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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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중문화란
2. 일본의 대중문화
1) 음악
2) 영화, 드라마
3) 소설
4) 만화, 만화영화
5) 최첨단게임
6) 스포츠
7) 외식업
3. 영국의 대중문화
1) 음악
2) 영화, 드라마
3) 스포츠
3. 미국의 대중문화
1) 영화
2) 음악
3) 스포츠
* 참고자료

본문내용

문화연구가들은 미국인들의 문화유산적 습성과 풋볼 경기의 밀접한 연관성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묘사하고 있다. 이중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은 앞으로의 전진만이 보상받는 후퇴없는 계속적 전진, 비록 단체경기이긴 하지만 개인의 역할을 최대한 인정하는 역할의 전문성과 집단 속의 개인적 특성 인정, 공격이 수비보다 사랑받는 대륙적 진취성에 기인한 계속적인 공격, 미국사회 구조와 흡사한 개인별 경쟁 등이다.
이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한 과격한 육체적 공격성은 미국인의 사회 문화적 습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풋볼 경기의 핵심적 요소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공격성이 모든 일의 에너지의 원동력이 된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장려되고 있으며 개인적 경쟁력 역시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핵심요소로 인정되고 있다. 한팀은 다른 팀들과 경쟁하고, 같은 팀의 각 선수들은 그들의 연봉인상과 좀더 좋은 공수 포지션 획득을 위해 경쟁하고, 각 방송국은 풋볼 시청자 유치와 방송 중계권 획득을 위해 경쟁하고, 광고주들 역시 좋은 광고시간 획득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광고제작을 위해 경쟁하고, 심지어 풋볼 팬들 역시 좀더 좋은 경기 티켓 확보를 위해 경쟁한다. 이런 미국의 문화 유산적 산물인 풋볼 경기는 미국인들의 일상생활과 그들의 이상, 가치관과 맞물려 최대의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해 풋볼 경기중 최대의 이벤트인 챔피언 결정전 수퍼볼은 모든 것이 한곳에 응집되는 가히 폭발적인 범국민적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미국인들에게서 풋볼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방송사의 풋볼중계료 지급 현황을 들 수 있는데 미국 풋볼협회(NFL)는 총 170억달러를 TV 중계수입으로 벌어들이고 있다. 표 1에서 보여주듯이 대부분의 방송사는 각 경기별로 매년 5억~6억달러 정도를 NFL에 중계료로 지급하고 있다. 여기서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수퍼볼 당일 경기중계료가 일년 전체 풋볼 중계료의 3배에 이르는 16억달러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이 수치는 수퍼볼 경기의 지대한 영향력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중계료에도 불구하고 방송사간 중계권 경쟁은 매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967년 시작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수퍼볼은 단순히 두 풋볼팀이 경쟁하는 스포츠 제전이 아니다. 미국의 크고 작은 기업들은 한해 중 최대의 TV시청자를 안겨다 주는 이 이벤트에서 서로의 상품을 알리고 인지시키기 위해 싸우는 최대의 「광고 전쟁터」가 되는 것이다. 수퍼볼이 생긴 이래로 수퍼볼은 가장 비싼 광고 시간대로 계속 자리잡고 있다.
5천만의 시청자와 4만3천달러의 30초 TV 광고비용으로 출발한 제1회 수퍼볼 경기는 어느덧 32년이 흘러서 이제는 1억3천만명의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30초 광고를 보여주는데 드는 비용이 130만 달러로 증가하였다. 즉 1초당 4만3천달러에 육박하는 비용이 드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광고비용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67년부터 올해까지 그 광고비용은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해마다 새로운 최대 광고비용을 탄생시키는 기록의 산실로 남아있다. 이런 천문학적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수퍼볼 경기의 8천만달러에 해당하는 총 30분 가량의 광고 시간대는 몇주내에 모두 바닥이 날 정도로 많은 광고주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과연 수퍼볼의 어떤 측면이 광고주를 이토록 사로잡는 것일까?
우선 다른 어떤 TV 이벤트보다 수퍼볼 경기는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1억3천만명의 시청자들이 몇 시간동안 TV앞에서 한 프로그램에 몰두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시청의 방해요소로서 대부분의 시청자에게 외면 또는 지탄의 대상이 되는 광고가 유독 수퍼볼 경기동안만은 하나의 오락과 예술로서 인정받는다는 점이다. 수퍼볼이 생긴 이래 광고주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그들의 기억속에 뿌리깊게 남는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예술성과 오락성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수퍼볼 경기동안의 광고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를 기억하고, 비판하며, 칭송하면서 수퍼볼 광고를 하나의 「광고 콘서트」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루어진 한 서베이에 의하면 전체 1억3천만 시청자의 5% 정도는 수퍼볼 경기자체보다는 그에 실리는 광고를 보기위해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16% 이상의 시청자들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지난해 수퍼볼 동안에 히트한 주요 광고들을 그 구체적 내용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방영후 24시간 후에 측정하는 DAR(Day After Recall) 기억 테스트에서 평균 24% 정도의 광고 노출자만이 일반적인 광고를 기억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1년에 단 한번 30초 동안에 스쳐간 광고가 365일, 즉 8천7백여시간이 지난 후에도 2천여만명에게 상세히 기억된다는 것은 수퍼볼 기간동안에 광고에 기울이는 집중력과 상품인지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이렇듯 미국의 수퍼볼 경기는 미국인들에게 1년중 최대의 범국민적 이벤트이며 방송사, 광고주, 광고회사들에게도 중요한 사업의 장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방송사들은 NFL에 16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서로 수퍼볼 중계권을 획득하려고 경쟁하고, 광고주들은 130만달러짜리 30초 광고를 얻기위해 노력하고, 광고회사는 좀더 획기적이고 기발한 광고제작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이다. 결국 슈퍼볼이 미국 광고의 매체전략,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 참고자료
http://user.chollian.net/~gooddrv/study/young/dara/da10.htm
http://trcskim.cafe24.com/html/jaryo/j-daejungmunha.htm
한경비지니스
영국유학닷컴
엔사이버백과검색
에듀넷-브리태니커 학습백과
http://blog.jinbo.net/sickduck/?cid=4
네이버 지식인
http://artpark.pe.kr/times/0310-1.htm
http://www.873k.com/873k/ASP/SMHTMLDoc.asp?NN=NewDoc3895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9.08.09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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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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