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런처 독후감

소개글

슈퍼크런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기

2. 내용
(1) 누가 당신의 생각을 대신하는가
(2) 당신의 지갑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3) 정부의 정책을 실험하라
(4) 의사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5) 전문가 대 슈퍼크런처
(6) 슈퍼크런처 전성시대
(7) 전문가의 종말
(8) 슈퍼크런칭 혁명

3. 견해

본문내용

유는 없다. 우리는 곧 ‘똑똑한 먼지’, 즉 특정 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부유하며 진정으로 유비쿼터스하는 나노센 서에 둘러 싸여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정보의 디지털화가 광범위하게 확산된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프라이버시가 없는 세상을 의 미하는 일종의 경고인 셈이다.
⑥ 전문가 대 슈퍼크런처
전문가들이 실제로 예측 능력이 뛰어난지를 판단하는 데에도 슈퍼크런칭이 사용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우리는 한걸음 물러서서 슈퍼크런칭을 사용하여 슈퍼크런칭의 힘을 시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명심할 점은 아무리 통계 모델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사람이 개입하여 사건을 코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해당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슈퍼크런칭 방정식은 이러한 전문가의 재량을 제한한다.
통계 모델을 통해 오코너 판사의 판결을 70% 정확하게 예측한데 반해, 전문가들은 61%의 예측에 불과 했다. 반복적으로 연구한 결과, 슈퍼크런칭이 전통적인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들어났다.
ⓐ 인간 대 기계
인간 대 기계 연구 136건중 전문가의 예측이 통계적 예측보다 더 정확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연구는 8건에 불과했다.
ⓑ 어째서 인간은 예측에 능숙하지 않은가
우리는 무언가에 대해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되면 그것을 고수 하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근거 가 나와도 반대 근거를 무시하고 대신 기존의 믿음을 뒷받침하는 근거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 이 높다는 얘기다.
슈퍼크런처들은 예측과정에 포함되는 개별 요소들에 어느 정도의 가중치를 둘 것인지 파악하 는 데 더 능하기 때문에 예측도 더 잘할 수 있다. 자기중심적인 전문가들과 달리, 통계적 회 귀분석에는 자존심이나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다.
ⓒ 전문가의 경험과 슈퍼크런칭을 결합하라
전통적인 전문가들에게 통계적 예측의 결과를 제공할 경우, 그들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즉 전문가와 슈퍼크런칭의 지식을 결합하는 메커니즘을 지지하는 증거가 점차 늘고 있 다. 여러 연구를 통해, 전통적인 전문지식의 가장 정확한 활용법은 전문가의 평가를 하나의 추가 요소로서 통계적 알고리즘에 첨가하는 것이라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들이 통계적 예측의 제안을 무시할 때 얼마나 공정한 태도를 취하는지에 대해 서는 끊임없이 주시해야 한다.
ⓓ 인간에게 남은 역할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가설을 세우는 것이다. 인간에게 남겨진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의 마인드와 직관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에 사용되어야 할 변수들과 사용되지 말아야 할 변수들을 추측하는 것이다. 통계적 회귀분석은 다양한 요소들 각각에 어느 정도의 가중치를 두어야 하는지 알려 줄 수있다.
각 요소들의 인과관계에 대한 가설을 세우는 데에는 결정적으로 인간이 필요하다. 회귀분석 이 뜻하지 않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는지를 실험하고 그 영향력의 규모를 산정할 수는 있 지만, 그러한 실험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에는 인간이 필요하다.
(7) 전문가의 종말
엥겔만은 수십 년 동안 슈퍼크런처 진영의 지도자로 자리해왔다. 직접교수법이 시행되 면 알고리즘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각본을 찾는 실험 등이 모두 지그 엥겔만의 손에 좌 우된다. 슈퍼크런칭이 성장하면서 수많은 직업들이 그 지위와 체면을 위협받고 있다.
물론 직관과 경험을 사용하는 일부 영업사원들은 마땅히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그들과 비슷한 제품을 대규모로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할 경우, 모든 직원들에게 효과가 검증된 각본을 따르게 한다면 그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재량권과 지위가 전통적인 전문가에게서 벗어나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예측으로 이동 하는 현상은 의료계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의사들의 보고에 따르면, 이제 환자들 은 종종의사를 그저 선택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만 취급한다. 환자들이 ‘연구 결과 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를 들어, 폐암 3기 치료법으로 화학요법 이 방사선치료보다 낫다고 말해주면 그들은 그것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보여달 라고 요청한다. 사리에 밝은 환자들은 그들의 의사를 1970년대 TV 우상이었던 마커스 웰비(동명의 TV드라마에서 의사로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처럼 대하기 보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간 대용물로 취급한다. 의사들은 그저 정보를 전달 하는 매개체 에 불과한 셈이다.
의사의 지위는 점점 추락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단순히 정보를 전파해주는 의학박사 들 대신 데이터베이스를 창출하여 정보를 찾아내는 여타 분야의 박사들에게 눈을 돌리 고있다.
(8) 슈퍼크런칭 혁명
슈퍼크런칭이라는 혁명은 우리에게 통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배우도록 요구한다. 벤폴락도 “우리는 학생들이 이런 것들을 배우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통계가 조금 편협한다는 선입견과 통계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해야 합니다. 통계가 우익 성향을 띤다 는 말도 안 되는 의견도 있습니다.” 라고 일반 대중에게 통계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 기했다. 저자는 슈퍼크런칭시대의 미래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미래는 직관과 슈퍼크런 칭, 이 두 가지 모두에 능통한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말이다.
3. 견해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데이타를 통해 전문가보다 정확한 결과를 추측했다는 것에 참 으로 흥미를 느끼고 감탄을 감치 못했다. 그리고 지금 배우고 있는 통계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던 같다. 전문가도 훗날을 예측할수 없는 예측불허 시대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통계학 적인 자료를 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 책을 읽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올 슈퍼크런처 시대의 전문가들은 전문가적인 견해와 데이터를 통해 더 정확한 결과를 예측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분야의 의사결정이 데이터중심으로 바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에 있어서도 슈퍼크런처 적인 생각을 접목 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비록 레포트작성으로 인해서 슈퍼크런처란 책을 읽게 되었지만 통계학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책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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