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감상법

소개글

클래식 음악의 감상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어려움 인식

제 2장 감상! 이렇게 해보자!

제 3장 남은 과제, 그래도 된다!

본문내용

en, 프랑스, 1908 ~ 1992) -위키백과
위에 굵게 표시 되어있는 단어들을 살펴보면 모두 음악시간에 지겹게 듣고 또 듣던 단어들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것들은 서양음악, 곧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발전 되어왔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는 특정한 특색을 가지고 발전한다. 현재 유행도 그러하듯 어떤 유행이 끝나면 그 유행을 수정하고 변혁시킬만한 특정한 유행이 그 시대를 평정하게 된다. 음악도 마찬가지 이다. 바로크라는 유행이 끝나면 로코코가 로코코가 끝나면 고전주의가 유행하게 되는 것이다. 유행을 알면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듯이 클래식 음악 역시 시대별로 음악의 특색을 알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음악들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바로크 시대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주된 작곡가이다. 만약 이들 노래를 감상하게 된다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의 특성인 1. 통주저음과 데스칸트가 있다. 2. 표현의 대비를 강조한다. 3. 잔 꾸밈음이 많다. 이 세가지 정도의 특성을 이해하고 감상하게 되면 보다 질 높은 감상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낭만주의는 낭만주의대로, 고전주의는 고전주의대로 특성들이 있으므로 각 시대별 특성을 이해하고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하게 되면 알맞은 감상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제 3장 남은 과제, 그래도 된다!
한계는 존재하는 법!
클래식 음악 감상법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해 보았지만 아무리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방법들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보물지도를 발견했다고 하자. 하지만 보물에 관심이 있지 않으면 그 지도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아무리 좋은 것이 묻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곳에 가는 방법이 적힌 지도를 이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이 감상법들도 마찬가지 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이 감상법들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올바른 감상법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감상법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음악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느낌이 중요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상’이라는 말은 예술작품을 깊이 음미하고 그 미적인 내용을 이해하며 즐기는 일로서 그 의미를 백과사전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감상의 본질은 감동과 감명(感銘)에 있으며 설명을 초월한 경지이다. 그러나 학교의 미술에서 데생·색채·도안·공작·감상 등으로 나누었을 때의 감상은 조형물의 미적·실용적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어서 지적인 이해가 주가 된다. 감상은 이해관계나 손익계산을 떠난 관심, 즉 ‘무관심의 관심(Interesse der Interesselosigkeit)이다.
립스는 자기의 감정을 부지불식간에 작품 속으로 이입시키는 일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감정이입설이라고 한다. M.셸러는 이에 반대하여 감상은 작품의 미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일종의 상모적 지각(相貌的知覺)이다. 현상학적 미학을 주장한 가이거도 셸러와 같은 견해이다. 형태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도 “내적인 것은 곧 외적인 것이다”라고 하여 직접적으로 내심(內心)이 밖으로 표현되고, 그것이 단적으로 파악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감상의 본질은 감동이므로 지적 이해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다. 색의 배합·구도·균형·대칭(對稱)·필력(筆力)·리듬·전개, 작품을 낳은 시대적 고증(考證), 작자의 전기나 유파(流派) 등의 지적 해설이 감상을 돕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에 치우쳐 직접적인 작품 음미를 게을리 하는 일은 올바른 감상 방법이 아니다. 그리고 여러 작품을 대할 때 자기도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은 작품을 감상하는 편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에 접하여 열등감을 갖는 것보다는 교육적이다. 이것은 예술적 체험·표현·감상이 일체라는 점에서도 타당한 방법이다. (네이버 백과)』여기서 살펴보면 감상은 감동이고 지적 이해는 부수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듯이 위의 감상법들은 음악 감상에 있어 부수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만큼 음악 감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적인 능력을 초월하여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느낌을 받아들이고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관심만이 올바른 돌파구가 될 것이고 관심이 없이는 바른 감상이 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노력해보자!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해서라도 클래식 음악은 감상 할 필요가 있다. 과거의 지식과 예술들이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렀기에 과거의 것을 감상하고 음미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내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 나가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클래식음악을 단순히 과거의 산유물로만 보지 말고 앞으로 생산되어질 생산물의 대한 발판으로 여긴다면 보다 깊은 감상이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관심은 바른 감상의 발판이 된다. 지금까지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시각을 바꾸려는 노력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좀 더 질 높은 문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는 것이고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좀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다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게 될 것이고 좀 더 깊은 감상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관심이 있으면 어려움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되듯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은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극복 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존 사고를 바꾸고 열린 마음과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보다 높은 질의 감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 언급한 많은 감상법을 제외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상법 역시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단맛에 길들여진 귀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어렵더라도 조금씩 그 귀를 클래식 음악의 쓰면서도 오묘하게 단맛에 빠지게 해보자! 그럼 분명 성과는 있으리라!

키워드

클래식 음악,   감상법,   서양음악,   고전음악,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