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삶과 작품평(그림 다양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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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의 삶과 작품평(그림 다양히 수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피카소의 개인사
Ⅱ. 당시 미술사조
Ⅲ. 피카소의 삶
Ⅳ. 스타일별 분석(장르 흐름)
Ⅳ. 피카소가 남긴 명언들

결론

본문내용

였다.
<아비뇽의 아가씨들>은 언뜻 보기에 어린애만 도 못한 그림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20세기 새로운 미술의 시대를 열었다. 바로 큐비즘! 즉 입체파라 불리는 새로운 미술의 역사가 시 작된 것이다. 입체파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도 그리는 것 이다. 이런 생각으로 맨 처음 그린 작품이 < 아비뇽의 아가씨들>이다. 그림의 주인공 아가 씨들의 눈이 서로 삐뚤 게 달려 있고, 얼굴은 정면인데 코는 옆에서 본 것처럼 그려져 있는 것은 다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피 카소를 괴짜 화가라고 하는데, '괴짜'란 별명 을 붙이는 데 이 그림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 한다.
<아비뇽의 아가씨들>(1907)
<앙브루아즈 볼라르의 초상>은 입체주의의 엄격성을 견지했음에도 모델의 얼굴 특징을 족집게로 집어낸 듯 부각 시켰다. 볼라르의 말에 의하면 자기 친구들은 이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몰라 어리둥절해했지만 네 살배기 친구 아들은 이 초상화를 보자마자 “볼라르 아저씨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순수한 눈의 직관력이 단박 초상화의 실체를 집어낸 것이다.
본격적인 큐비즘시기의 작품인 <만돌린을 켜는 소녀>이다. 같은 큐비 즘 작가인 브라크와 비슷한 작품들을 그리고 있는데. 색은 갈색조의 중성적인 색을 이용해 색 자체의 표현성을 죽이고 인물, 공간의 본질 적인 구조를 찾는 새로운 방식에 관심을 가졌다. 마치 마티스가 색의 표현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간을 평탄하게 만들고 두각 시키지 않았던 것처럼, 피카소는 색은 최대한 죽이고 공간을 강조하였다.
<만돌린을 켜는 소녀>(1910)
Ⅳ. 피카소가 남긴 명언들
-고독 없이는 아무 것도 달성할 수 없다. 나는 예전에 나를 위해서 하나의 고독을 만들었다.
-그림도 실생활과 같다. 지체 없이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림은 미리 생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 중에 사상이 변하면서 그림도 변한다. 그리고 완성 후에도 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변화한다.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제이자, 강장제이다.
-아무도 자연에 거역할 수는 없다. 자연은 아무리 강한 인간보다도 더욱 강하다.
-예술가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
-예술은 슬픔과 고통을 통해서 나온다.
-위대한 예술은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보여 준다.
-하나의 예술 작품은 파괴의 총체이다.
참고 : 창해 『 (창해ABC북35) 피카소』 도미니크 뒤피 라베 ; 콜레트 지로동 ; 브리지트 레알 ; 엘렌 세켈
랜덤하우스중앙 『30분에 읽는 피카소』 마틴 벤담
결 론
피카소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어려서부터 영상매체나 레스토랑,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중화장실에서 피카소의 작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실제적으로 피카소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그의 그림은 이미 뇌 구조 속에 깊이 박혀 있을 것이다. 다수에 의해 지배 받는 현대 사회에서 다수에 의해 최고라고 인정받는 피카소이기에 개인의 선택권이 박탈당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냥 최고의 화가의 작품이니 “어떤 의도로 그렸지? 무엇을 그린거지?”하는 생각 자체가 그림의 값어치를 훼손시키는 쓸데없는 망각이라 생각한 적이 없는지 묻고 싶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나 의미를 찾기 보다는 단지 피카소라는 대화가의 작품이므로 무조건 최고의 자품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대부분의 미술사는 피카소의 미술사적 업적과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미술사의 피카소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다. 내용들의 근거와 유래도 낯설다. 그것은 우리 문화예술의 전통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미술사적 배경 또한 판이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이 가능하다. 피카소의 미술사적 문제의식이 왜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문제의식으로 둔갑하여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선구적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가? 피카소를 유명하게 만든 큐비즘 이론이라는 것도 한국화의 전통적 논리를 갖다 대면 그 기반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지고 말 정도로 허약하다. 그것은 단지 서양의 문화예술의 전통적 맥락에서만 빛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피카소가 위대하다 하더라도 우리의 문화에서 그의 작품에 낯설음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나 역시도 아직도 그의 작품들이 20세기 최고의 화가가 그린 대화가의 작품이 맞는지 의구심이 생긴다.
이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현실의 모습과 얼마나 동일하게 그렸는지에 따라서 평가되는 것이 우리 미술의 현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에게 사람을 그리라
하면 크고 작은 동그라미와 세모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그림을 보고 대다수의 어른들은 “못 그렸다. 단순하다”란 식으로 저평가하는 습관이 피카소 같은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의 작품에 벽을 생기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실과 똑같이 그릴 수 있는 화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저해상도의 사진 필름보다도 못할 것이다.
즉 그림은 세밀하고 정교한 스킬만이 전부가 아니라 그리는 사람의 마음과 그림 속에 담긴 인물 또는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원활히 표현되어 있는지가 그림의 평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아닌가 싶다.
‘미술에의 초대’란 과목을 통해서 처음으로 미술관이란 곳도 가보게 되었고 피카소라는 거장과의 거리도 나름대로 조금은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앞서도 말했지만 그가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서 지금처럼 20세기의 거장이라 불리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성찰과 탐구를 통한 자기 세계의 확대, 여기에 92세까지 정정했던 타고난 건강과 쉴 줄 몰랐던 성실성에 여성 편력 등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이런 모든 것들이 최고의 작품들을 위한 촉매제가 아니었나 싶다.
불과 2주전까지만 하더라도 미술 작품 감상이라 하면 덜컥 겁부터 앞서 있었던 나에게 이번 <미술에의 초대> 수업을 통해서 적어도 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떨쳐 버릴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지속적인 미술관 관람을 통해 미술이란 장르에 대해 좀 더 가까워 질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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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13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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