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평생교육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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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탐방의 시작
1. 탐방일정
2. 기관 선정 이유

Ⅱ. 기관소개

Ⅲ. 충남 평생교육원 탐방
1. 인터뷰
2. 사진

Ⅳ. 탐방을 마치며

본문내용

때문에 아직은 미미한 수준밖에 안됩니다.
2. 사 진
Ⅳ. 탐방을 마치며
평생교육원이라는 곳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건물은 많이 봤지만 실질적으로 무슨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설명을 들으면서 평생교육이란 무엇인지, 부서별 하는 일이 무엇인지, 가좌는 무엇이 있으며, 다른 기관과의 인프라 및 지역별 네트워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 유독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관련 프로그램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갔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 다소 놀랐는데 이유는 속해있는 사람들이 실직자나 직업이 없으신 50대 이상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보통 생각하면 젊은 사람들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봉사단은 60~70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을 오래 한 사람(경험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하였다. 요즘 고령화시대가 오고, 50대가 넘으면 정년퇴임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단체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 어머니도 올해 55세이신데 올해 정년퇴임을 하였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서 더 다녀도 된다고 해서 다니고는 있지만, 확실하기 전까지는 ‘회사 그만 두면 뭐하면서 지내지’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셨다고 한다. 일을 하던 사람이 집에서 쉬면 더 병난다는 말이 있듯이 거짓이 아닌 것처럼 어머니께서 몸소 체험을 하신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어머니는 어떠한 일이든 하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만약 어머니가 집에서 쉬셨다면 나는 이 봉사단체를 권유해 볼 생각이었다. 이 단체는 교육원에 못 오는 장애아동이나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교육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 삶의 활력소 및 보람찬 직업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장애인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사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해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장애아동들은 일반학교를 가고 싶어 하지만 친구들과의 마찰, 차별에 상처를 받아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정규학교에 갔어도 특수학급으로 나눠서 가르치므로 일반 아동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현저히 낮다. 학교만 왔다가 가는 꼴인 셈이다. 하지만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일반 아동들과 다로 구분하여 수업하는게 아니라 같이 어울려서 수업활동을 하는 것이다. 일반 아동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식, 차별을 금하는데 의의가 있고 장애아동들은 세상을 두렵게만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과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기르면서 사회에 한걸음씩 나아가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이 복지관련 업무이기 때문에 평생교육원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굳이 복지사업부와 나눠서 하는 것보다는 교육원과 복지사업부가 인프라를 구축하여 장애인에 대해 좀 더 많은 이해와 혜택을 보완하여 복지사업에 큰 힘이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관련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는 교회선교단이나 외국인 인권협회에서 주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가졌었다. 그리고 이곳은 내국인을 위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가졌었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도 교육의 혜택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하지만 일을 하러 온 외국인, 한국에서 낳은 자녀, 한국사람과 결혼한 외국인 등 신청만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말에 놀라웠다. 봉사단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한국말,컴퓨터)을 가르치기도 하고, 문화가 달라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및 예절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외국인이 이러한 교육을 접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금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말을 모르니 하는 줄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다반사 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천안에는 외국인이 남녀 통틀어서 약50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성인,아동 포함)은 약 100명 정도라고 한다. 2%만 알고 98%는 모르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광고 및 외국인 거주지가 많은 곳을 선택하여 광고지나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교육은 스스로가 배우고자 하고 다가가면 많은 혜택과 배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교육을 받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다가가는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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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3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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