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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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명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비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에 나비점을 쳐서 호랑나비나 노랑나비를 처음 보면 길조(吉兆)로 여기고 흰나비를 먼저 보면 흉조(凶兆)로 여긴다고 한다.
곡수연 : 옛날 선비들이 음력 3월 삼짇날, 정원의 곡수(曲水)에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으로 떠내려올 때까지 시를 읊던 연회로써, 궁중의 뒤뜰에 여러 관리들이 모여 굽이굽이 휘어져 흐르는 물가에 둘러 앉아 상류에서 임금이 띄운 술잔이 자기 앞에 흘러 오기전에 시를 짓고, 잔을 들어 마시는 곡수연(굽어 흐르는 물에서 한 놀이)이란 놀이가 매우 성하였다. 지금 경주의 포석정(경주에 있는 신라시대 유적의 하나)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한식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설날, 단오, 추석과 더불어 4대 명절로 봄맞이, 새해 농경준비를 한다. 한식 성묘를 하며 개사초라 하여 조상의 묘의 허물어진 부분을 떼를 입혀 보수하고 풀을 뽑으며, 사람들은 이 날을 길조라 생각해 이장을 하거나 석물을 세워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 날은 불에 타 죽은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불을 피우지 않고 찬밥을 먹었다고 한다.
단오
음력 5월5일을 단오 또는 수릿날 이라고 한다. 단오에는 날씨가 따뜻하고 창포가 자라, 아녀자들은 창포를 삶은 창포탕으로 머리를 감아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게 하였으며 단오장(端午粧)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로 꽂으면 두통과 재액(災厄)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날 아녀자들은 옷을 아름답게 차려 입고 그네를 뛰었고, 남자들은 시름을 즐겼다.
이 때에는 쑥의 한 종류인 수리취가 한창이어서, 이 잎을 쌀가루에 넣어 떡을 만들어 먹었는데, 특히 절편을 만들어 수레바퀴 모양의 떡살로 무늬를 박았다.(차륜병) 농가에서는 대추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놓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라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등이 행하여 졌다.
유두 신라시대 이전 부터 내려오는 풍습으로 음력 6월 15일이면 맑은 개울에서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면 나쁜 액운은 쫓고 더위를 이겨낸다고 하여 너도 나도 앞 다투어 머리를 감았다. 햇과일이 나면 햇과일과 국수, 떡 등으로 사당에 제사를 지내고, 유두날 떡을 해 논의 물꼬 밑이나 논둑밑에 한덩이씩 두면 물이 안새고 농사가 잘된다고 하였다.
삼복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한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 중복은 넷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째 경일이다. 이 날에는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었다. 옛날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 한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鷄蔘湯)과 보신탕, 닭 칼국수 등을 주로 해 먹었다.
칠석
이날은 우리나라의 발렌타인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칠석 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바로 견우직녀 이야기이다. 은하수의 양 끝 둑에 살고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 칠석이다. 너무나 사랑을 속삭이던 두 별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1년에 한 번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나게 된다. 이 때 까치[작]와 까마귀[오]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주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라 한다. 그래서 칠석날 아침에 비가 내리면 견우직녀 상봉의 눈물이요, 저녁에 비가 내리면 이별의 눈물이라 한다.
칠월 칠석 무렵은 바쁜 농사 일이 어느 정도 끝나고 더위도 한풀 꺽이는 때라 여름 내내 입었던 옷을 빨아 햇볕에 말리는 등 칠석날 옷과 책을 말리면 일년 내내 좀을 먹거나 상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이밖에도 칠석날은 가지, 고추등 햇것을 맛보는 날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 칠석은, 농사일이 한가한 때에 옷과 책 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것들을 맛보며 즐기던 즐거운 명절이었던 것.
추석
음력 8월 15일을 추석 또는 한가위라고 한다. 추석은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명절로서, 햇곡식과 햇과일이 나오는 때이다. 햇녹두, 청대콩, 깨 등을 소로 하여 송편을 만들고, 토란탕을 끓이며, 햇버섯, 도라지, 고기 등으로 화양적 또는 누름적을 부치고, 닭찜을 해 먹었다.
[참고자료]
-북한연구소
-쿠키뉴스
-국민일보
-[최신 북한사회의 이해]
-[북한의 이해]
-북한바로알기 : 북한 사람들이 기념하고 즐기는 명절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
-북한명절풍습의 변천북한명절풍습의 변천(주강현)
-북한문제연구소

키워드

  • 가격1,2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11.18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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