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최신 감상문 털없는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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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 최신 감상문 털없는 원숭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많은 염소떼나 양떼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인간을 도왔다. 이 때문에 아직도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 된 건 아닐는지 생각해 보았다. 세 번째로 중요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경쟁 관계라 할 수 있는데 인간은 우리의 효율적인 삶을 방해하는 모든 동물을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경향이 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부류인 기생충과 약탈자는 그 지배력이 점차 약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위와 같은 다섯 가지 관계는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도 존재한다고 한다.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인간은 참으로 혐오하는 동물과 애호하는 동물의 구분이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처럼 대체적으로 인간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동물들은 사랑을 받지만, 미끈한 피부를 가지고 기어다니는 뱀과 같이 인간과 비슷한 성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은 동물들은 외형적인 모습에서도 그렇지만 위험하다고 인지되어온 전통적 습성의 영향에 의해 혐오스러운 동물로 낙인찍혀 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례동화를 보면 뱀은 인간을 도와주는 신성한 동물로 묘사되어 있고 아직도 몇몇 나라에서는 뱀을 신성한 동물로 아끼고 애호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약간의 의문이 남는 부분이다.
이 책의 서문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당신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살았던 모든 동물 종 가운데 가장 비범하고 놀라운 종의 일원이다. 당신의 동물적 본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바란다.』이 짧은 두 문장에 작가가 의도했던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즉, 데스먼드 모리스는 이 책을 쓰면서 우리가 털 없는 원숭이라는 하나의 동물임을 강조, 데스했던 것이 아니라, 동물적 본성을 이해하여 인간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정,길 바랬던 것이다. 처음에 책을 접했 성찰하는 이러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려웠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지금은 작가의 의도가 이해된다. 급격히 이 세상에 자리 매김한 인간도 현재처럼 끊임없이 과학문명을 숭이라키며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올 수 있으며 적 성씰고 나를성씰면 숱이백승이라는 말처럼 자기 자a올 먼저 객관적으로 성찰해보는 것은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인간이 꼭 짚고 넘어 가야할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내가 갖지 못했던 의문을 품어 보고, 작가의 새로운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6.30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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