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Ⅰ. 서 론
1. 코드 레드(Code Red)
2. 녹색의 미국 그리고 녹색의 한국
Ⅱ. 코드 그린(Code Green)
1. 에너지 수요공급의 불균형
2. 석유독재
3. 기후변화
4. 에너지부족
5. 생물다양성 감소
Ⅲ. 결 론
1. 아메리쿰(Americum)과 어플루엔자(Affluenza)
2. 그린 아메리카 Vs 그린 차이나
3. 팍스 코리아나(Pax-Koreana)
Ⅰ. 서 론
1. 코드 레드(Code Red)
2. 녹색의 미국 그리고 녹색의 한국
Ⅱ. 코드 그린(Code Green)
1. 에너지 수요공급의 불균형
2. 석유독재
3. 기후변화
4. 에너지부족
5. 생물다양성 감소
Ⅲ. 결 론
1. 아메리쿰(Americum)과 어플루엔자(Affluenza)
2. 그린 아메리카 Vs 그린 차이나
3. 팍스 코리아나(Pax-Koreana)
본문내용
방주다. 이는 우리들 하나하나가 노아가 되어야 하며, 다양한 생태계 모두가 방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 세대는 모두가 아웃그리닝(outgreening-남보다 녹색성장에서 앞서나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해야 할 것이다. 이는 미래의 새로운 생존전략과도 같다.
1. 아메리쿰(Americum) 일인당 소득이 1만 5천 달러 이상으로 소비 경향이 점차 증가하는 사람들 3억 5천만 명의 집단.
과 어플루엔자(부자병-Affluenza)
현재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명. 그러나 프리드먼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미국인의 수는 수 억 혹은 수십억은 육박한다고 주장한다. 이 말은 실제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수를 말하는 게 아니라 미국인들처럼 생활하는 소위 준미국인을 일컫는다. 이게 바로 평평한 세계이다. 전 세계 중산층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지구는 미국인의 생활 방식을 좇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여기서 기인한 단어가 바로 아메리쿰과 어플루엔자이다.
아메리쿰은 3세대 환경주의 그룹(Third Generation Environment)의 공동 설립자 톰 버크에 의해 등장했으며, 그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오직 2아메리쿰만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북아메리카에 1아메리쿰, 유럽에 1아메리쿰이 존재했으며, 그 밖에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중동 등지에 아메리쿰식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분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는 이미 1아메리쿰이 탄생했고, 2030년경에 1아메리쿰이 하나더 생긴다고 말한다. 또한 인도에도 역시 1아메리쿰이 존재하며, 전 세계 각지에서 아메리쿰의 탄생을 예고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2030년경에는 현재 2개의 아메리쿰에서 8개 혹은 9개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어플루엔자는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영어의 ‘부유함affluence’과 ‘유행성 감기influenza’의 합성어이다. 그 정의는 끈질기게 더 많은 것을 추구함으로써 초래되는 과부하와 채무, 불안, 낭비 등의 고통스러운 상태 혹은 ①이웃사람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허세를 부림으로써 초래되는 오만하고 나태하며 불만족스러운 느낌이나 ②아메리칸 드림을 좇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과로, 낭비, 부채 등의 유행성 전염병 ③과도한 경제적 성장 중독을 말한다. 이것은 앞에서 언급한 ‘미국인’과 관련이 있으며, 사회 경제적 풍토에 의해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2. 그린 아메리카 Vs 그린 차이나
지금 중국은 신흥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니 이미 떠올랐다. 벌써 미국을 위협할 정도에 이르렀으며, 수년 후에는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단지 무분별한 발전만 이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녹색 성장’을 예고한 중국의 성장. 이는 실로 대단하다. 어마어마한 인구만큼이나 대단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허나 아직 그린차이나는 미완성 단계이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그린차이나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 새로 지어질 건물 문제에 있다. 앞으로 20년 동안 수백 개의 도시와 마을을 건설하게 될 중국은 ‘Green’이냐 ‘Red'냐 라는 단어를 놓고 칼날 위를 걷게 될 것이다. 이 말은 다시, 현재 중국은 성장과 환경의 기로에 서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미국의 시선, 전 세계의 시선은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시선이 중국으로 집중된다 하더라도 미국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요람에서 요람으로』 William McDonough Michael Braungart, 『Cradle to Cradle』, 에코리브르, 2003
