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기록보존사업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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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국내 민속기록보존 현황

3. 타국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3.1. 일본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3.2. 핀란드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3.3. 아일랜드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3.4. 미국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3.5. 독일의 민속기록보존 현황

4. 민속기록보존소의 청사진
4.1. 자료관리
4.2. 공간구성, 전시
4.3. 교육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가에서 보관하여 자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4.2. 공간구성, 전시
민속 아카이브의 공간은 연구실, 카드 정리 색인실, 자료 분류실, 귀중기록 보존실, 자료수장고, 작업실, 수집 보존실, 전시실(감상실), 자료열람실, 강연회 장소, 사무실,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실(감상실), 강연회 장소, 자료열람실, 휴게시설은 일반인에게 공개하되 그 외의 공간은 관계자만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민속기록 자료의 경우, 민속박물관과는 또 다른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 주제별로 채록 자료를 모아 감상실에서 상영하는 방식을 한 예로 들 수 있다. 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면서 각 자료의 복사본을 가이드의 자료 설명과 함께 들려주는 것도 전시의 흥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또는 관람객이 헤드폰을 귀에 대면 바로 테이프가 재생되는 방식의 기계를 통해 전시를 진행할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자료에 대한 설명과 안내판을 기계 옆에 부착해야 할 것이다. 자료별로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면 일반인과 연구자가 관내대출의 형식으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일례>
전시기간: 1개월 (매일 2시, 4시 비디오 상영)
전시장소: 민속아카이브 감상실
전시내용:
아기장수의 이야기에 대한 채록자료 중 대표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뽑아 들려준다.
아기장수 이야기가 전래되는 지방의 모습을 배경으로 보여준다.
아기장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방영
아기장수 이야기를 전승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발생배경, 다른 나라의 비슷한 이야기 소개
4.3. 교육
민속 아카이브가 독자적으로 실행하는 사회문화교육도 가능하리라 본다. 독일의 민요기록보존소에서는 대학의 민속학 전공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요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한다. 민속아카이브는 일반인과 청소년, 전문인을 대상으로 민속기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주제는 <민속기록의 채록방법>, <한국의 신화>, <43사건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등 한국의 역사와 민속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포괄할 수 있을 것이다.
일례>
기간: 2003. 6월1일 ~7월30일 8주, 주1회 토요일
시간: 2시~4시 (2시간)
대상: 전통 민속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성인 20명
교육내용: 시집살이 민요에 대한 소개, 민요에 담긴 옛 사람들의 생활
수강료: 무료
참가방법: 인터넷 선착순 신청
5. 결론
이 글에서는 이 글에서는 국내의 민속기록보존의 현황을 살피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가 단위의 통합적 민속기록보존소의 자료관리, 전시, 교육, 공간구성 등 대략적 모습을 제시해보았다. 지금 민속기록의 자료관리는 분산되어 있고 데이터베이스화되어있지 않아 연구자들의 자료의 공유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일반인들의 접근이 차단되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자료관리의 면에서는 분산된 자료의 통합과 자료체제 구축을 살펴보았고 공간구성, 교육, 전시의 면에서는 민속 박물관과 한국 영상 자료원, 해외의 민속아카이브의 모습을 참조하여 민속아카이브에서 가능한 활동의 모습을 추정하여 제시해 보았다.
글을 쓰기 위해 참고자료를 살펴보면서 데이터베이스화된 민속 기록 자료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비문학채록 자료집들은 다수 존재하나 녹음테이프를 찾아보는 것은 힘이 들었고 구비문학 이외의 역사사건 체험담이나 관습, 의례에 대한 체험기록들도 연구서들은 존재하나 구연자의 생생한 음성이 담겨 있는 1차적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지 않아 검색이 힘들고 자료를 찾았다 해도 자료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민속기록의 자료통합과 자료체제구축 면에서 국가의 지원이 요구되며 민속기록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자들의 협조와 연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국가의 지원과 연구자들의 노력, 사회적 관심이 동시에 부응할 때 민속아카이브의 설립이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박전열(2000),「일본의 민속아카이브와 민속생활」,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술발표회
발표집.
이두현(2000),「북유럽 나라들의 민속기록보존사업」,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술발표회 발표집.
이상현(2000),「독일의 민속기록보존소의 종류와 역사」,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학술발표회 발표집.
조옥라(2000),「HRAF의 분류체계와 그 응용」,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술발표회 발표집.
주강현(1999),「무형문화재로서의 구비문학」, 민속학연구 제 6호.
______(2000),「21세기 통일 시대의 아카이브」,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술발표회
발표집.
주종택(2000),「미국의 민속기록 보존과 민속」, 제37회 국립민속박물관 학술발표회
발표집.
국립민속박물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영상자료원
국립국악원
국가문화유산종합서비스
한국민속학회
역사민속학회
실천민속학회
비교민속학회
한국구비문학회
한국문화인류학회
안동대 민속학과
중앙대 민속학과
경희대민속학연구소
안동대민속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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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0
  • 저작시기200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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