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의 이해(서평)

소개글

종교학의 이해(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내용살펴보기
1) 종교학의 역사
2) 슐라이어마허의 「종교론」소고
3) 루돌프 옷토와 「성스러움의 의미」
4) 종교의 보편적 요소들
5) 크리스텐센과 반 델 레에우의 종교현상학
6) 엘리아테의 성현과 형태론에 대한 이해
7)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인격주의적 종교연구
8) 종교와 사회과학의 관계
9) 종교현상의 분석심리학적 접근
10) 종교사회학의 이론적 발전
11) 인류학에서의 종교연구
12) 성사적(聖事的) 상징으로서의 종교
13) 종교학적 연구와 동양적 시각
2. 생각정리하기
※ 질 문

본문내용

각들을 단 한단어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다. 어려서부터 신앙을 가져왔고, 그 신앙을 남에게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워오며 성장했지만, 막상 종교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떠나 종교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 독서를 계기로 이제는 종교라는 것을 그들이 원하는 사회과학적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엘리아데의 종교현상에 대한 내용중 ‘성(聖)’과 ‘속(俗)’에 관한 문제를 생각하면서 우리 사회현상 중 나타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종교를 가진 신자들이 사회에 많지만, 그들이 여러 가지로 사회에서 악을 저지르는 모습들이 ‘성(聖)이 드러나지 않아 속(俗)으로만 남게 되었다’는 내용을 통해 학문적 용어로 정리가 되어 있었다.
또한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가 여러 상징들이 상징화 되어짐은 그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형태에 그 성스러운 의미를 가두어 더 작은 의미로 퇴색시킨다는 의미인 것이라는 내용은 그동안 각 종교의 상징들은 그 종교를 대표하는 것이고, 그러한 상징으로 인해 그 종교에 대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자신이 믿는 종교의 자부심이 강해진다고 생각해왔던 나의 생각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 내용이었다.
「종교학의 이해」를 통해서 종교학이라는 학문은 인문학적 범주에서 다루어 생각해야한다고 알고 있던 내 사고에 일대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했다. 종교학은 심리학과 마찬가지로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며, 철학이나 신학과의 인접학문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종교학은 단순히 각 종교의 교리체계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종교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한 학문적인 연관성과 접근성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 질 문
1. 이 책「종교학의 이해」에서는 종교현상학의 문제점들을 네 가지(진화론의 문제, 변화의 문제, 세속성의 문제, 주관성의 문제)로 들어 설명하였다. 이러한 문제들 이외에도 더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점들은 없을까?
2. 대부분의 종교는 그 종교를 나타내는 여러 형태의 상징(Symbol)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 종교 중 그런 상징체계가 뚜렷한 종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뚜렷한 상징체계가 없이도 종교로서 인정받는 것으로는 어떤 종교들이 있을까?

키워드

종교와 인간심리,   종교학,   종교학의 이해,   인간현상,   유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