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혁명]공산혁명과 학살에 대하여

목차

1. 월남의 공산화

2. 러시아의 공산혁명 후

3. 중국의 공산화

4. 한국전쟁

5. 캄보디아

6. 맺음말

본문내용

공통적인 부분은 있는 자, 배운 자를 적으로 만들고 그들에 피박하는데 주 목표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무서운 짓인지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것은 유럽에서 중세와 종교개혁을 거쳐 자행되었던 종교재판과 흡사하다. 공산화라는 명목아래 수많은 민간인을 죽이는 것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공산당에서는 있는 자와 배운 자들은 모두 그들의 적이라 가르치지만 있는 자와 배운 자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은 남들이 하지 않았던 피나는 노력 덕에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알고 배웠다는 이유로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죽이는 것은 과연 정당한 행동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공산화를 달성한 국가들은 그들의 적인 자본가와 지식인을 적으로 몰고 학대한 이후 그들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껍데기만 남은 칼 막스의 사상외에는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공산화를 이룬 국가들이 어떻게 추락의 길을 걷고 있는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사회는 계층이란 것이 완전히 사라질 수 없는 사회다. 공산당도 애초에는 모든 사람의 “평등”을 주창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독재를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희생당하고 있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 아닌가. 단적인 예로 왜 자꾸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예전에 지인되는 분이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북한의 모습과 실상이 얼마나 다른지를 알게 되었다. 북한의 경우 평양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는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한다. 그분 말씀이 북한으로 가겠다는 불온단체의 학생들을 북한으로 보내주면 하루도 되지 않아서 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현재 북한은 주민들의 기본생계조차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탈북에 실패하거나 공산당에 조금이라도 반감을 보이는 사람은 끌려가서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통일을 논할 수는 없다. 미군 철수가 논의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북한은 우리의 상황을 그들의 공산혁명을 이룩할 호재로 여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그들의 공산혁명이 시도된다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어야 한다. 위에서도 보듯이 그들은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명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만들고 그 수용소에서 비참하게 죽어가야만 하는 것이 공산혁명의 실상이다. 발전이란 것은 없고 희생만이 존재하는 사회는 도태되기 마련이고 그러한 사회가 공산혁명을 달성했다는 국가들이다. 캄보디아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잘 살던 국가가 공산화이후에 최빈국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공산화는 국가의 몰락을 초래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북한은 그들이 몰락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의 경제적 발전을 노리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가 내부에서 북한은 우리의 동포고 하루빨리 통일해야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보법을 폐지하자는 주장을 하는 등 계속 이렇게 분열된 모습을 보인다면 북한에게 우리를 침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전쟁이 끝난 상태가 아닌 단지 휴전 상태이다. 판문점 도끼 사건, 서해교전처럼 북한은 우리를 공격할 기회를 찾고 있고 그 와중에 군인들만 희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전쟁에서 이 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군선열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는 우리의 체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제라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단합해야 하고 방어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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