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화재][화재발생][화재진압][소방][소방안전관리]소방관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화재발생현황, 화재진압이 소방관에게 미치는 문제, 소방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해결 과제 분석

소개글

[소방관][화재][화재발생][화재진압][소방][소방안전관리]소방관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화재발생현황, 화재진압이 소방관에게 미치는 문제, 소방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해결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소방관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1. 연소의 부산물과 화학물질에의 폭로
2. 물리적 위험요인
3. 생물학적 위험요인
4. 스트레스, 교대근무

Ⅲ. 화재발생현황
1. 최근 5년간 화재발생현황
2. 원인별 현황
3. 장소별 현황

Ⅳ. 화재진압이 소방관에게 미치는 문제
1.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
1) 급성 문제
2) 만성 문제
2. 심혈관계 질환
3. 생식기 질환
4. 요통 및 손상

Ⅴ. 소방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해결 과제
1.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및 개선노력 부족
2. 표준안전기준 및 안전관리정책 부재
3. 안전관리전문요원 및 사고자료정보수집체계 부재
4. 기본교육미필 신규자 현장활동 참여 및 안전감시지휘체계 미흡
5. 재난정보관리기능 미약
6. 보호장구․장비의 안전기준 미비 및 보급율 저조
7. 안전과 건강을 도외시한 근무환경 및 근무방식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업무로 취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직업과 관련한 사고, 부상, 질병, 사망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전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안전에 관한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4. 기본교육미필 신규자 현장활동 참여 및 안전감시지휘체계 미흡
화재진압 등 긴급구조 활동은 매우 위험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로서 현장 활동에 종사하는 자는 임용전 또는 더 위험한 업무로의 보직변경시 필요한 기본적 교육과 훈련을 받고 배치하여야만 소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뿐아니라 소방관 자신과 작업동료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교육훈련시설의 부족과 안전의식의 결여로 신규자 또는 보직 변경자를 사전 기본교육 없이 현장활동에 투입하고 있어 본인 뿐아니라 동료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받게 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교유과정에 안전 및 건강에 관한 교육내용이 미흡하고 관계전문교육과정도 없는 실정으로 급증하는 소방관의 안전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리고, 현장지휘체제는 현장지휘관의 지휘나 지시에 의한 작전보다 경험과 파출소별 현장 활동으로 직원의 안전과 현장활동이 거의 지휘관의 통제나 감시를 벗어나서 행하여지고 있으며, 특히 인력부족으로 화재진압, 구조·구급업무 등 1인 3역을 수행해야 하는 현실에서는 안전우선의 소방현장활동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한 실정이다.
5. 재난정보관리기능 미약
각종 위험물질 사용증가 및 새로운 위험물질 출현, 지하매설물 증가, 건물과 시설의 대규모화 및 복잡화, 정보화시설 증가, 환경문제 대두 등 새롭고 전문기술적 대처능력을 요하는 재난 발생 가능성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망이 취약하고 재난관련 전문지식과 인력이 부족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보다는 구먹구구식의 사후대처에 치중할 수 없는 우리 현실을 감안할 때 재난의 초동조치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건강은 크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6. 보호장구·장비의 안전기준 미비 및 보급율 저조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보호장구와 장비는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특히 상당량이 완제품으로 수입되었거나 또는 수입된 반제품을 국내부품과 조립생산한 것이어서 국내의 안전여건에 합당한지 검증받지 못하고 사용되고 있어 보호장구 및 장비에 대한 국내 안전도 기준의 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며, 일선에 보급된 보호장구·장비에 대한 사후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유지 제도가 미약하여 사용중에 장비·장구의 결함이 종종 발생하여 소방관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안전보호장구·장비의 보급율도 예산 및 관심 부족으로 다수인이 공동사용하는 등 상당히 저조한 편이고 주로 보급된 보호장구·장비도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용으로 보이지 않는 사고의 위험이 많은 구급대원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형편이며, 특히 간과하기 쉬우나 쉽게 손상 쉬운 눈, 안면, 청각 등의 부위에 대한 개인 보호장구에 대한 인식과 보급율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7. 안전과 건강을 도외시한 근무환경 및 근무방식
일반적으로 근무환경과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관계에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소방의 근무여건은 작업환경의 위험성뿐 아니라 긴장 연속의 근무특성 그리고 희생적 고도 윤리수준 등으로 다른 직업분야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에 현저히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의 근무환경과 근무방식을 돌아보면, 상당히 개선되어 가고 있으나, 아직도 근본적인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다.
첫째, 일선 소방직의 법정근무시간이 84시간으로 일반 근로자뿐 아니라 보통 40～50시간정도 근무하는 외국 소방관과 비교하여 지나치게 길뿐 아니라 잦은 비번활동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여유시간이 거의 없어 과로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쌓여 육체적, 사회적, 심리적 피로와 불안정이 누적되어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둘째, 24시간 교대 대기근무라는 소방근무의 특수성에 비추어 대기실, 사무실 등 대기 및 근무공간이 협소하고, 구급대원과 진압·구조대원과의 침실 공유 및 대원다수인의 침구류 공동사용으로 위생이 무방비 상태이며, 체육운동시설이 부족하는 등 근무공간 및 시설이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Ⅵ. 결론
어느 시대, 사회 그리고 국가를 막론하고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 소방의 현장 활동은 가장 위험한 직업분야로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자기 희생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소방공무원이야말로 가장 숭고한 직업인으로 사회의 존경과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진정한 영웅으로 평가받음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소방을 살펴보면, 1960년대이후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고, 건물이 고층화, 지하화 및 복합화되어가고 있으며, 각종 위험물질의 사용증가 및 새로운 위험물질의 출현 등으로 우리 소방환경은 더욱 위험하고 복잡해져서 체계적이고 전문기술적인 소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단계에 와있다. 특히, 소방이 단순 화재진압에서 다양한 생활사고·사건의 수습과 건물붕괴, 홍수 등 대규모 인위적, 자연적 재난의 초동 수습조치 및 긴급복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국가의 핵심적 긴급구조 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소방수요의 양적 증대와 질적 변화에 비례하여 소방공무원은 복잡 다양한 직업적 안전위험과 건강 위협에 상당히 노출되어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와 건강관리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건설교통부(1995) :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 서울: 건설교통부
손봉세(1997) : 소방학 개론, 서울 : 동화기술
소방방재청 : 예방중심의 현장대응 팀체로 전면 개편, 발표자료
이창원, 강제상, 이원희(2003) : 국가 재해재난 관리 조직의 개편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행정학회 특별기획세미나 발표논문
최병선(1994) : 위험문제의 특성과 대응전략, 한국행정연구. 3(4): 27-49
한국행정연구원(1998) : 안전관리체계, 한국행정연구원 정책토론회

키워드

소방,   소방관,   소방안전관리,   화재,   화재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