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구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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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기 위한 검사를 의뢰한다. 활력징후도 규칙적으로 측정하여 빈혈에 의한 조직 관류의 변화(예: 호흡과 맥박의 증가, 혈압 하강)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주의 깊게 살핀다. 혈소판 수, 혈색소, 헤마토크리트도 매일 측정한다. 만약 혈색소가 10g/dl 이하이거나 혈소판 수가 20,000/mm3이하로 감소되면 보고하여 처방에 따라 농축적혈구나 혈소판 농축액을 수혈한다. 다음은 출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들이다.
-구강간호 시 솜을 이용하되 거친 칫솔이나 상업용 치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는 행동 또는 배변 시 힘주는 행위를 피하고 탐폰이나 면도날의 사용을 금한다.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를 피하고 직장으로 좌약 삽입 역시 엄격히 금한다.
-아스피린을 함유한 약제는 어떠한 것이라도 복용하지 않는다.
-카테터 삽입은 가능하면 피하되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작은 크기의 카테터를 선택하여 윤활제를 바른 후 조심스럽게 삽입하도록 한다. 흡인과정에서도 점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중구가 감소되어 있는 동안에는 남, 여 모두 면도를 금하도록 한다.
-침상난간에는 패드를 대주고 주위의 위험요인이나 날카로운 물건들은 제거해 준다.
-공기침요를 사용하고 압박궤양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체위를 변경하도록 한다.
-혈압 측정 시 커프를 지나치게 부풀리지 말고 매 측정 시 커프의 위치를 회전시킨다.
-지혈대를 지나치게 오랜 시간 적용하지 않는다.
-강력한 접착제는 사용하지 말고 종이테이프를 사용한다.
▷충분한 휴식 : 기동하는 환자는 적어도 하루 8시간씩 자고 필요에 따라서는 낮잠을 자도록 권유한다. 백혈병 환자는 백혈구의 엄청난 증식에 따른 기초대사율 증가와 빈혈로 인한 산소부족증으로 만성적 피로에 지쳐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다. 백혈병이 심하게 악화된 경우에는 에너지 보존을 위해 수면제의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통증 조절 : 백혈병은 많은 종류의 통증을 유발시킨다. 골통, 비대된 장기들과 림프선 비대로 인한 불편감, 신경통, 구강과 목구멍이 헐어서 오는 연하곤란증 등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백혈병은 통증 조절에 대한 장기적인 간호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초기의 통증조절은 약한 진통제부터 시작하여 점차 그 강도를 조절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부분 질병의 말기에는 매우 강한 진통제(codeine이나 demerol)를 필요로 하게 된다.
▷영양공급과 수분 섭취 : 대부분 식욕상실로 인해 영양부족상태를 경험한다. 식욕부진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로 인한 위장계 장애, 구강과 인후점막의 손상으로 인한 불편감 때문일 수 있다.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진토제를 투여해 줄 수 있는데 특히 식사 전에 투약을 해 줌으로써 음식과 수분섭취를 증진시킬 수 있다. 점막염에 의한 통증이 심할 때는 처방된 진통제를 도포해 주거나 또는 정맥 내로 투여해 준다. 환자로 하여금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고 하루 세 번의 정규적인 식사보다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일 환자의 체중을 측정하여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만약 환자가 장기간 음식섭취를 못 하는 경우에는 정맥 내 영양공급(TPN)을 시도한다. 설사가 있으면 지사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충분한 식사와 함께 하루에 적어도 3,000~4,000ml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수액은 열과 발한으로 인한 탈수를 막아 주고 화학치료에 의한 백혈구 파괴로 다량 생성되는 요산을 희석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구토나 설사를 통해 상실된 수액량을 측정하고 환자의 체중을 매일 측정하는 것이 수액균형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
▷백혈병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과 불편감 감소 : 항백혈병 약물은 많은 불유쾌한 반응을 동반 하기 때문에 투여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화학요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간호는 약물 투여를 위한 정맥통로를 잘 유지시키는 것이다. 화학치료제의 주입은 정맥에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자극 요인이 되기 때문에 세심한 간호를 통해 정맥 손상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정맥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음은 백혈병 환자의 생명 유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위장계 장애는 항백혈병 약물의 흔한 부작용 중의 하나이다. 오심, 구토, 설사는 환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들이다. 이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약물의 결정이 중요하며 투약 계획을 어느 한 가지로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약물과 약의 용량을 자주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동요병(motion sickness)은 화학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오심의 일부이다. 환자의 행동을 제한함으로써 오심과 구토를 덜어 주기도 한다. 화학치료로 인해 유발되는 설사는 일반적인 지사제로도 조절이 가능하나 심한 경우에는 morphine을 정맥내로 투여해 준다. Morphine은 내장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므로 설사 환자에게 투여 시 진통과 지사에 효과가 있다. 제산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변비가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설사하는 환자는 회음부 자극과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변을 본 후에는 그 부위를 조심스럽게 깨끗이 하고 좌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리적인 지지 : 백혈병 환자는 진단을 받게 되면 우울해 지고 생명에 대해 의문을 갖기 때 문에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증상이 완화되는 기간은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환자와 가족을 격려한다. 퇴원 전에 사회사업가나(경제적 문제가 있을 때) 암협회와 접할 기회를 주어서 가정간호를 받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게 해 줄 수도 있다. 환자가 계속 운다든가 심하게 우울해하며 퇴행, 집중력 상실, 식욕결핍, 불면증, 자살기도 등의 증상을 보이는지 살피는 것은 간호사의 책임이다. 병이 호전되면 우울증도 없어질 것이라고 안심시킬 수 있다. 간호사가 백혈병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그것에 대한 지식을 솔직하게 가르치고, 또 만일 간호사가 지각이 있고 지식이 많다면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진실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가 능동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환자는 건강한 듯한 느낌, 신뢰감, 자신감 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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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7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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