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취재와기사쓰기]기사화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재를 하나 골라 기사를 작성

소개글

[뉴스취재와기사쓰기]기사화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재를 하나 골라 기사를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왜 이 소재를 기사화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설명]

Ⅱ. 스트레이트 기사
[전국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

Ⅲ. 피처 기사
[K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 경기도 한 휴게소 주변 고속도로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

Ⅳ. 인터뷰 기사
[명절때 고속도로상 쓰레기 무단투기 없어져야]

<참고 문헌>

본문내용

평가 점수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휴게소 운영 업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동참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분리수거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고속도로와 휴게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 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 인근.
방음벽 아래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를 덮었던 차양 막부터 쓰다 버린 냉장고까지. 한쪽에는 버려진 소파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간이 화장실도 나뒹굴며 악취를 품깁니다.
쓰레기는 수로를 가득 채워 물이 빠져 나갈 수 없을 지경입니다.
지난해 버스 차고지와 CNG 충전소를 지으면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민원을 접수한 도로 공사 직원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황당한 상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른 키만큼이나 되는 대형 타이어를 크레인을 이용해 담습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반나절 동안 매달려 봤지만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찬준 /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지난해 도로공사는 외곽순환도로 남동부 47킬로미터 구간에서 무려 6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는 1억3천 만원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최원호 과장 /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눈에 띠지 않는 고속도로 변 사각지대가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경부고속도로의 한 도로변.
음료수 병과 과자봉지에다 휴지까지 쓰레기는 끝도 없습니다.
담배꽁초는 지천이고, 입다 버린 옷가지에 못 쓰는 차량부품까지 가지각색의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던져 버렸는지 비탈 지에는 이렇게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낮 시간대보다는 눈에 잘 띠지 않는 밤 시간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고장차량 견인소 관계자]
"밤에 갖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번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넘쳐나는 쓰레기에 몸살을 앓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쓰레기통에는 차에서 먹다 남은 음식찌꺼기와 포장지가 가장 많습니다.
무더위에 오물이 부패하면서 나온 역겨운 냄새가 진동합니다.
쓰레기를 치우는 비용만도 수억 원.
한 해 고속도로에서 수거되는 쓰레기양의 3분1이 여름 휴가철 한 달 동안 집중돼 있습니다.
[인터뷰:신치현, 도로공사 관계자]
"평소보다 배 이상 쓰레기가 많습니다."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와 휴게소는 버려진 양심, 쓰레기와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쓰레기 분리수거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출발 전 먹을 음식만 챙길 것이 아니라 비닐봉투도 준비해 쓰레기를 되가져올 수 있도록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에서의 신나는 여행길이 되도록 명절의 시작과 끝을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참고 문헌]
박종화, 미디어 문장과 취재 방법론, 한울아카데미, 2009
조용철, 취재와 기사작성, 양지, 2000
김성희, 신문기사 쓰기, 랜덤하우스, 2007
윤재홍, 방송기자로성공하는길, 커뮤니케이션북스, 2008
최영재, 방송뉴스, 한림대학교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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