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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교육이념][남북경제사회][남북선거제도][남북문학예술][남북명절]남한과 북한의 교육이념비교, 남한과 북한의 경제사회비교, 남한과 북한의 선거제도비교, 남한과 북한의 문학예술비교, 남한과 북한의 명절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남한과 북한의 교육이념비교

Ⅲ. 남한과 북한의 경제사회비교
1. 총인구
2. 농가인구
3. 식량작물 재배면적
4. 주요 곡물 생산량
5. 수산물 억획량
6. 철광석·석탄 생산량
7. 직물·화학섬유 생산량
8. 시멘트·비료 생산량
9. 자동차·조강 생산량
10. 무역총액
11. 무역수지
12. 무역의존도
13. 국민총소득
14. 경제성장률
15. 산업구조
16. 산업구조 변화추이
17. 도로 총연장
18. 자동차·항공기 보유대수
19. 항만하역능력
20. 선박보유톤수
21. 에너지 소비량
22. 에너지 소비구조
23. 발전설비용량
24. 발전량
25. 원유 도입량

Ⅳ. 남한과 북한의 선거제도비교

Ⅴ. 남한과 북한의 문학예술비교

Ⅵ. 남한과 북한의 명절비교
1. 남한
1) 설날
2) 설날의 의미
3) 추석
4) 단오
5) 정월대보름
2. 북한
1) 북한의 8대 국가 명절
2) 민속명절 기원의 예와 북한의 추석
3) 북한의 최대명절
4) 설날
5) 단오
6) 추석
7) 석탄절 북한최대의 명절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탈북자들은 말하고 있다. 추석날 당, 정, 군 간부 등 특별히 선정된 사람들만 이런 곳에 참석할 뿐, 당국이 주민들에게 참배를 강요한 적은 없다. 초상화에 절을 하는 것은 더더욱 없다.
TV와 방송 신문 등에 나오는 추석풍경도 몇몇 선택된 기관의 조직적인 행사에 불과하다. 대다수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러 가느라 바쁘다. 그러나 북한의 추석은 민족 최대 명절로 제정된 김 주석과 김 총비서의 생일에 밀려 일반 명절로 전락했다. 3일을 쉬는 남한과 달리 당일 하루만 휴식할 수 있고 한복을 입는 풍속도 없다.
남북한 추석문화의 가장 큰 차이는 차례와 성묘방식일 것이다. 남한에서는 추석날 집에서 차례를 먼저 지낸 후, 혹은 추석 전후를 이용해 성묘하지만 북한에서는 차례를 지내지 않고 바로 성묘하러 떠난다. 묘에 가서는 낫 등을 가지고 벌초한 다음 묘 상석에 음식을 차려놓고 묵례를 한다. 빈 접시에 밥 국 반찬 등을 한 점씩 떠놓고 묘 주변 땅속에 묻는다. 이어 가족친척들이 상석주위에 둘러앉아 술과 음식을 먹고 각기 집으로 간다.
추석음식이라야 아주 잘 차린 수준이 한두 그릇의 쌀밥과 떡, 돼지고기 한 근, 서너 알의 사과와 계란, 두부 콩나물 따위가 전부다. 음식장만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교통수단 이용이다. 승용차를 가진 간부들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양시 중심구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주민들은 걸어서 산소에 다녀오고 있다. 지방에 산소가 있는 사람들은 휴가를 받아 다녀오기도 한다. 가난한 생활에서도 추석날 성묘를 하지 않으면 죄를 짓고 벌을 받는다고 여기며 열심히 성묘했던 북한 주민들도 95년 수해 이후부터는 극심한 식량난으로 산소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 북한의 최대명절
북한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은 배급이 가장 많이 나오는 김일성 부자 생일이다. 김일성 생일은 1962년부터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고, 김정일의 환갑인 1972년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되었다. 김정일 생일은 1975년부터 임시 공휴일이 되고, 그 다음해부터 정식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86년부터는 생일은 물론 그 다음날도 공휴일이 되었다. 김일성 사후인 1995년부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로 지정됐다. 한편 북한의 설은 신정인데, 이날은 새벽부터 김일성 동상을 찾아 충성을 맹세하고 만수무강을 빈다. 식량난 이후 떡국을 먹는 풍습과 웃어른을 찾아 세배하는 풍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4) 설날
북한에서 설날은 1989년에 공식적으로 복권되었다.
(1) 어원
