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핵심요약] 세익스피어 작품의 성(性)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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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Shakespeare 와 Sexuality
2) 네 개의 sonnet 가 말해주는 Sexuality

3. 결론

※참고자료출처

본문내용

Savage, extreme, rude, cruel, not to trust,
Enjoyed no sooner but despised straight,
Past reason hunted, and no sooner had
Past reason hated as a swallowed bait,
On purpose laid to make the taker mad.
Mad in pursuit and in possession so,
Had, having, and in quest, to have extreme,
A bliss in proof and proved, a very woe,
Before a joy proposed behind a dream.
All this the world well knows yet none knows well,
To shun the heaven that leads men to this hell.
④ 130번 sonnet
과장된 방식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묘사하며 이들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페트라르카적인 시와는 대조되는 내용을 가진 시이다. 세익스피어 자신은 있는 그대로의 여성의 모습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그 주된 내용인데 여기서는 페트라르카 형식의 시에서 많이 인용되었던 표현들에 대해 조목 조목 대조를 이루게 열거를 하면서 페트라르카식의 전통이 과장되고 남용되고 있음을 비웃고 있다. 감각적인 표현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입에 발린 찬사와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비록 자신의 애인이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다른 시인들이 과장되고 거짓된 비유로 묘사한 어떤 여성들과도 다른 아주 보기 드문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3. 결론
세익스피어 소네트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sexuality의 흔적들은 딱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의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동성애자’ 리스트 세익스피어를 비롯하여 사포(고대 그리스에 유명한 여류 시인),랭보(프랑스의 천재시인), 오스카 와일드, 나이팅게일, 버지니아 울프, 바이런, 차이코프스키, 레오나르도 다빈치, 소크라테스 등이 이 list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는 결코 그의 이름이 빠지지 않으며 헌정사와 관련된 논란들이 명확하게 결론이 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의 성정체성이나 비이성주의적인 작품의 색깔과는 상관없이 소네트의 작품성과 예술성은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며 많은 이들을 아름다운 언어의 선율로 끌어 들이는 것에 부족함이 없이 보인다. 출간 400년째인 2009년에 세익스피어의 소네트를 배우게 된 것이 의미가 깊다. 앞서 배운 Wyatt, Surrey, Sidney, Spenser, Marlowe, Raleigh의 소네트를 접하면서 그들이 가진 색채와 작품성을 파악하며 소네트를 익혀온 나로서는 또 다른 새로운 색채를 지닌 Shakespeare 의 작품을 마주하게 되어 소네트에 대한 문학적인 측면의 깊이와 느낌이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영국의 자부심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문학가 세익스피어가 쓴 여러 작품들이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는 것처럼 후대에도 그의 소네트가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언어의 향연’ 이라는 기쁨을 전달 해줄 수 있길 바란다.
※참고자료출처
최재헌. (2005). 르네상스시대 영국시의 이해. 경북대학교출판부.
http://www.shakespeareglobeusa.org/
http://en.wikipedia.org/
http://www.spiritus-temporis.com/william-shakespeare
http://poetry.eserver.org/sonnets/

키워드

세익스피어,   shakespeare,   sonnet,   영국시,   문학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