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본 신천지 교리의 허구성

소개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본 신천지 교리의 허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본론 Ⅰ - 증거장막성전의 의의에 대한 허구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는 명칭에서 ‘증거장막성전’은 그들의 교명이다. 또한 하나님이 성전이라는 것이다. 그 뜻은 말세의 사건 “계시록”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자들의 거처이며 하나님과 성도가 예배드리는 거룩한 집이라고 주장한다. 이 증거장막성전은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오늘날 이 땅에 이룬 것이며 13장의 첫 장막이 무너진 후 15장에 다시 중건한 새 성전이라고 한다. 이는 모세가 하늘의 장막을 보고 그와 같이 이 땅에 창설한 것과 같다며 신약성경 히 8:1~5와 행 7:44을 인용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증거장막의 증인들은 계시록의 사건을 현장에서 본 자들로서 용의 무리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며 짐승과 싸워 이긴 자들이 모인 증거장막성전은 만국이 와서 소성받고 주께 경배해야 할 약속의 성전이라고 하며 제시하는 구절은 14:6, 21:27, 22:15 이다.
여기서 문제는‘증거장막성전’의 위치와 예배의 대상과 참여자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며 모세에게 명한 대로 세운 성막은 하나님 자신의 현현이었다. 그것이 신약에 와서 예수께서 직접 그리스도 이자 성전이 되시므로 인해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하나님으로 각인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그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는 역할을 다하게 된다. 다시 말해 계시록에 명시된 증거장막에 거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택하사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신자들이 예수의 증인이 되므로 인해 하나님 왕국의 백성으로 거한다는 것이다. 또한 13장은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을 구원 하신 후, 짐승에 미혹되어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위안 재앙이 있기 전까지의 인류역사가 하늘에서부터 어떻게 전개되어 왔었는가를 간략하게 소개한 12장부터 시작되어온 부분의 한 가지일 뿐이다. 그래서 15장에 다시 중건한 새 성전이 아니라 11:19절에 이어온 환상의 연장선인 것이다.
본론 Ⅱ -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에 대한 허구
신천지의 주요 특징 중에 한 가지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오늘날 이 땅에 이룬 것이라는 주장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육이 된 아담의 세계는 노아 때 끝이 났고, 노아의 육적 시대는 아브라함 때 끝이 났으며 육적 아브라함 시대는 영적 예수님 시대에 끝이 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 이스라엘인 예수님은 열 두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영적 씨를 뿌리셨고, 주 재림 때인 오늘날은 영적 씨로 된 열매들을 추수하여 영적 새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창설한다고 한다.
이는 순교한 예수님과 열 두 제자들이 계시록 21장과 같이 영계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이루시고, 이 땅에서도(계20:4~6) 그와 같이 이루어진 새 하늘 새 땅에 내려와 하나가 되는 것으로, 즉, 오늘날은 예수님의 영계의 12지파와 육계(땅)의 12지파가 합일체를 이루게 된다는 점이다. 이 일이 주께서 믿으라고 약속한 새 언약이요 계시록 1장 6절에 약속한 나라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야곱이 이기고 이스라엘이 되어 육적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조가 되었고 예수님이 이기시고 영적 이스라엘이 되어 12지파 12제자를 세웠고, 오늘날도 짐승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고 12지파를 세웠으니 이것이 곧 하나님의 약속대로 창조된 세계에서 유일한 영적 새 이스라엘 열 두 지파라 것이다.

키워드

신천지교리,   요한계시록,   비판,   허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