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와 도시문제, 도시화문제

소개글

도시화와 도시문제, 도시화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시화와 도시문제의 개념정의

2. 도시화의 역사와 배경

3. 도시화의 원인

4. 한국의 도시화 과정
(1) 1945년부터 1960년까지
(2) 1960년부터 1970년까지
(3) 1970년부터 1980년까지
(4) 1980년부터 현재까지

5. 외국에서의 도시화

6. 한국의 도시문제
(1) 자연과 농경지의 파괴 및 피폐
(2) 주택문제
(3)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생활환경 파괴
(4) 도시빈곤층의 적체

7.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1) 도시의 개성화
(2) 지하 공간의 활용
(3) 정보화 사회와 도시정비
(4) 고령화 사회의 도시 정비
(5) 수변 공간의 재개방

본문내용

도시빈민문제는 그대로인 채 불량촌의 장소적 이전이라는 끝없는 악순환만 가져오게 된다.
80년대 들면서 합동재개발방식이라는 시장경제원리와 불량촌 주민의 타산적 참여를 바탕으로 하여 주택공급촉진의 구호아래 새로운 재개발사업방식이 도입되어 많은 불량촌이 물리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 방식 역시 세입동거가구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고 도시빈민의 생활양식과 생계비지출한도를 외면한 아파트주거양식의 도입으로, 대부분의 원주민 도시빈민들은 얼마간의 이득금을 손에 쥐고 종전거주지를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 가는 결과를 낳았으니 이 또한 불량촌의 이전밖에 되지 못하였다. 이에 더하여 아파트양식의 재개발방식은 인구 또는 가구포용력이 종전의 불량촌보다 낮을 수밖에 없어 구조적으로 불량촌을 확대재생산할 뿐 아니라 도시빈민층에게서 그들의 생활수준에 맞는 거처를 빼앗아버려 더 열악한 거처로 쫓는 역할을 해왔다.
7.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1) 도시의 개성화
우리들이 미래의 도시를 상정함에 있어 이상론만을 나열하여 가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현재로서 투시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전망을 바탕으로 미래의 목표를 설정함이 옳을 것이다. 도시의 개성은 그 도시가 지니는 역사적, 사회적, 자연적 조건을 기초로 하여 도시의 주체적인 생각과 행동에 따라 만들어지는 도시다움이라 하겠다.
도시계획은 과거, 현재를 파악하고, 각각의 도시장래의 전망을 바탕으로 그 도시의 개성을 살려나가면서 고유의 과제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 종래의 효율성, 편리성, 안전성의 도시계획 목표에는 자칫하면 기능적인 면으로 치중되어온 흐름이 있었는데 이에 못지 않게 중요시되어야 할 도시의 개성, 즉 역사성, 풍토성, 경관성, 문화성, 쾌적성, 여유 등 개념을 중시하여 그 도시의 독특한 표정을 나타내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도시기능의 집적을 도모할 필요가 있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도시개발이 요구된다. 즉 국제화, 정보화, 산업구종의 전환, 여가시간의 증대 등 경제사회의 새로운 조류에 대응한 새로운 기능을 중핵으로 하는 도시 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 도시의 개성은 그 도시가 다른 도시와는 다른 독특함에서 평가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의 도시가 뚜렷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특한 도시기능, 독특한 색채, 독특한 가로 환경을 나타내야할 뿐 아니라, 그 토지의 자연환경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도시는 아름다운 독특한 산과 강과 바다가 있어 이러한 자연환경과 조화시키는 도시 형성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
(2) 지하 공간의 활용
도시기반의 정비강화와 중심가지에 있어서의 재개발의 촉진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지표면에서의 도시기반의 정비에 못지 않게 지하공간의 활용책이 진전될 것이다. 여태까지 미이용, 저이용하고 있는 지하와 도로, 철도 등 각종 도시시설의 지하 및 상공의 공간 활용도 부족한 도시 기반의 정비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지하공간의 활용은 전쟁과 지가와 아메니티와 상관된다. 현대 전쟁에서도 파괴가 힘드는 지하호, 지하철의 건설과 지하 쇼핑몰, 지하 광장, 지하도로, 지하주차장 등의 건설은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지하공간의 이용은 땅값의 앙등 탓도 있지만 아메니티의 지향이란 관점에도 평가되고 있고 이러한 지하 공간의 건설을 두고 지하도실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3) 정보화 사회와 도시정비
지금 인류사회는 공업 사회에서 정보사회에의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물자의 대량 생산, 대량 소비를 중심으로 한 사회에서, 정보의 대량 생산과 고도이용을 중심으로 사회가 변혁하고 있다는 것이고, 현재 산업의 정보화 단계에서부터 개인과 시민 생활의 정비 단계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정보는 벌써 에너지 이상으로 유용한 자원이 되고 있고 정보의 가치의 생산을 중심으로 한 사회, 경제가 발전해 가는 사회를 정보화 사회라고 부른다, 정보화 사회는 오토메이션 단계와 지적 창조 단계 그리고 사회 변혁단계의 3단계를 거쳐 발전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정보사회에서는 종래의 도로와 하수도 등과 같이, 정보통신의 기간적인 시설은 빠뜨릴 수 엇는 도시의 기반이 된다. 이와 같은 발상을 바탕으로 광케이블망, 쌍방향 CATV등의 정보통신 기반을 정보기반이라고 부른다. 현재 정보도시 조성의 구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전보의 수신, 발신 능력의 강화, 정비를 토대로 도시개발을 진전시켜 보자는 것이다.
(4) 고령화 사회의 도시 정비
고령화 사회는 문자 그대로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를 뜻한다. 이에 대해 고령화 사회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수준이고, 상당한 정도 노령화사회가 안정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의 도시 정비는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령자의 대부분은 사회 복지 시설과 병원의 정비가 위주가 아니라, 그들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지역사회에서의 생활 환경 시설정비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고령자들을 위한 거주환경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주택의 화장실, 목욕탕 등은 장애가 있는 노인들에게는 사용에 불편함이 많고, 기존의 주택의 개조도 필요하는 등, 고령자가 산다는 전제아래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5) 수변 공간의 재개방
하천, 호수, 바다에 면한 수제면(water front)을 인간적인 것으로 회복하기 위한 개발을 뜻한다. 고도성장기의 경제기능의 우선으로 수질 오염 등 환경 오염을 초래했고 이런 탓으로 수재서는 일반의 사람들의 생활과 단절되어 있었다. 수질의 회복, 환경의 회복 등 노력은 인간성의 회복으로 복귀되고 나아가서는 물과의 친근에로 되돌아오게 되었고 따라서 수변공간에의 매력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변은 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데서, 입지한 공장군이 산업 구조의 전환에 따라 이전 또는 철거하게 되었고 이 자리에 워터 프린터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수변공간의 재개발의 방향은 공공 공간으로서의 개방을 살리는 것, 수변에 근접하기 쉽고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형성을 한다는 것, 그리고 경제적으로 활력 있는 도시 개발일 것이 擧論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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