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과 응원을 통한 국민단합

목차

Ⅰ. 서론
1. 응원이란 무엇인가?
2. 월드컵을 통해 알아본 응원 현황

Ⅱ. 본론
1. 응원의 역사
2. 응원단체의 예
2.1 붉은악마
2.1.1 붉은악마 소개
2.1.2 붉은악마의 연혁
2.1.3 붉은악마 슬로건
2.1.4 붉은악마의 상징 ‘치우천왕’
2.2홍익대학교 응원단 ‘아사달’
2.2.1 홍익대학교 응원단 ‘아사달’ 소개
2.2.2 홍익대학교 응원단 ‘아사달’의 상징 ‘삼족오
2.2.3 홍익대학교 응원단 ‘아사달’의 활동
3. 응원의 효과 ( 월드컵 응원 )
3.1 응원을 통한 국민단합 효과
3.2 응원을 통한 사회적 발전
3.3 응원의 심리적 효과
4. 응원 전후의 우리 모습
4.1 응원 중 부도덕한 행위
4.2 2002년 월드컵 응원 후 달라진 우리의 모습
5.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랑스러운 역 사'로 남기기 위해 각종 행사와 기념물 제작 등을 준비 중이다.
◇ 축구 수준 '업그레이드' 및 활성화 : 정부는 '4강 신화'를 창조한 우리 축구 대표팀의 선전 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축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월드컵 열풍'을 유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 경제 효과 극대화 : 정부는 무엇보다 월드컵을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다각적 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월드컵으로 격상된 국가 이미지와 대회 기간 중 방한한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 경영자 (CEO) 등을 활용해 수출, 외국인 투자,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성숙한 시민 의식 정착 : 열광적이면서도 질서 정연한 응원으로 전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우리의 거리 응원 문화를 국정의 다른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 이다.
3.3 응원의 심리적 효과
응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인 구호와 함성은 그 자체로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소음에 가까운 소리가 선수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자극을 줘 보다 힘차게 뛰도록 만들어준다.
그러면 선수들의 기를 북돋는 ‘응원’과 기를 죽이는 ‘야유’의 차이는 뭘까. 선수들은 어떻게 그 차이를 느낄까.
둘 다 ‘소음’이라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선수들의 심리에 따라 효과는 180도 다르다. ‘와!∼∼’는 격려의 소리로 인식돼 심리적인 용기와 안정감을 얻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반면 ‘우!∼∼’는 듣기 싫은 소음으로 여겨져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몸이 위축된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현 KBS해설위원)씨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와!∼’하는 함성 소리에 온몸에 전기가 통한 듯 짜릿함이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없던 힘이 솟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스포츠 경기에서 홈경기 승률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먼저 응원과 야유 소리를 분석해 보면 높낮이와 진동수가 다르다. ‘와!∼∼’는 진동수가 높고 템포도 빠르다. 반면 ‘우!∼∼’는 진동수가 낮고 템포도 느리다.
연구결과 등에 따르면 선수가 귀로 들을 수 있는 한계인 120㏈ 이상의 함성을 들으면 신체에는 긴장상태와 비슷한 변화가 나타난다.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의 양이 늘고 혈압은 높아지며 맥박은 빨라진다. 호흡이 빨라지고 말초혈관도 수축하게 된다. 이때 함성이 우호적이라고 판단되면 긴장상태가 몸에 긍정적인 심리 효과로 작용된다. 반면 그 반대라면 몸 근육 등이 심하게 위축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4. 응원 전후의 우리의 모습
4.1 응원 중 부도덕한 행위
이번 2006년 한국의 거리응원은 보다 못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이다. 지난 2002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시민의식은 사라졌고, 경기가 끝난 후 시청앞 광장, 신천 등 거리응원의 무대가 된 곳은 말 그대로 무법 천지였다.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강탈’ 하고, 길거리에 있는 차를 ‘부수고’, 응원하러 나온 여성들은 ‘성추행’ 의 표적이 되었다. 또 한 예로 거리로 응원을 나온 임산부의 배에 응원하던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외쳐 임산부는 하얗게 얼굴이 질리고, 남편이 응원단 앞을 가로막자 남편의 멱살을 잡고 싸움을 벌이는 등 부도덕한 사건이 일어났다.
4.2 2002년 월드컵 응원 후 달라진 우리의 모습
응원을 통해 우리는 한마음이 되었고 즐거운 에너지와 흥겨운 몸짓을 방출해 내었다. 우리 응원단은 액션공연을 통해 관중과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응원 후 4년 전과는 달리 광화문 광장 앞은 쓰레기 바다였다. 4년 전 외국의 기자들을 놀라게 한 질서 정연함과 응원 후 다 같이 모여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자신이 있던 자리의 조그만 쓰레기조차 치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5.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
응원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공연자와 관중이 하나가 되어 열광하고 몸 안에 있는 에너지를 분출하여 흥겹고 즐거운 몸짓과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공연자는 더욱 더 수준 높은 응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중과 응원하는 사람들은 응원이 끝난 후 자리를 깨끗이 하여 정리하는 것은 물론, 이번 월드컵 응원에서와 같은 추태와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집단이 되어서도 자제력을 잃지 않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응원과 응원을 통한 국민단합, 그리고 응원단체의 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응원을 하는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응원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어준다. 우리는 응원을 하는 동안, 응원이 끝나고 나서도 얼마동안은 하나 됨에 열광하고 즐거움을 느낀다. 내가 응원단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난 응원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응원은 단순한 공연이나 떠들고 노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토고전 길거리 응원 때 우리나라는 예전 2002년 월드컵 때만큼의 시민의식을 보여주지 못했다. 응원이 끝난 후 주변을 전혀 치우지 않고 결국 환경미화원들이 뒷정리하는 사진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도덕한 응원행위나 여럿이 모여 집단적으로 시민의식을 상실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문과 소문을 보고 들으면서 심한 충격을 받았다. 진정 멋있고 신나는 응원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응원할 당시까지가 아니라, 응원 후 뒷정리를 깨끗이 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모이는 것 까지 마쳤을 때 성공적이고 즐거운 응원을 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06월드컵을 맞아 우리는 또 한번 단합해야 한다.
Ⅳ. 참고 문헌 및 사이트
http://cafe.naver.com/kmucb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327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0&dir_id=10&eid=Vb4let0A1zLGJ/sV93R9cBXE9zgp4BrE
http://www.reddevil.or.kr
http://www.hongik.ac.kr/%7Easadal/main.htm
서울신문 이영표기자의 기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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