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시험문제 - 국어의 문법적 특성, 유럽과 구조 언어학과, 구절구조문법의 한계점, 통사적 복합어와 비통사적 복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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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법론 시험문제 - 국어의 문법적 특성, 유럽과 구조 언어학과, 구절구조문법의 한계점, 통사적 복합어와 비통사적 복합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어문법론 시험문제
1. 국어의 문법적 특성을 약술하라

2. 전통문법의 공과에 대하여 논하라

3. 유럽의 구조 언어학과 미국의 구조 언어학의 특징을 설명하라

4. 변형문법에서 말하는 언어능력(competence)과 언어 수행(PERFORMANCE), 심층구조(deep-structure)와 표층구조(surface-structure)를 설명하라

5. 구절구조문법의 한계점을 설명하라

6. 형태소(morpheme)와 이형태(allomorph)를 설명하라

7. 어기(base)를 어간(stem)과 어근(root)으로 나누고 접사를 굴절접사와 파생접사로 나누어 단어의 구조를 설명하라

8. 통사적 복합어와 비통사적 복합어를 예를 들어 설명하라

9. 품사분류의 기준을 들고 그에 의해 분석을 시도하라

10. 심층격이란 무엇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라

11. 소위 이중주어문이란 것의 특징과 유형, 그리고 이런 문장이 국어에 흔한 이유를 말하라

12. 국어의 시제와 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보라

13. 상대시제 설정의 효용성을 논하라

본문내용

기준을 들고 그에 의해 분석을 시도하라
어류라는 것은 단어를 형태(form)와 기능(function)의 관점에서 형태가 변화하는 변화사와 형태가 변화하지 않는 불변화사로 나뉜다.(어미변화를 하는 단어군과 그렇지 않는 단어군) 변화사에는 명사류와, 동사류가 있고 불변화사에는 관형사류와 부사류가 있다. 여기서 명사류는 체언이라고도 부르고 동사류는 용언, 관형사류는 부체언, 부사류는 부용언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나뉘어진 어류는 의미의 관점에서 품사로 세분화된다. 명사류는 상황지시소에 따라 명사와 대명사로 또 동사류는 사동, 피동이 가능한 동사와 사동, 피동이 불가능한 형용사로 그리고 관형사류는 관형사로 부사류는 감탄사와 부사 그리고 접속사로 나뉜다.
어류-+-변화사-+-명사류(체언)--명사
| | --대명사
| +-동사류(용언)--동사
| -- 형용사
+-불변화사-+-관형사류(부체언)-관형사
+-부사류(부용언)--부사
--감탄사
--접속사
명사류: 활용어미를 취하지 못하지만 조사를 취한다. 그리고 간형사와 관계를 갖는다.
동사류: 활용어미를 취한다. 부사와 관계를 갖는다
관형사류: 명사와 관계를 맞는다
부사류: 동사와 관계를 맺는다.
불병화사: 활용어미와 조사를 취할 수 없다.
10. 심층격이란 무엇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라
격을 굴절접사나 전치사 등의 외형적 형식에 근거를 두지 않고, 또 순수히 통사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문법범주로도 보지 않고 의미관계를 나타내주는 범주로 본다. 그러나 심층격은 의미에 기반을 두고 설정되기 때문에 격을 몇으로 분류하느냐에서부터 사람마다 달라질 수 었는 어려움이 따른다. 예를들어 문장의 가장 중심을 이루는 성분을 서술어로보고 격을 이 서술어에 대해서 가지는 명사와 통사의미적 관계로 이해하여 행동주격(agentive),경험주격(experiencer),구격(instrumental),대격(objective),유래격(source),도달격(goal),처격(locative)등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11. 소위 이중주어문이란 것의 특징과 유형, 그리고 이런 문장이 국어에 흔한 이유를 말하라
이중주어문이란 한 문장안에 주격조사를 취한 주어가 2개 있는 문장이다. 이러한 이중주어문은 서술어가 형용사인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형용사 이외에도 피동사가 많이 쓰인다. 그리고 쓰임이 한정되어 있지만 명사나 서술어나 몇몇 동사가 쓰이는 수도 있다.
1) 영희가 살결이 가장 희다(형용사)
2) 철호가 벌써 마음이 바뀌었나봐요(피동사)
3) 형이 허리가 쑤신대요(동사)
4) 네가 음악이 취미라지?(명사)
12. 국어의 시제와 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보라
시제란 어떤 행위, 사건, 상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 주는 문법범주이다. 시상이란 어떤 상황의 시간선상의 한 위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 선상의 분포를 가리켜주는 문법범주이다. 시제에는 과거시제와 현재시제가 있고 국어에는 미래시제가 없다고 본다. 시상에는 진행상과 완료상이있다. 시제는 늘 기준시와 비교하여 그 상황이 시간적으로 기준시의 앞에 놓이느냐 뒤, 또는 같은 곳에 놓이느냐를 문제삼지만 상은 기준시와 같은 외부의 시점과는 관련을 짓지 않고 어떤 상황의 여러가지 내적 시간의 구성을 가리켜 주는 일을 담당한다. 그러나 시제와 상은 별개의 문법범주로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언어에서 뚜렷이 구분되기보다는 서로 뒤엉겨 있는 수가 많다.
13. 상대시제 설정의 효용성을 논하라
상대시제의 설정은 기술이나 이해에 주는 논란을 막아준다. 그러나 상대 시제는 갈은 형태를 같은 시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체계적인 이해의 길을 열어준다. 또한 두 문장이 접속이나 포유에 의하여 한 문장을 이룰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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