\"설이라는 말 자체가 새 것을 뜻하는 사라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써왔다. 그러므로 설은 새로운 해의 첫날을 가리키는 말로 써왔다.\"고 하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선생님에게 하는 설 인사, 동무들 사이의 설 인사, 이웃사이의 설 인사 등을 잘하는 일이 바로 사회주의 생활의 올바른 태도라고 가르치고 있을 정도이다. ([설 인사], <천리마> 1993년 1원호)
(2) 설날풍습
12월 31일 밤에 가정마다 밤을 지새우며 새해를 맞이하는 밤샘, 새해에 쓸 복조리 사기, 그림을 붙이는 세화, 설에 새옷을 장만하여 입는 설빔과 설음식인 세찬과 세주, 서로 만나서 상대방의 소망이 이루어지라고 인사하는 덕담, 대표적인 오락거리로서의 윷놀이와 널뛰기를 꼽는다.
5) 단오
남쪽은 추석 문화권이고, 북쪽은 단오 문화권이다. 1989년에 단오가 공식적인 명절로 복권되었다. 여름철 북쪽의 최대 명절은 단오이다. 단오는 수릿날이라 하여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으며 창포로 머리를 감고 씨름, 그네뛰기 등을 즐긴다.
6) 추석
1988년에 추석이 공식적인 명절날로 복권되었다. 신라시대에 시작된 추석 명절은 한가위로 불리며 추석놀이를 한다. 감단 자는 시루에 넣어서 떡을 쪄내는 북한에서는 추석 절기의 별미음식이다. 석탄 병은 \'차마 삼키기에도 아깝다\'는 뜻을 지닌 추석의 별미 떡으로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고려 시대에는 궁중의 산해진미로써 그 맛을 높이 사게 된다. 그 외에 기장떡, 수수떡, 찰떡 등을 갖 추수한 햅쌀로 빚어서 온 가족이 먹는다. 남쪽의 송편과는 다르게 북쪽의 송편의 특징은 그 크기가 손바닥만하게 크게 빚는다. 이날 새옷을 차려 입고, 조상들의 산소를 찾아가서 성묘를 하고, 아침에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는 풍습은 남쪽과 다름없어 보인다. 생선을 보름 전부터 소금을 절여 말려두고, 추석 앞날 저녁에 겨를 넣어 밤새 굽는다. 고기 모양 그대로 구워낸다. 이 날 평양에서는 예로부터 모란봉과 창광산의 아름드리 노송나무가지에 여러 채의 그네를 매고 명절 옷으로 단장한 여인들이 모여 그네를 뛰었다. 남자들은 씨름을 했는데 씨름에서이기는 사람에게는 황소를 상으로 주었다. 그 외에도 소놀이 강강수월래 조리놀이 거북놀이 등을 많이 했다. 이러한 추석놀이는 소박하지만 마을사람들의 화목과 단합을 이룩하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데 기여했다.
7) 석탄절 북한최대의 명절
석탄절(음력 4.8)에 남한 전국의 사찰에서 각종 행사가 개최되듯이 북한에서도 법회 등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 88년 5월 묘향산 보현사에서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석탄절 기념법회를 개최한 이후 열 반절(음2.15), 석탄절(음4.8), 성도절(음12.8)에 기념법회를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북한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발행한 「정치사전」에는 불교를 \'\'인민들을 기만하며 억압, 착취하기 위한 사상적 도구의 하나\'\'로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북한은 불교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금지해 왔다.
이처럼 종교 행사를 제한하던 북한이 불교의식을 40여년만에 재개한 것은 ‘종교가 없는 나라\'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려는 데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참고문헌
1. 김중하(2005), 북한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국학자료원
2. 김문환(2003), 북한의 예술, 을유문화사
3. 고대평화연구소(1990), 북한교육의 조명, 법문사
4. 이종재(2003), 북한 교육 체제의 특성과 기능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5. 전홍택, 남북한 경제협력, 한국개발연구원
6. 차선미(2001), 남북한 교육제도 비교연구, 석사학위논문, 전북대학교
7. KDI(1996), 북한경제동향

키워드

남북교육,   남북경제,   남북선거,   남북문화예술,   남북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