내 려 내심 기대하는 마음으로 관광공사를 향했다. 주말이라서 업무가 끝이 났을까봐 초초한 마음으로 관 광공사의 입구에 들어섰다. 입구에서 경비아저씨 3분께 인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처 음 방문이어서 한 층 한 층 자세히 들여다 볼 생각으로 우선 2층부터 올라갔다. 사진을 몇 장 찍었을까? 그때 한 사무실에서 누군가가 나와 나의 신분을 물어보았다. 나는 솔직히 이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이고 또 학교 과제로 인해 사진을 좀 찍고 있는 중이라고 정중히 말씀드렸다. 하지만 그 관광공사 직 원 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나를 심문을 하더니 이제는 스파이라며 몰아가는 거였다. 나는 끌여 가듯이 다시 경비실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그 직원이 “우리 회사에 스파이 들어왔다”며 경비아저씨 께 화를 내면서 나를 넘겼다. 어이가 없어서 버릇없이 그 분께 대들었다. “ 아니 제가 그렇게 설명을 하고 저의 사정을 말씀 드렸는데 그건 다 무시하시고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세워 경비아저씨께 넘기시면 저는 뭐가 되는 겁니까? ”라며 말이다. 정말 그때 느낌은 관광공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특 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다 똑같다고 느꼈고 정이 확 떨어졌다. 그러고는 그 직원은 그냥 가버렸 다. 나는 다시 경비아저씨께 사정을 차근차근 말씀을 드리고 양해구했다. 그때서야 아저씨들은 나를 믿어 주시고 구경 또한 허락 해 주셨다. 아저씨 말씀으로는 요 근래에 스파이들이 자주 들어와서 정보 를 빼나가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오해를 풀어가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서야 나 또한 절 차를 밟지 않고 들어갔으니 좀 죄송스러웠다. 어쨌거나 이런 우여곡절 끝에 관광공사의 지하에 있는 한류 문화 체험관에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참 다양하고 새로웠다. 한류 스타들의 사진들이 모두 모여 있었고 한복 입어보는 체험코너와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들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나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았다. 몇 시간 정도 사진을 찍으며 상세히 살펴본 뒤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좋은 추억거리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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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4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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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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