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학습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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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학습지도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사 교육의 방향
1. 제7차 국사과 교육 과정 개정의 기본 방향
2. 국사과의 성격
3. 중학교 국사 교육의 목표

Ⅱ. 단원 연구
1.단원명
2.단원개관
3.단원의 학습 목표
4.단원의 지도 계획
5.단원의 내용구조
6.학습의 주안점
7.지도방법
8.발전계통

Ⅲ.본시 학습지도 계획
1. 학습목표
2. 본시 교수․학습 지도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쟁을 통해서 성을 함락시켰다 오늘 전투는 힘겨워서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그 중에 나도 끼어있다. 온몸에 멍이 들고 피가 나서 죽을 것 같다. 약도 의원도 제대로 없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립다! 내 고향, 친구, 마누라, 아들놈! 눈물이 난다. 집에 가고싶다. 어렵지만 가족이 보고싶다. 우리 마누라랑, 아들놈은 내가 없어 농사도 못 짓고 굶고 있을 텐데. 마누라를 좀 더 사랑해주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된다.
아! 모든 것이 그림처럼 지나간다. 이게 바로 죽음인가. 다음 생에는 전쟁 없이 살고 싶다.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
고대인의 일기(발표자료3)
성왕의 일기
내일이 바로 괘씸하게도 나를 배신한 신라의 관산성으로 진격하는 날이다. 대가야와 같이 힘을 합해서 신라를 쳐부수러 갈 것이다. 대가야가 힘이 되어 준다고 해서 그런지 조금은 자신 있다. 신라는 원래 오래 전부터 우리 백제와 오랜 시간동안 동맹을 맺어 왔었다. 선대부터 아주 친했었다. 같이 힘을 합쳐 싸운 적도 많았다. 551년 우리와 신라는 고구려가 차지한 한강 유역 일대를 향해 공격을 시작했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고구려에게 빼앗겼던 한강 하류 유역을 되찾았었다. 그때는 신라가 너무너무 고맙게 여겨졌었다. 같이 어울리며 한 형제처럼 사이좋게 계속 지내왔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신라가 우리 백제를 배신할 줄 몰랐다. 이 괘씸한 것들...!! 백제의 지난날 찬란했던 백제 왕국의 영광을 다시 실현하고야 말겠다는 나의 야망을 짓밟아도 분수가 있지! 갑자기 화가 난다. 믿었던 신라였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이 크다. 난 538년 백제의 중흥을 위해 큰맘 먹고 수도를 웅진에서 사비성으로 옮겼었다. 그리고 나서 군사를 키우고 경제도 관심 써가며 열심히 하고 백성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면서 피나는 노력 끝에 드디어 꿈꿔오던 한강유역을 고구려에게서 되찾았는데 그로부터 2년만인 553년에 신라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싸가지 없게 대했다. 계속 시비 걸더니만 남한 산성과 북한 산성 일대를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버렸다. 그러더니 이 나쁜 자식들은 그 곳에 군대를 주둔하고 이름을 신주라고 바꿔버렸다. 참 황당 그 자체였다. 신라는 우리 백제를 얕보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당시 나의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아내고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뛰어가 두들겨 패버리고 싶지만 나의 격분을 끈기있게 참아내며 신라에게 설욕할 날을 꿈꿔왔다. 그 당시 우리는 신라에게 쨉도 안됐었다. 괜히 정신 못차리고 덤볐다가는 산산조각 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난 침착하게 신라를 쳐부술 궁리를 날마다 계속했다. 나는 신라의 계속적인 공세를 다소 늦추기 위해서 신라의 환심을 사고자 왕녀를 신라 진흥왕의 후궁으로 눈물을 머금으며 시집 보냈다. 그 땐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었다. 그때 내 상황이라면 그 누구라도 격분할 것이다. 난 신라에 대한 복수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신라를 때려부수어서 나의 왕국 백제를 최고로 만든다는 생각뿐이었다. 신라를 꺾는 것만이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들만 하며 2년 간 피땀 흘리며 오늘까지 힘을 모았다. 드디어 내일이 신라를 쳐부수러 가는 날이다. 지금 나의 마음은 말로써는 표현하지 못할 것 같다. 정체불명의 흥분과 긴장이 나를 휘감아 돌고 있다. 꼭 이겨내야 할텐데... 아무리 군사가 부족하더라도 패기로 밀어 부치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다고 본다. 마음 약하게 먹으면 안돼! 나의 왕국은 최고가 될 수 있다. 난 꼭 백제를 최고로 만들거다!! 자신있게, 당당하게 내일 멋지게 싸울 것이다. 그러기 위해 충분히 체력을 비축해 둬야겠다. 백제를 최고로 만드는 것이 후손들에게 있어 내가 영원히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꼭 승리해야 한다. 잡념을 모두 떨쳐 버리고 싸움에만 정신집중 할 것이다. 이만 일찍 자야겠다. 내일부터는 잠잘 시간도 없을 것이다. 계속해서 피나는 싸움만이 있을 터이니... 아무리 힘에서 밀려도, 수에서 밀려도 우리 병사들의 멋진 패기와 자신감, 맑고 똑똑한 머리만 있다면 쉽게 승리를 할 것이다. 신이시여! 부디 저에게 당신을 능가하는 지혜, 당신을 능가하는 힘, 당신을 능가하는 동료를 주시고 꼭! 승리를 주십시오. 백제의 중흥을 위하여... 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다!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별로 예감이 좋지 않다... 왜 이럴까? 나에게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난 이겨 낼 것이다. 타도!! 신라!!
고대인의 일기(발표자료4)
어느 금관 가야인의 일기
난 금관가야의 철갑옷을 만드는 장인이다. 우리나라에는 쌀이 많이 나고, 철도 많이 나서 이 한반도 중에 제일 살기 좋은 것 같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철갑옷을 만드는 내 솜씨는 한반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뿐 아니라 우리 가야에는 철로 만든 무기, 전쟁터에서 입는 철갑옷을 잘 만드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사실 라이벌 의식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야인으로서 기분 나쁜 일은 아니다. 자랑스럽다. 우하하하하!
근데 우리 가야는 안 그래도 다른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영토가 좁은데다가 6개로 나누어져 있어 걱정되는 일이 하나두개가 아니다. 솔직히 내가 금관가야인 이기 때문이 아니라 옛날부터 가야 연맹 왕국 중에서도 우리 금관가야가 최고다. 그러니 다른 가야 연맹 왕국에서 양보하고 우리 금관가야 밑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다른 가야 연맹 왕국들도 모두 다 자기가 더 잘났다고 생각하니, 하나로 합치는 걸 보는 건 내 살아 생전에 어려울 것 같다. 어이구. 내 팔자야.
어쨌건 우리 금관가야가 요즘 잘나가기는 하는가보다. 조금 있으면 왜, 백제, 그리고 우리가 손을 잡고 신라로 진격한다고 한다. 신나는 일이다. 부디 이일을 계기로 우리 가야의 힘이 더 막강해져서 한반도 남부는 우리가 주름잡았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사실 우리 영토가 좀 좁고, 6개 나누어져 있는 게 좀 찝찝하지만, 우리같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가 꿀릴 것도 없잖아? 그런데 꿈자리가 좀 뒤숭숭하다. 설마 우리 금관가야에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 나이가 드니 잡념만 느는군.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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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9.05.29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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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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