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종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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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전통 기독교의 계승, 스페인

Ⅱ. 스페인의 문화 형성 배경

Ⅲ. 스페인의 종교 문화
1. 문학
2. 건축
3. 음악

Ⅳ. 스페인 사회와 생활
1. 서설
2. 스페인 사회
3. 축제
4. 교육

Ⅴ. 끝으로

본문내용

이들은 동방박사로 분장
한 사람들에게서 선물을 받는다. 1월5일은
스페인 전역에서 동방박사의 도착을 기념한 다.
동방박사 퍼레이드 장면
몰약 아랍어로'맛이 쓰다'라는 뜻의 'murr'에서 유래한다. 쓴맛이 나며 향기가 좋고 노란색을 띤 적갈색의 함유수지(含油樹脂) 고무이다. 콤미포라속(─屬 Commiphora)의 작고 가시가 있는 꽃피는 교목에서 혹은 콤미포라 미르라(C. myrrah)나 콤미포라 아비시니카(C. abyssinica) 같은 감람과(橄欖科 Burseraceae) 식물에서 얻어진다. 몰약은 고대 근동(近東) 지방이나 중동지역에서는 매우 귀하게 여겼다. 값비싼 향료·향수·화장품의 성분이었으며, 약으로는 국소도포제 및 미라를 만들 때 방부제로 사용했다. 중세 유럽에서도 역시 진귀하게 여겼으나 현대로 오면서 점차 대수롭지 않은 것이 되었다. 현재는 주로 치약·방향제와 자극성 강장제(强壯劑)의 성분 및 제약산업에서 보호제로 사용된다. 몰약은 약간의 방부효과·수렴(收斂)효과가 있으며, 의약품으로서는 위 내 가스 제거제로 쓰이고, 몰약 팅크 제제는 잇몸 및 구강 질환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쓰인다. 몰약에서 증류시킨 정유(精油)는 몇몇 강한 향수의 구성성분이 되고 있다. 몰약은 나무껍질이 자연히 쪼개지거나 칼자국을 낼 때에 나무껍질 속에 있는 수지관(樹脂管)에서 흘러나온다. 공기에 노출되면 이 유체(流體)는 점점 딱딱해지면서 방울들과 불규칙한 덩어리들을 만드는데 이것을 '눈물'이라 부른다
(2) 성주간 축제 행사
부활절에 앞선 주간을 성주간이라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지역마다 색다르게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리는 행사의 시간이다. 이를 스페인어로 ‘세마나 산따’라고 하며 일주일 정도 계속된다. 예수의 고난과 죽음, 부활에 따라 날짜를 달리하며 나라의 어느 시골 구석에서는 밤낮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교구 교회에서 대성당으로, 또는 그 반대로 행진을 한다. 이 행진은 12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대도시에서는 이러한 행진이 하루 동안 30개도 더 잇을 수 있다. 시가 크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예수의 수난 장면을 매일 달리하면서 행진을 한다. 이 행진에는 수백 명의 음악가들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음악을 연주하며 뒤따른다. 바로 이것이 16세기부터 스페인에서 성주간을 기리기 위해 행했던 모습이다. 세월과 함께 그 행진하는 모습이 지방마다 특색을 띠고 다양하게 변해갔다.
안달루시아는 원래 과장이 심하고 감정이 격해 지역 행사 중 가장 구경거리가 많고 화려하다. 그곳 주민들은 일주일 내내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고난을 함께 견뎌낸다. 안달루시아인들이 가장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그들은 8세기 동안 무어인들이 남긴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다른 지역민들보다 더 열렬하게 그들의 믿음을 보여주려 한다.
4. 교육
교육에서 무슨 종교와 관련이 있겠느냐만은 종교수업이 초 중등 교육기관에 선택과목(교 리문답 포함)으로 남아있고, 1978년 스페인과 교황청간의 합의의 결과,
초등학교의 경우, 1981년 95%, 1991년 89%으로 감소추세
중등학교의 경우, 80%, 69%로 더 큰 감소폭 보이고 있다.
Ⅴ. 끝으로
지금까지 스페인의 종교와 관련하여 역사, 문화, 사회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스페인은 전통적인 가톨릭을 고수하였지만 역사적으로 가톨릭뿐만 아니라 여러 종교의 영향도 받았었고,
오늘날 실용주의라든지 종교의 자유, 계몽주의 등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실제적으로 가톨릭 신자가 줄어들고 사회 속에서도 가톨릭의 지위가 약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스페인만큼 훌륭하게 가톨릭을 지켜가고 잇는 나라도 드물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약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건 현실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며, 스페인만의 독특한 종교관과 가치관이 겉으로 보이기에 약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스페인이란 나라의 종교의 참 모습은 이러하다. 개개인의 삶을 즐겁게 살되 성스러울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신을 인간과 같이 취급하면서도 신으로서의 존재를 인정한다.
이것도 결국 스페인의 국민성에 근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민족행사인지 종교행사인지 구분이 안되는 축제들,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교회들의 특권을 인정하고, 신으로서의 경외보다는 자신의 삶에 충실한 그들은 현대적인 가톨릭 국가라고 볼 수 있겠다.
중요한 것은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기독교는 그들의 삶에 녹아 있기에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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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30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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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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