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함의와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내용 및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평가 그리고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비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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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함의

Ⅲ.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내용

Ⅳ.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평가

Ⅴ. 식민지근대화론(식민지근대성)의 비판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민족주의는 무조건적인 다층적 인식을 촉구하는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듯이 단순히 단일주체에 매여 있는 사람들의 명분의 세계라기보다는 다수 사람들의 생활상의 요구와 연관된 현실적 이념이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암묵적으로 민족을 초역사적 실체로 상정함으로써 그 내적외적 위계제와 더불어 복합적인 사회관계를 외면하는 자기중심적 민족주의의 폐해도 이제는 한층 심각한 것이 될 수 있다. 또한 역사인식에서 민족을 실체적 단위로 해 그 안에서 생산양식의 역사가 일어나는 틀로 변전시키는 데 대한 비판도 이제는 낯익은 것이 되었고 나아가 국민국가와 동일한 경계를 지닌 자기완결적인 사회가 경제사의 여러 단계를 계기적으로 발전해가는 것으로 상정하는 내재적 발전론을 근대 오리엔탈리즘과 같은 맥락에서 보는 사람도 있다. 또한 내재적 발전론이 서양의 역사발전을 모델로 삼는 점에서 유럽중심주의의 한 변형이라 주장하고 나서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이런 판단 자체가 옳으리라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할 것은 없더라도, 으레 당연시했던 기존의 인식틀을 다시 점검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만큼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한때 수그러지던 단선적 근대화론이 동아시아의 비약적 경제성장과 동남아시아의 추격전이 두드러진 가운데 더욱 힘을 얻고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생산력의 양적 수준과 산업화의 정도를 얼마간 제한된 설명력을 가지는 하나의 지표가 아니라 근본적인 규범적 기준으로 확대시킨 근대화론이 참다운 세계사적 전망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할 때, 이런저런 외양의 유럽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다양성에 근거한 새로운 보편주의에 서서 역사의 역동성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은 한층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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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준, 식민지 시대를 보는 눈, 한국노농이론정책연구소『현장에서 미래를』, 1997
◎ 백낙청, 한반도에서의 식민성 문제와 근대 한국의 이중과제, 창작과비평, 99호, 1999
◎ 이만열,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문제 검토
◎ 이병렬, 일제식민지 유산과 한국자본주의 발전과의 관계에 대한 소고, 사회와 문화 vol 9 No 1, 고려대학교 사회학연구론, 1995
◎ 전우용, 원산에서의 식민지 수탈체제의 구축과 노동자게급의 성장, 역사와 현실2, 1989
◎ 정연태, 식민지 근대화론 논쟁의 비판과 신근대사론의 모색, 『창작과 비평』103호

키워드

식민지근대화론,   식민지근대성,   식민지,   식민지근대화,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