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기존 연구와 본 실습 조사결과 비교 고찰
1. 가지치기에 의한 양적 생장 개선
(1) 흉고직경 및 수고생장
(2) 지하직경
(3) 생장인자별 분포특성
2. 가지치기에 의한 품질 향상의 효과
(1) 연륜폭
(2) 옹이 출현수
(3) 옹이묻힘 거리(距離)
(4) 무결점재면율
(5) 원목등급
Ⅲ. 본론 1 : 가지치기에 의한 잣나무 인공림의 양적・질적 생장 향상
1. 조사지 개황
2. 조사방법
3. 조사결과 정리
(1) 실습 Data 정리 - 야장 부록 첨부
(2) 결과 및 소결론
4. 수간석해 자료분석을 통한 가지치기 효과
(1) 조사 목적 및 방법
(2) 조사구간 수간석해 자료 분석
Ⅳ. 본론 2 :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추정
1. 조사 목적 및 방법
2. 조사 결과
Ⅴ. 결 론
Ⅱ. 기존 연구와 본 실습 조사결과 비교 고찰
1. 가지치기에 의한 양적 생장 개선
(1) 흉고직경 및 수고생장
(2) 지하직경
(3) 생장인자별 분포특성
2. 가지치기에 의한 품질 향상의 효과
(1) 연륜폭
(2) 옹이 출현수
(3) 옹이묻힘 거리(距離)
(4) 무결점재면율
(5) 원목등급
Ⅲ. 본론 1 : 가지치기에 의한 잣나무 인공림의 양적・질적 생장 향상
1. 조사지 개황
2. 조사방법
3. 조사결과 정리
(1) 실습 Data 정리 - 야장 부록 첨부
(2) 결과 및 소결론
4. 수간석해 자료분석을 통한 가지치기 효과
(1) 조사 목적 및 방법
(2) 조사구간 수간석해 자료 분석
Ⅳ. 본론 2 :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추정
1. 조사 목적 및 방법
2. 조사 결과
Ⅴ. 결 론
본문내용
으로 좁은 영역의 분포특성을 보이나,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은 표준편차가 δ = 2.5로서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보다 더 넓은 영역의 분포특성을 보인다.
- DBH 분포특성
<가지치기 유무에 따른 DBH 분포특성 비교>
가지치기 처리별 DBH급의 조사결과, 가지치기를 실시하지 않은 임분(δ = 4.9)이 실시한 임분(δ = 5.3)보다 더 좁은 영역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결론
기존 연구 결과와 우리의 일반적 예상과는 달리,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3조)의 평균수고 및 DBH의 측정값이 실시하지 않은 임분(1조)보다 더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어떠한 처리(가지치기, 간벌)도 하지 않은 임분(1조)이 각 처리(가지치기, 간벌)를 한 다른 임분 보다도 양적 생장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임분의 환경적 요인(햇빛이 잘 드는 사면인지 여부, 임분 내 부식층의 존재 정도 여부)에 기인한 결과로 생각되며, 좀 더 정밀한 가지치기 이후의 양적생장의 분석을 위해 선정된 표준목을 통한 수간석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4. 수간석해 자료분석을 통한 가지치기 효과
(1) 조사 목적 및 방법
표준목(標準木 test tree sample tree)이란 임분에 있어서 평균재적과 같은 재적을 가지고 재적구성의 제인자도 그 재적에 상응하는 크기를 가지는 수목을 말한다. 산림임업용어사전 :
http://www.foa.go.kr/foahome/gpms.tdf?a=user.dictionary.DictionaryApp&c=1002&seq=5911&cp=1&pg=1&npp=10&search=&searchWord=&find_type=0&find_word=%C7%A5%C1%D8%B8%F1&dicName=dic&mc=WWW_STUDY_DICTIONARY
따라서 각 조사구간 표준목의 생장 양상의 비교를 통해 가지치기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로 한다. 각 조사구의 표준목에 대한 일반적 정보는 다음과 같다.
