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미안하다사랑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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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야미안하다사랑한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서감상문>
지구야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는 환경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민감한 편이다.나에게는 소위 환경오염병이라 불리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조금만 덥거나 공기가 나빠도 접히는 부분에 땀이 나 가렵고,피부가 좁쌀같이 일어난다.또 대로변을 지나갈 때는 눈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이런 이유로 나는 계절중에 봄,가을이 제일 좋고,서울같은 대도시보다는 공기가 맑고 깨끗한 시골이 더 좋다.
최근에 신문을 보면 환경에 관한 이야기들이 적지않게 눈에 띈다.중국에서 흘러온 해양을 오염시키는 적색 이끼들, 뉴올리언스시의 태풍, 수온이 상승해서 열대지방에서 잡히던 어종들이 우리나라 어장에서 잡히기 시작한다는 것까지 .
지구온난화 충격 리포트라는 책은 제목처럼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책장을 넘길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을 때는 정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책장을 넘기는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끔찍하기 그지없었다.제일 문제인 것은 지구온난화가 단지 대기환경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전체가 병들어 간다는 사실이다.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밀림의 남벌과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CO2의 양이 늘어나 온도가 급격하게 오르는데 벌써 지구의 평균온도는 내가 중3이었던 2004년도에 벌써 지구 평균기온이 1도를 초과해 산호초가 죽어가고, 가뭄과 식수의 부족으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아가고 있었다.내가 40살이 될 때쯤 2도를 초과하여 남극대륙의 빙상이 녹아 해안가 도시가 물에 잠기고,말라리아 환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내가 64살이 될 때쯤에는 3도를 초과할 것이다.그러면 사막화는 더욱 심각해지고 물부족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또 내가 81살 호호할머니가 되었을 때는 4도를 초과해 해류의 순환이 멈춰져서 극심한 기후변화가 닥치게 될 것이라 한다.다시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봄,가을이 아예 없어지고 흘러나온 콧물이 그대로 얼어버릴 히말라야에 올라가 앉아 있는 정도의 아주 추운 겨울만 계속되거나 옷을 몽땅 벗고 있어도 찜질방에 온 것 같이 숨쉬기 힘들정도의 여름만 계속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란 말이다.물론 이런 것들을 미리 예측하고 경계했던 사람들이 있긴 있었다.그래서 교토의정서라는 아주 바람직한 협약도 했지만 우리를 향한 자연의 끔찍한 응징을 심각하게 깨닫지 못한 탐욕스런 인간들로 인해 흐지부지 되어버렸다.교토의정서가 흐지부지 된 것은 2001년 CO2 최대 배출국인 미국이 경제성장을 이유로 탈퇴하게 되었다.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지 모르겠다. 97년 교토의정서에서는 아예 ‘CO2배출을 막자’도 아니고 ‘7%만 줄이자’였다.하지만 우리가 자연에게 얻은 것만큼 우리도 자연에게 양보해야 할 날이 온 것이다.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자동차 없는 날을 설정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여러 행동을 취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에서 8·15연설 때 저탄소 녹색성장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신재생 에너지로 태양열에너지,핵융합에너지,풍력에너지를 발전시켜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이런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개인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깨달았던 것은 전기의 상당량이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화력발전에서 나오는 것이었다.전기를 사용할 때는 당연히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내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전기도 CO2를 내뿜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또,내가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자동차를 타기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더 신나는 일이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고,불필요한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은 아주 작은 일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커다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자연이 계속 망가져가고 그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하고 신선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 같지만 노쇠해지고 있다.환경을 다시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지만 이쯤에서 온난화되는 속도를 조금만 늦출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우리가 병약해지는 자연을 계속 외면한다면 푸른별 지구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내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또, 앞으로 이 지구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환경을 파괴해 이지경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하고싶지 않은만큼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을 개개인이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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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4.26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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