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전 티마이오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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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췌요약

2. 감상문

본문내용

마이오스’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책 내용 중에 ‘크리티아스’라는 등장인물은 다음에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등장인물에 대한 책 또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인터넷 검색결과 “크리티아스” 라는 책도 있는 것을 알았다.) 대화 부분에서는 ‘소크라테스’가 전에 이야기 했던 것(책의 내용상)을 상고하면서 시작이 된다.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받는 제자들 인양 등장 인물들은 그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뒷부분의 ‘티마이오스’가 이야기하는 내용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는 지금 생각해보면 일종의 그 시대의 철학자들이 모여 자신의 지식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게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가 끊어지고 ‘티마이오스’의 우주생성론이 거의 책 끝부분까지 이어지는 것 같았다.
내가 읽은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신이 우주를 생성할 때 원형으로 생성하였음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는 부분이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모든 것을 감싸 안기 위해서 구형으로 우주를 형성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뜻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릴 적의 교육내용을 생각해보면 옛날 기원전의 학자들은 처음에는 지구와 우주가 네모나다고 생각하였다가, 그 후에 여러 가지 이유들로 구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학자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그 지식을 깨우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현재 우리가 아무런 생각 없이 가지게 되는 지식들이 모두 그들에게서 나왔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이번 과제는 그냥 단순히 서점이나 길거리에서 접하게 되는 알기 쉬운, 그리고 제대로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번역되어진 서양 고전이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고 힘들었지만, 읽을수록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이번 과제는 나에게 참으로 의의가 있는 과제였음에 틀림이 없다. 교과서에서 단순히 옛 학자들의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닌, 실제로 옛 학자들은 어떻게 이야기 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어 너무 흐뭇하며, 앞으로 서양고전이나 동양고전을 접할 기회는 분명히 많지 않을 것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여러 가지의 책들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하는 과제였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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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4.26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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