에서는 TV세트와 의자, 카펫, 가구, 컴퓨터 모니터 등을 다른 제품으로 완벽하게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미생물에 의해 무해물질로 분해되어 비료로 사용될 수 있게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미국이 해야 하는 일을 예로 들자면, 첨단산업(PC, DVD, 아이팟 등)에 투자하는 것처럼 새로운 청정기술, 그린테크놀로지에 먼저 큰 규모로 투자를 해서 인도의 저비용 서비스 경제와 중국의 제조업 기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만들어야 한다. 이는 결국에는 ‘친디아(Chindia)’ 수준까지 빠른 속도로 가격이 떨어뜨려야 한다. 여기서 친디아 수준이란 중국과 인도에서 실제로 채택할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허나 이것은 미국에만 국한된 임무는 아니다. 허나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그 만큼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고, 지금의 환경에 미국이 미친 영향은 다른 나라들 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사후 접근 방식이 아닌 사전 통제 방식으로 문제만 해결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문제에만 제약을 둔다든지 혹은 문제발생에만 집중하게 되면 이것은 그린혁명이 아닌 그린 망상에 지나지 않게 된다.
전 세계의 이목은 현재 미국과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해야 할 일, 중국이 해야 할 일이 앞으로 다가올 지구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방관자가 아닌 보조자 역할로 지구촌을 형성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3. 팍스 코리아나(Pax-Koreana)
팍스 코리아나는 팍스 로마나(Pax-Romana)에서 생각해낸 단어다. 팍스 로마나는 영어로 ‘Peace of Rome’ 며 로마의 평화시대(B. C 1세기 말 제정(帝政)을 수립한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부터 A. D 160년까지의 약 200년 간)라고 부른다. 이처럼 우리 한국도 그 당시의 로마처럼 후세에도 길이 남을 ‘Green Korea’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팍스 코리아나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않아도 우리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어느 곳인지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허나 알면서도 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언행일치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팍스 코리아나를 앞당길 것이다.
참 고 문 헌
1. Thomas L. Friedman, 『Code Green-Hot, Flat, and Crowded』, 북이십일 21세기북스, 2008
미래 세대는 모두가 아웃그리닝(outgreening-남보다 녹색성장에서 앞서나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해야 할 것이다. 이는 미래의 새로운 생존전략과도 같다.
1. 아메리쿰(Americum) 일인당 소득이 1만 5천 달러 이상으로 소비 경향이 점차 증가하는 사람들 3억 5천만 명의 집단.
과 어플루엔자(부자병-Affluenza)
현재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명. 그러나 프리드먼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미국인의 수는 수 억 혹은 수십억은 육박한다고 주장한다. 이 말은 실제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수를 말하는 게 아니라 미국인들처럼 생활하는 소위 준미국인을 일컫는다. 이게 바로 평평한 세계이다. 전 세계 중산층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지구는 미국인의 생활 방식을 좇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여기서 기인한 단어가 바로 아메리쿰과 어플루엔자이다.
