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오락 프로그램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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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쇼 오락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2. 문제의 이유

3. 쇼 오락 프로그램 무엇이 문제인가?
① 선정성
② 폭력성
③ 자막
④ 외모지상주의
⑤ 표절, 모방

4. 쇼 오락프로그램 관련 규제

5. 해결방안은?

본문내용

송언어 제 1항과 3항, 제 53조의 외국어 등을 위반한 것이다. 최근에는 케이블TV 채널들이 자체 제작 프로그램 비율을 늘리면서 성적 표현이 지나치거나 건전한 시민정신에 반하는 내용 때문에 잇따라 방송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방송위는 24일 전체회의를 통하여 온미디어 계열 채널인 슈퍼액션의 <시리즈 다세포소녀> 중 ‘음담패설’과 ‘일진 무쓸모에서 당하다’ 2편에 대해 각각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를 의결했다. <시리즈 다세포소녀>는 ‘19세 시청가’ 등급이기는 하나, 사회 윤리를 벗어나고 방송 품위를 저해했다는 점 때문에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처럼 많은 쇼 오락프로그램들이 방송위로부터 권고, 혹은 제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규정으로는 실효성 있는 제재조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현행 규정 상 방송위가 할 수 있는 제재들은 단지 형식적인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의 3가지 제재는 방송국이 언론사로서 가져야 하는 신뢰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규정을 위반한 프로그램의 수에 비하여 실제로 방송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의 수는 많지 않다.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규정을 위반하고도 권고나 제재조치 없이 넘어가는 일이 부지기수인 것이다. 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권고나 제재조치를 받고도 쇼 오락프로그램들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방송사는 실효성 없는 제재들 때문에 규정을 지키기 것보다 시청률을 높이는 일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에 방송위는 앞으로 음란·패륜 등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방송내용에 대해 경제적 제재조치 등을 취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음란 등의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한 경우에 한하여 연출자와 출연자에 대해 일정기간 연출과 출연을 금지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같은 방송심의 강화는 자칫 방송에 대한 검열 강화로 이어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의 반발도 크다는 점에서 방송위의 규제 강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해결방안은?
오락 프로그램의 문제점으로 선정성, 폭력성, 자막오용, 외모 지상주의 조장, 표절모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문제점은 대표적인 지상파 방송의 오락프로에서 쉽게 볼 수 있기에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 방송 제작자 측은 ‘시청자가 좋아하고 원해서 어쩔 수 없이 오락프로그램이 그런 방향으로 흘렀다’고 말한다. 공영 방송조차 그런 성향을 따르고 있다. 현재 공영방송인 KBSMBC의 오락프로 비중은 50%에 이르고, 사영방송인 SBS는 60%에 다다르고 있다. 또한 주시청시간대에 오락프로의 비중은 증가하고 교양프로는 감소하는 실정이다. 그만큼 방송가의 오락프로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지적했던 문제점은 시청률확보 경쟁으로 인한 오락프로의 병폐현상이다. 이것은 다채널시대의 도래로 지상파 텔레비전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으나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오히려 외국 프로그램의 무분별한 도입과 오락프로그램 위주의 편성으로 시청자에게 다양하고 객관적 정보를 통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유도하기 보다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시, 청각적 자극만을 전달하고 있다. 시청자는 단지 방송의 이윤추구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방송법에 오락프로 편중의 방송편성을 막을 법규가 필요하다. 다양한 프로들을 발전시켜 오락프로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폐해들을 없애 나가야한다. 구체적 예로 오락프로 비율의 제한기준을 두는 것이다. 현재 오락프로는 넘쳐나는 오락프로에서 경쟁에서 살아남고 차별성을 두기위해서 좀 더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오락프로 자체적으로 취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살펴보겠다. 특히 공중파 연예프로는 톱스타들의 홍보도구로 전략하고 있다. 채널 어디를 돌리나 유명연예인들 동시에 출현하고 있다. 이 유명 연예인들의 틈을 뚫기 위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는 좀 더 가학적이고 선정적이며 폭력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방속 프로듀서들은 톱스타 섭외 위주의 방송 관행을 없앨 필요가 있다. 이 관행은 연예 시스템의 변화가 동반되어야지 가능하다.
각종 오락 프로에 나오는 소재는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지만 이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에 있어, '카메라의 권력' 즉, 강제성이 작용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런 프로그램들은 '여성은 예뻐야 한다.'는 성 차별적인 이데올로기를 전제로 하는 데다, 남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비인간적인 가치 조장도 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제는 이런 현실에서 출연자들과 시청자 모두가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오락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방송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작진들의 새로운 형식을 실험·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시청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일본 오락프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특한 오락프로그램을 제작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필요하다. 방송사들의 오락프로그램 구성과 제작의 변화는 시청자들을 조금이라도 올바른 의식과 건전한 취향으로 관심을 돌려낼 수 있다. 대표적인 모습으로 머리를 쓰는 오락프로를 집중 개발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스펀지’, ‘스타 골든벨’ 등이 있다. 제안을 한다면 역사 추리소재의 연예프로나 탐정 시리즈 연예프로가 있었으면 좋겠다.
연예프로의 제작방향의 변화를 시도하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시기가 좀 더 지나면 시청자들은 그것에 익숙해지게 된다. 그게 바로 텔레비전이 현재 가지고 있는 힘이다. 따라서 현재 사회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피로를 해소하는 웃음을 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오락프로의 기능이 요구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락프로는 온 가족이 시청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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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03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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