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김승유에 관한 모든것(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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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김승유에 관한 모든것(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I. 김승유의 개인적인 성장과 CEO사상의 형성배경
1. 김승유의 성장과 CEO사상의 형성배경······p. 1
2. 김승유의 주요경력 및 학력··········p. 2

본론
Ⅰ. CEO로서의 김승유
1. 현재의 김승유를 만든 하나은행········p. 4
(1) 하나은행 연혁·············p. 4
(2) 하나은행의 비전 및 목표·······p. 15
(3) 하나은행에서의 김승유의 업적····p. 16
2. 하나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 김승유····p. 24
(1) 하나금융지주의 연혁··········p. 24
(2) 하나금융지주의 비전 및 목표·········p. 25
(3) 하나금융지주에서의 김승유······p. 26
3. 김승유의 사업철학········p. 30
(1) 사업철학···········p. 30
(2) 경영활동···········p. 33
Ⅱ. CEO 외적인 모습의 김승유
1. 예술을 사랑하는 미스터 하나맨 ‘김승유’····p. 36
2. 관련 인터뷰 및 대학 특강내용 발췌·····p. 37
Ⅲ. SWOT 분석으로 본 김승유 vs 라응찬
1.김승유 회장의 SWOT 분석···········p. 37
2. 라응찬 회장의 SWOT 분석·········p. 44

IV. 결론
Ⅰ. 결론········p. 47

본문내용

반박했다. 현재 라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과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사실상의 오너인 이희건 명예회장을 비롯한 재일교포 주주들의 신임도 두텁다. 신임이 너무 두텁다 보니 항간에선 ‘이희건의 국내 대리인’으로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최영휘 전 사장의 퇴진 이후, 그룹 내 이견은 거의 없다.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CD사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 이후, 거의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 회장의 임기만료는 2007년 3월이었고 지금은 재임에 성공 한 상태이다. 그리고 주위의 예상대로 라응찬은 신한장학재단의 운영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라응찬 회장이 현직에서 물러난 후 새로운 그룹경영체제를 구축하리라는 예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금융계와 언론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으므로 약점으로 지목해 볼 수 있다.
(3) 기회
1) 금융위기여파의 선방과 평가
최근 불어 닥친 금융위기여파에 의해 금융계 전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은 경쟁사들에 비해 리스크 관리능력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금융위기 들어 국내 금융 3사라고 할 수 있는 이팔성의 우리금융지주, 김승유의 하나금융지주, 라승찬의 신한금융지주 중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그룹으로 신한금융그룹과 수장 라응찬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주식 또한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3분의1로 쪼개지는 상태까지 갔지만 신한지주는 그나마 반 토막으로 선방했다는 평가이다. 위기상황에서 이 같은 차이는 분명 앞으로의 금융권 경쟁에 있어 라응찬 회장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금도 회사 내외적으로 막강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라응찬 회장이 지금의 높은 평가를 등에 업는다면 자신을 둘러싼 좋지 않은 루머들을 잠재우고 업계 최고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본다.
(4) 위기
1) 칼을 가는 옛 조흥맨들
옛 조흥은행은 신한지주로 흡수되었지만 고향집을 잃은 옛 조흥맨들은 신한지주와 라응찬 회장에 대한 앙금이 여전히 남아 있을 듯하다. 특히 2006년 당시 라응찬 회장이 조흥과 신한의 통합은행명을 ‘신한’으로 결정 했을 때 조흥은행 노조원들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퇴진운동을 전개하는 등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설립예정인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조흥은행을 철저히 배재시켰다는 점은 볼이 불 때로 불어있던 조흥맨들의 분노를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었다. 정말 위험한 것은 이러한 분위기는 아직까지도 신한지주 내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우선 자기집안 식구들부터 다독인 후 외부의 견제를 방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라응찬 회장은 그가 쌓은 명성에 비해 상당히 위태로워 보인다. 이것은 그가 가진 강력한 내부 장악력에서 흘러나오는 카리스마를 무색하게도 만든다.
결론
Ⅰ. 결론
하나금융그룹의 모태는 지난 1971년 자본금 6억5000만원으로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으로 김승유 회장은 이곳의 창립멤버다. 즉, 김승유 회장이 금융인으로 살아온 경력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 성장사를 함께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나금융그룹과 김승유 회장은 올 해를 포함하여 설립한지 30년 째 매서운 상승세의 바람을 타고 오늘날 금융업계 3위의 자리까지 이름을 올렸고 2위인 신한금융지주를 넘어 1위 기업인 미래에셋금융의 권좌까지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금융지주를 이끄는 최고경영자 김승유 회장이 버티고 있다. 지난 1971년 조흥은행 본점 꼭대기 층에 세 들어 살던 조그마한 금융업체가 불과 30여년 만에 굴지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금융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본문에서 언급했듯 김승유 회장은 두 차례 은행장을 연임하며 재임시절 충청은행, 보람은행, 서울은행 3개 은행을 합병시키켜 하나은행이 국내 4대 은행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데이어 지주사 설립 이후에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성장모델을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수합병(M&A)을 발판 삼아 성장한 하나금융그룹에 있어 최근 외환은행에 이어 LG카드까지 연이어 고배를 마신 것은 뼈아픈 실적이나 그 과정에서 김승유와 하나금융그룹이 보여준 힘은 국민-외환, 신한-LG카드라인으로 이어지는 외부세력 조합으로 하여금 리딩뱅크 경쟁에 있어 하나금융과 김승유 회장이 결코 넘어서기 힘든 장벽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비록 외환은행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긴 했으나 하나금융으로써는 해외진출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부진에서의 활로를 터나가고 있다. 김승유회장은 2008년 발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 김승유 회장이 전방에서 보여준 관록들을 볼 때 지금의 위기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다.
김승유 회장의 비전은 야심차다. 역시 본문에서 꾸준히 언급 해왔듯 2009년말 까지 총자산을 200조원으로 확대해 세계 100대 금융그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림으로써 동아시아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15년에는 세계 50대 금융그룹에 진입해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하나금융과 김승유의 야심찬 전략은 중국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대변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3년 중국현지은행인 청도국제은행을 인수한데 이어 2004년에는 국내은행으로는 처음 동북3성중 한곳인 랴오닝성 심양에 지점을 개설해 홍콩-상해-청도-심양을 연결하는 금융벨트를 구축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년 수십억 원이 넘는 돈을 중국시장에 쏟아 붇는 과감한 투자는 김승유 회장의 사업영역을 읽는 시야와 의지 그리고 확신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은 금융관계자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김승유 회장의 아시아 금융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야심이 이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 어떤 형태로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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