표준목
DBH
수고
연령
가지치기 미실시(1조)
21cm
15m
34
가지치기 실시 (3조)
20cm
15m
34
(2) 조사구간 수간석해 자료 분석
연령변화에 따른 총생장량 변화
연령별 연년 생장량의 변화
소결론
수간석해 자료 분석결과 생장 초기부터 22년까지는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의 표준목(3조)과 실시하지 않은 임분의 표준목(1조)의 생장양상은 거의 비슷하였다. 그러나 22년~23년 이후 각 표준목간에 연년생장량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즉 가지치기를 실시한 표준목(3조)이 실시하지 않은 표준목(1조)보다 수고 및 흉고 직경의 연년 생장이 22년~23년을 기점으로 더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가지치기 이후 양적 생장이 증대된다는 기존의 연구 결론과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지치기 작업은 나무의 연령이 22~23년, 다시 말하면 2006년 현재로부터 11~12년 전에 실시되었던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가지치기 시점(22~23년)으로부터 5년 이내의 기간 동안에는 DBH연년생장이 다소 감소하고, 수고 연년생장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강도가지치기의 경우, 작업 실시 후 3년의 기간까지는 갑작스런 엽량의 감소로 DBH의 연년생장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고의 연년생장의 증가는 감소된 엽량에 의한 광합성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수목의 적응 결과라고 생각한다.
Ⅳ. 본론 2 :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추정
1. 조사 목적 및 방법
가지치기로 인한 절단부인 상구(傷口)에서는 일차적으로 수목이 화학물질을 생성하여 상처부위에 방호벽을 형성하여 부후균의 침입 등에 대하여 방어한다. 또한 연륜생장을 통해 상처가 융합되는데, 상처의 융합정도는 수종과 유전형질, 나무의 활력에 따라 다르다. 잣나무의 경우, 절단부의 융합은 대개 4~7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융합에 소요되는 시간은 절구의 직경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소요년수는 다음의 표와 같다. 산림청 임업기술 p 238~239
절구직경(cm)
융합소요 년수(년)
0.6~1.0
4.3
1.1~1.5
6.2
1.6~2.0
6.7
2.1~2.5
7.1
가지치기가 실시된 조사구에서 채취한 표준목의 원판에서 살펴본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다.
나이테 개수(개)
가지치기가 이루어진 시점(년)
30
22~23
2. 조사 결과
가지치기 흔적이 남은 원판 분석결과 옹이의 지름은 2.5cm로 나타났으며 가지치기 이후의 나이테 수는 7개로 나타났으며 현재도 계속 상처유합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름 2.5cm의 가지가 아물기 위해서는 7.1년이 소요된다는 산림청 자료에 비해서는 이 임분의 상처유합 속도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표준목의 환경적 유전적 차이의 요소에서 기인된 결과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실시하지 않은 표준목 원판의 경우, 남겨진 옹이의 크기는 원판을 채취한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가지치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남겨진 옹이의 크기는 가지치기를 실시한 후 남겨진 옹이의 크기에 비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판 내 존재하는 옹이의 크기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가지치기를 실시한 조림목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Ⅴ.결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지치기 작업은 임부의 양적생장(수고, DBH)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지치기가 조림목의 품질향상에 또한 기여하고 있음을 기존의 연구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가지치기는 통직한 완만재를 생산하고, 임분의 질적양적 생장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고려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Ⅵ. 참고 문헌
김석원 등, “가지치기 강도에 따른 잣나무림 생장특성”. 임업연구원. 1998
김도경, “강도가지치기에 의한 고가 우량재 생산방법”, 임업연구원, 1996
장성호 등, “가지치기에 의한 잣나무 조림목 용재의 품질향상 효과”, 산림390(98.7), 산림조합중앙회
임경빈, 조림학 본론, 1979
- DBH 분포특성
<가지치기 유무에 따른 DBH 분포특성 비교>
가지치기 처리별 DBH급의 조사결과, 가지치기를 실시하지 않은 임분(δ = 4.9)이 실시한 임분(δ = 5.3)보다 더 좁은 영역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결론
기존 연구 결과와 우리의 일반적 예상과는 달리,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3조)의 평균수고 및 DBH의 측정값이 실시하지 않은 임분(1조)보다 더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어떠한 처리(가지치기, 간벌)도 하지 않은 임분(1조)이 각 처리(가지치기, 간벌)를 한 다른 임분 보다도 양적 생장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임분의 환경적 요인(햇빛이 잘 드는 사면인지 여부, 임분 내 부식층의 존재 정도 여부)에 기인한 결과로 생각되며, 좀 더 정밀한 가지치기 이후의 양적생장의 분석을 위해 선정된 표준목을 통한 수간석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4. 수간석해 자료분석을 통한 가지치기 효과
(1) 조사 목적 및 방법
표준목(標準木 test tree sample tree)이란 임분에 있어서 평균재적과 같은 재적을 가지고 재적구성의 제인자도 그 재적에 상응하는 크기를 가지는 수목을 말한다. 산림임업용어사전 :
http://www.foa.go.kr/foahome/gpms.tdf?a=user.dictionary.DictionaryApp&c=1002&seq=5911&cp=1&pg=1&npp=10&search=&searchWord=&find_type=0&find_word=%C7%A5%C1%D8%B8%F1&dicName=dic&mc=WWW_STUDY_DICTIONARY
따라서 각 조사구간 표준목의 생장 양상의 비교를 통해 가지치기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로 한다. 각 조사구의 표준목에 대한 일반적 정보는 다음과 같다.