아메리쿰은 3세대 환경주의 그룹(Third Generation Environment)의 공동 설립자 톰 버크에 의해 등장했으며, 그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오직 2아메리쿰만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북아메리카에 1아메리쿰, 유럽에 1아메리쿰이 존재했으며, 그 밖에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중동 등지에 아메리쿰식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분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는 이미 1아메리쿰이 탄생했고, 2030년경에 1아메리쿰이 하나더 생긴다고 말한다. 또한 인도에도 역시 1아메리쿰이 존재하며, 전 세계 각지에서 아메리쿰의 탄생을 예고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2030년경에는 현재 2개의 아메리쿰에서 8개 혹은 9개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어플루엔자는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영어의 ‘부유함affluence’과 ‘유행성 감기influenza’의 합성어이다. 그 정의는 끈질기게 더 많은 것을 추구함으로써 초래되는 과부하와 채무, 불안, 낭비 등의 고통스러운 상태 혹은 ①이웃사람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허세를 부림으로써 초래되는 오만하고 나태하며 불만족스러운 느낌이나 ②아메리칸 드림을 좇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과로, 낭비, 부채 등의 유행성 전염병 ③과도한 경제적 성장 중독을 말한다. 이것은 앞에서 언급한 ‘미국인’과 관련이 있으며, 사회 경제적 풍토에 의해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2. 그린 아메리카 Vs 그린 차이나
지금 중국은 신흥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니 이미 떠올랐다. 벌써 미국을 위협할 정도에 이르렀으며, 수년 후에는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단지 무분별한 발전만 이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녹색 성장’을 예고한 중국의 성장. 이는 실로 대단하다. 어마어마한 인구만큼이나 대단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허나 아직 그린차이나는 미완성 단계이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그린차이나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 새로 지어질 건물 문제에 있다. 앞으로 20년 동안 수백 개의 도시와 마을을 건설하게 될 중국은 ‘Green’이냐 ‘Red'냐 라는 단어를 놓고 칼날 위를 걷게 될 것이다. 이 말은 다시, 현재 중국은 성장과 환경의 기로에 서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미국의 시선, 전 세계의 시선은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시선이 중국으로 집중된다 하더라도 미국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요람에서 요람으로』 William McDonough Michael Braungart, 『Cradle to Cradle』, 에코리브르, 2003
에서는 TV세트와 의자, 카펫, 가구, 컴퓨터 모니터 등을 다른 제품으로 완벽하게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미생물에 의해 무해물질로 분해되어 비료로 사용될 수 있게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미국이 해야 하는 일을 예로 들자면, 첨단산업(PC, DVD, 아이팟 등)에 투자하는 것처럼 새로운 청정기술, 그린테크놀로지에 먼저 큰 규모로 투자를 해서 인도의 저비용 서비스 경제와 중국의 제조업 기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만들어야 한다. 이는 결국에는 ‘친디아(Chindia)’ 수준까지 빠른 속도로 가격이 떨어뜨려야 한다. 여기서 친디아 수준이란 중국과 인도에서 실제로 채택할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허나 이것은 미국에만 국한된 임무는 아니다. 허나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그 만큼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고, 지금의 환경에 미국이 미친 영향은 다른 나라들 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사후 접근 방식이 아닌 사전 통제 방식으로 문제만 해결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문제에만 제약을 둔다든지 혹은 문제발생에만 집중하게 되면 이것은 그린혁명이 아닌 그린 망상에 지나지 않게 된다.
전 세계의 이목은 현재 미국과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해야 할 일, 중국이 해야 할 일이 앞으로 다가올 지구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방관자가 아닌 보조자 역할로 지구촌을 형성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3. 팍스 코리아나(Pax-Koreana)
팍스 코리아나는 팍스 로마나(Pax-Romana)에서 생각해낸 단어다. 팍스 로마나는 영어로 ‘Peace of Rome’ 며 로마의 평화시대(B. C 1세기 말 제정(帝政)을 수립한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부터 A. D 160년까지의 약 200년 간)라고 부른다. 이처럼 우리 한국도 그 당시의 로마처럼 후세에도 길이 남을 ‘Green Korea’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팍스 코리아나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않아도 우리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어느 곳인지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허나 알면서도 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언행일치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원칙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팍스 코리아나를 앞당길 것이다.
참 고 문 헌
1. Thomas L. Friedman, 『Code Green-Hot, Flat, and Crowded』, 북이십일 21세기북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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