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community시설 계획에 대하여

소개글

공동주택의community시설 계획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동주택에서 공유영역

2. 사례
1) 아시아 선수촌 1983-86
2) 상계동 초고층 아파트 1985-86
3) 해운대 빌리지 1991-1993

3. 도시 주거지내 근린생활시설의 배치특성과 개선방향
1) 주거지내 전체 배치에 따른 분류와 특성
2) 주거지 집입부에 배치되는 경우
- 주거지의 간선도로에 배치되는 경우
- 혼합적으로 배치되는 경우

4. 커뮤니티 생활의 권역과 시설
1) 이용권역
2) 인구밀도
3)인구구성
4)커뮤니티 활동
5)생활 환경과 시설의 기준

5. 커뮤니티 시설계획
1) 시설의 이용자와 규모와의 관계
- 교육시설
- 집회시설

6. 소 견

본문내용

족수가 3.3인이며 그 학구의 아동율이 9%를 차지하고 있었다면 세대당 평균 아동수는 0.3인 으로 나타나게 된다.
주택지의 인구는 주택지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으나 전출이나 전입 출생이나 사망, 가족의 성장 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평균 아동율로 교육시설 계획을 세우게 되면 행당주택지의 인구 성장이나 감소에 대응된 조치를 취하기 어렵게 된다. 뉴 타운의 경우 건설해 나가고자 하는 학교수와 학교의 규모 계획에 큰 차이가 생겨버린다. 이와 같은 결과의 차질을 피하기 위해서는 10년 정도 앞까지의 인구 변동을 산출하여, 인구의 변화를 계획에 투입할 필요가 있다. 특히 뉴타운 개발에서 인구의 변동은 5~10년 지나면 대개 안정된다. 인구의 경년 변화는 뉴 타운 건설 계획에 있어 뺄 수 없는 자료가 되므로 많은 인구의 경년 변화를 형성시켜 나갈 수도 있다. 주택의 건설량은 예를 들어 근린주구의 단위별로 추진한다면 동시에 그 단위가 국민학교 학구의 단위에 합치게 되어 국민학교의 건설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편리하다. 보통 한 개의 국민학교 학구의 인구는 10,000인, 세대수로 말하면 일보의 경우 3,000정도이다, 도오쿄오의 다마 뉴타운 계획에서는 인구 변동을 예정하여 아동수가 세대당0.4인이 되는 기간과 0.6인이 되는 기간을 설정하여 각기의 기간에 상을한 학교의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택에서 하교 건축은 규모면에서 큰 선물이기도 할뿐 아니라 가정생활에서 어린이들의 교육을 중요시한다는 뜻에서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써 계획상 중시하게 된다. 어린이 교육을 통해서 부모들이나 가족간의 교제가 생기게 되고, 커뮤니티 활동에 교정이나 교사가 이용되는 경우도 있어서, 학교 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 존재로 여겨질 수 있다. 따라서 교육 시설의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역할 면에서 본다면, 지나치게 표준화된 교사를 그저 반복 배치하는 학교 용지의 사용방법은 커뮤니티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으며 문제성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지역의 성격을 파악하여 교육시설의 계를 다시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제안이 동시에 필요하다. 센리 뉴타은 계획에서는 국민학교의 저학년과 유치원을 한데 합친 분교를 계획한 예도 있다.
♠ 집회시설
집회시설은 교육, 의료, 구매 등과 같이 주생활 면에서 이미 제도화되어 필요한 활동이나 물질적으로 건강유지에 필요한 활동과는 달라서 커뮤니티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시설이다. 옛날에는 일본에서 사찰등이 지역 공총체의 집회 시설로 이용되었다. 또 농촌이나 도시의 상점가에는 공민관이나 마을 회관이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새로운 주택지의 새로운 커뮤니티에는 아직 많지 않다. 공민관은 일본에서 행정상 사회교육시설로 취급되고 있으나 대개의 주택지에서는 커뮤니티의 생활권역으로부터 동떨어진, 도시적인 스케일로 배치되어 있는 수가 많다. 일본 주택공단의 단지에는 700~1000호 마다 단지거주자를 위한 집회소가 배치되어 있다. 유럽 여러 나라의 뉴 타운에는 커뮤니티의 클럽 하우스가 시설되어 있는데, 이는 커뮤니티의 클럽활동실, 로비, 카페테리어를 비롯하여 실내 소체육관, 아동관 등이 포함된 시설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스포트 클럽이 중심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에 따라서는 지역적인 뉴스를 제공한다거나, 개인적인 신상상담의 설비를 갖춘 곳도 있다.
집회시설은, 커뮤니티에 있어서의 집회활동을 파악하므로써 계획된다.
주택지에서 있을 수 있는 집회활동으로는 ①자치회, 동네의 조직활동, ②부인회, 노인회, 어린이회 등의 자주적 활동, ③리허설, 취미모임, 스포츠 클럽 등의 여가활동, ④ 정당, 정치단체의 정치활동, ⑤관혼상제 등의 개인적인 행사 등이다. 활동의 주된 목적면에서 보면, 지역의 자치활동, 여가활동, 봉사활동(볼런터리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주택지의 형태면에서 보면, ①과②의 활동은 상점가, 혼합주택지에서, ③의 활동은 고밀계획 주택지에서 볼 수 있다.
집회시설은, 주민들로부터 가까운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주적으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일 것이 중요하다, 500여 세대의 그룹에는 20명정도 규모의 소집회실과 어린이 놀이터가 필요하다. 이밖에, 사회교육시설계의 스페이스가 곁들여지면, 예컨대, 도서관, 아동관, 스포츠, 클럽, 공민관등과의 네트워크가 짜여지면 좋다. 어떤 집회소에는 도서실, 어떤 집회소에는 노인클럽, 또다른 곳에는 소체육관같은 식으로 배치를 생각할 수 있으며 건축적으로 집회실과 병설되어 있으면 좋다.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이 되는 집회시설의 이용은,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주민의 생활의식에 따라 활동의 전개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커뮤니티활동에 대한 실태분석의 통계처리에만 의존하여 활동내용을 고정적으로 파악한다면, 실정에 맞지 않게 되는 수가 있다.
소견
오늘의 도시주택의 환경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황폐의 여러 현상은 여러 원인이 겹쳐서 발생된다고 하지만 그 중심적 원인의 하나는 주택의 집합에 관한 인식의 부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하나 하나의 집합주택이 단지 생활합리성 추구의 성과로 주거환경에 기여한다고 하는 오류가 있고 주택단지에 있어서는 그 중심에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고 하지만 개개인의 주택의 입장에서 본다면 극도로 도식적 차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빈곤한 주택 주변환경과 과밀상태의 희생을 간과한 전체주의적 논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집합의 규모에 따라 커뮤니티 스페이스의 질도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주택으로부터 도시에 이르는 광범위한 문제를 포함하여 주택주변에 접근하는 좋은 예가 아직은 드문 상태이다.
커뮤니티계획은 많은 것은 조사하고 분석해야한다.
근린주거범위내의 주민들의 특성과 연령층 가족구성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시설물을 계획해야한다.
학교나병원, 문화시설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시설물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설물의 사용이 필수적이며 불필요한 시설물의계획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시의 흐름의 분석과 근린주거내의 시설물의 분석 그리고 주거단지내의 주민들의 상황분석을 통해 유기적인 시설물의 계획이 되어야하겠다.
현재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자료가 없는 것이 아쉽다.

키워드

공동주택설계 ,   커뮤니티시설계획,   공유영역,   집화영역,   근린생활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