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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아이들도 어른과 같이 풍부히 생각하고 사고한다. 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사과꽃이나 사과나 똑같이 소중합니다.. 라고 말했던 코르착의 표현처럼, 우리 아이들이 작다고 해서 하찮은게 아니라는 뜻이다. 절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이 시대의 극성스런 교육열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지고 학교와 학원에 앉아 하루 종일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아이들에 대해서 굉장히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지금의 내가, 막상 아이를 낳아 기른다던지 선생님이 되었을 때, 다시 소심한 부모, 소심한 선생님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나는 코르착을 떠올릴 것이다.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모범이 될 만한 대상을 세워주는 것조차 안 좋은 것이라 하였지만, 코르착을 본보기로 세운 것은 내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이제 나도 어른이다. 어른이지만, 나의 눈높이는 2가지이다. 나를 위한 어른의 눈높이, 또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의 눈높이.... 꼭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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