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를 읽고 -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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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에대한 감상
* 대국들의 흥망성쇠
* 이책에 바라는 점

본문내용

미국이 그렇다. 이중 독일과 일본은 세계대전으로 그동안 이룬 성과를 완전히 잃어버리고서도 현재의 강대국으로 남아있다. 이에 반해 포르투갈, 스페인, 러시아는 한때나마 강대국이였으나 그것을 지속시키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그럼 왜 어떤 국가는 강대국으로 남아있고 어떤 국가는 세계의 변방이 되었을까? 앞을 내다보는 안목, 뚜렷한 비젼을 가진 지도자,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국민, 제도적 장치, 다원화, 개방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의 복합적인 결과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정치이다.
뉴스의 첫소식과 신문 1면은 정치관련 소식이다. 보통 정치인들 하는 것을 보면 하는 일도 없는것 같고, 맨날 치고 박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정치라는게 필요한지도 의심가는 때가 많다. 그러나 정치는 한 국가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정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안정 하다든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우면 극단적인 결과가 나타날수 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스페인은 봉건적 잔재를 청산하지 못해 자본주의로 나아가지 못했고, 러시아는 항상 개혁했지만 내부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프랑스는 영국에 비해 정치제도가 부패하고 낙후되 18C 극심한 훈란을 맞았다.
정치제도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군부 독재이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독일과 일본의 극단적인 군국주의는 한 나라의 역사적 과정에서 볼때 그 나라 발전에 일시적 효과는 가져왔을지 모르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는 우리나라 역시 겪은것 아닌가! 필리핀,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한때 우리나라보다 잘 산 나라이다. 60, 70년대 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 기술연수를 갈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 그 나라들은 어떠한가.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우리처럼 IMF를 맞았으나 옛날의 경제로 회복하지 못하고 정체되고 있다. 우리가 IMF 이전 수치로 모든 것을 돌려 놓은 것과 비교하면 정치체제의 중요성이 어떠한지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아쉬운 점을 말해본다면 대국굴기라는 영상물과 직접적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총 12편 영상물의 요약집이나 해설집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의도는 영상물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연구와 해설을 영상물에 참여했던 연구자들에 의해 엮은 것이다. 그래서 총 8편의 저자가 모두 달라 책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어떤 국가는 강점위주로 어떤 국가는 단점위주로, 어떤 국가는 국가형성 초기시점부터 어떤 국가는 강대해진 시점부터 등. 저자들의 의도가 모두 제각각이여서 아쉬웠다.
지금까지 이책 대국굴기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하여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성공과 쇠퇴의 과정을 겪으며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모두 공통적으로 흥한데에는 이유가, 망한데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존재했다.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는 특히 교훈으로 삼아야할점이 많다. 국가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었지만 기업이나 개인에게도 바로 적용될만큼 사실적이고 내용이 풍부하다. 반복되는 일상에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것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8.06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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