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정보] 북한의 IT산업 현황과 남북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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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북한의 IT산업
1. 하드웨어
2. 소프트웨어
(1)조선과학원
(2)조선콤퓨터쎈터(KCC)
(3)평양프로그람쎈터(평양정보쎈터)
3. 교육

Ⅲ. 남북교류
1. 협력현황
2. 장애요소
3. 활성화방안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hangdok
문서 편집 프로그램, 조선어, 영어, 일본어, 한자, 러시아어 등 다국어 편집 기능
단군
Tangun
조선어 전처리 프로그램. 영문 윈도우 95상에서 조선어 입 출력가능
전자출판체계
DPT
조선어, 영어, 일본어, 한자병용의 전자출판체계
인식
Insik
조선어 자동인식 프로그램(인식율99%)
고향
Gohyang
자료관리체계(DBMS)

Dul
2차원 컴퓨터 보조설계 지원 시스템
산악
Sanak
3차원 컴퓨터 보조 건축설계 지원 시스템
담징
Tamjing
조 일 기계번역 프로그램
이종희, 『북한의 정보통신기술』(생각의 나무 2003), 141면.
3. 교육
북한 정보통신의 교육은 1990년대 말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펴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1999년, 김정일 위원장은 북한 과학원을 현지 지도한 데 이어서 1999년을 과학의 해로 지정하면서 과학 기술 발전을 통한 강성대국 건설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물론이고 김일성 종합대학에도 컴퓨터과학대학을 그 시기에 설립하였으며, 지금 북한에서는 각 시도 단위의 종합대학 내에도 컴퓨터과학대학을 설립한 상태이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컴퓨터 영재를 미리 뽑아서 가르치려는 컴퓨터 전문 중학과정이 생겨날 정도로 정보통신 교육에 대한 북한의 열의는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전까지 북한에 컴퓨터 교육과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나 김책공업종합대학에도 오래전부터 컴퓨터 관련 학과가 있었다. 다만 그 명칭이 인공지능학과라든지 자동화학과와 같이 지금과 달랐을 뿐이다. 그리고 1999년 이전까지는 그리 많지 않은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공부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북한은 전통적으로 물리, 수학, 화학과 같은 기초학문에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은 상당수가 물리학과나 수학과 출신이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이들과 같은 타전공자들을 재교육시켜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Ⅲ. 남북교류
1. 기업 협력 현황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남북경협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분야가 남북 IT교류다. 많은 남측 기업들이 북측과 IT관련 사업을 협의 하였다.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가 가장 두드러진다. 비트컴퓨터 사장 조현정의 북한 IT전문가 대상 강연을 시작으로 통일 IT포럼 등은 정보통신 관련 도서를 기증한 바 있고, 한양대학교는 IT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남북한의 공동연구도 활발히 추진되었다. 삼성전자가 북경에 조선콤퓨터쎈터(KCC)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고, 하나프로그람쎈터는 중국에 공동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은 불투명한 남북관계와 자금난, 그리고 북미 관계를 비롯한 국제환경의 불투명성으로 사업이 지속되지 못하고 교착되거나 무산됐다.
2. 장애요소
남북경협 분야에서 IT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IT교류에는 몇 가지 장애요소가 있다. 첫 째로 북한의 국제적 개방 노력의 부족을 들 수 있다. IT교류가 활발해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국제적 개방을 위한 노력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변화의 신속성과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수요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두 번째로는 전략물자 반출제도 개선의 필요성이다. 현재 남한 정부는 남북경협에서 북한의 군사적 긴장을 고려하여 신소재, 통신, 전자장비, 정보보안 등 대외무역법상의 전략물자 관련 사업을 반출제한 품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에서 대부분의 제어계측기기가 컴퓨터로 이루어져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규정은 제조업의 대북 진출 확대에 결정적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3. 활성화방안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남북 IT교류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지금 이중용도가 의심되는 제품이 포함된 장비가 제공되는 IT협력사업은 어렵다. 다만 다음과 같은 방안이 있다.
바로 중국 등의 제 3국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미 삼성전자가 북경에서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을 하고 있으며, 하나비즈 역시 단둥에서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3국에서의 공동연구는 네트워크망 구축과 개발과장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북측 연구 인력의 중국 체류비를 부담해야 하는 탓에 저임금 이라는 가장 큰 매력이 약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밖에도 향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의혹 해소와 북미관계 개선으로 북한에 대한 이중용도우려 제품에 대한 규정이 해소된다면, 전략물자 반출 제도는 효력이 약해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그러한 상태는 많은 변수와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Ⅳ. 결론
지금까지 북한 IT산업의 실태와 그에 따른 남북협력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는 리포트의 개요를 짜기 전까지만 해도 북한이라는 곳에 과연 컴퓨터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으며 기술은 보나마나뻔할 것이라고 치부해 버렸었다. 그러나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다니면서 북한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우리나라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는 많이 놀랐다.
우리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 이제는 같은 동족임에도 골이 깊어져 통일은 원하지 않는 다는 목소리마저 높아지는 이곳에서 IT산업은 공통의 힘을 모아 그런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다. 앞으로 현재의 장애요소들을 개선하여 더욱 남북교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며 그것을 시작으로 다른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또한 추진되어 남북 간의 이질감을 줄여나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경민, 『북한의 IT전략』.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빈 이, “북한의 IT산업과 남북 IT경협의 현황 및 문제점”,
http://blog.daum.net/s0x0s5/3258706 (2007. 9. 26. 최종검색)
이종희 외, 『북한의 정보통신기술』. 생각의 나무, 2003.
조현정, 「북한의 IT 현황과 열의」.『경영계』. 韓國經營者總協會, 2001.
홍순직, 「북한의 IT 발전전략과 강성대국 건설」.『북한연구학회소식』
제24호. 학회자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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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3.06
  • 저작시기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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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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