표준목
DBH
수고
연령
가지치기 미실시(1조)
21cm
15m
34
가지치기 실시 (3조)
20cm
15m
34
(2) 조사구간 수간석해 자료 분석
연령변화에 따른 총생장량 변화
연령별 연년 생장량의 변화
소결론
수간석해 자료 분석결과 생장 초기부터 22년까지는 가지치기를 실시한 임분의 표준목(3조)과 실시하지 않은 임분의 표준목(1조)의 생장양상은 거의 비슷하였다. 그러나 22년~23년 이후 각 표준목간에 연년생장량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즉 가지치기를 실시한 표준목(3조)이 실시하지 않은 표준목(1조)보다 수고 및 흉고 직경의 연년 생장이 22년~23년을 기점으로 더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가지치기 이후 양적 생장이 증대된다는 기존의 연구 결론과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지치기 작업은 나무의 연령이 22~23년, 다시 말하면 2006년 현재로부터 11~12년 전에 실시되었던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가지치기 시점(22~23년)으로부터 5년 이내의 기간 동안에는 DBH연년생장이 다소 감소하고, 수고 연년생장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강도가지치기의 경우, 작업 실시 후 3년의 기간까지는 갑작스런 엽량의 감소로 DBH의 연년생장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고의 연년생장의 증가는 감소된 엽량에 의한 광합성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수목의 적응 결과라고 생각한다.
Ⅳ. 본론 2 :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추정
1. 조사 목적 및 방법
가지치기로 인한 절단부인 상구(傷口)에서는 일차적으로 수목이 화학물질을 생성하여 상처부위에 방호벽을 형성하여 부후균의 침입 등에 대하여 방어한다. 또한 연륜생장을 통해 상처가 융합되는데, 상처의 융합정도는 수종과 유전형질, 나무의 활력에 따라 다르다. 잣나무의 경우, 절단부의 융합은 대개 4~7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융합에 소요되는 시간은 절구의 직경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소요년수는 다음의 표와 같다. 산림청 임업기술 p 238~239
절구직경(cm)
융합소요 년수(년)
0.6~1.0
4.3
1.1~1.5
6.2
1.6~2.0
6.7
2.1~2.5
7.1
가지치기가 실시된 조사구에서 채취한 표준목의 원판에서 살펴본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다.
나이테 개수(개)
가지치기가 이루어진 시점(년)
30
22~23
2. 조사 결과
가지치기 흔적이 남은 원판 분석결과 옹이의 지름은 2.5cm로 나타났으며 가지치기 이후의 나이테 수는 7개로 나타났으며 현재도 계속 상처유합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름 2.5cm의 가지가 아물기 위해서는 7.1년이 소요된다는 산림청 자료에 비해서는 이 임분의 상처유합 속도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표준목의 환경적 유전적 차이의 요소에서 기인된 결과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실시하지 않은 표준목 원판의 경우, 남겨진 옹이의 크기는 원판을 채취한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가지치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남겨진 옹이의 크기는 가지치기를 실시한 후 남겨진 옹이의 크기에 비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판 내 존재하는 옹이의 크기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가지치기를 실시한 조림목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Ⅴ.결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지치기 작업은 임부의 양적생장(수고, DBH)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지치기가 조림목의 품질향상에 또한 기여하고 있음을 기존의 연구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가지치기는 통직한 완만재를 생산하고, 임분의 질적양적 생장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가지치기 이후 상처 유합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고려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Ⅵ. 참고 문헌
김석원 등, “가지치기 강도에 따른 잣나무림 생장특성”. 임업연구원. 1998
김도경, “강도가지치기에 의한 고가 우량재 생산방법”, 임업연구원, 1996
장성호 등, “가지치기에 의한 잣나무 조림목 용재의 품질향상 효과”, 산림390(98.7), 산림조합중앙회
임경빈, 조림학 본론,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