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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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중․러(소련) 관계의 연변
1. 혁명기 이후 중국과 소련 관계 (1945-1991)
2. 탈냉전시대의 중․러 관계 (1992년 이후)

Ⅲ. 중․러 주요 현안
1. 국경문제
2. 군사협력관계
3. 경제협력관계

Ⅳ. 9,11 사태 이후 중국, 미국, 러시아의 삼각관계

Ⅴ. 중․러 관계의 향후 전망

* 參考文獻

본문내용

있기 때문에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강도는 중·러 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MD, NATO의 동구확대 등에 대한 미국의 적극 추진여부 및 양국의 대미관계 진전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SCO(상하이협력기구) 6개 회원국간 국경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협의, 테러리즘 공동대처 문제 등을 다루는 연례 정상회담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수행을 위한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제연대에 대한 최대한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핵심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일방주의보다는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는 단·다극체제 양상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등을 앞두고 미국은 물론 모든 국가들과의 화해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한다. 러시아 또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자본의 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에 대항하는 중·러 동맹의 가능성은 낮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향후 중·미·러의 갈등요소는 최소화되는 유화적 관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이미 대테러 수행과정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관계는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번 북핵과 관련된 6자회담을 통해 그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앞으로도 동북아 지역에 있어서 강대국간의 대립과 갈등은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보다는 타협과 협상을 통하여 외교적 해결이 가능 할 것이다.
최근의 동북아 정세를 돌아볼 때, 미국의 공세적 외교가 없었더라면 중·러 관계 강화는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러 관계의 수준은 미국에 대항하는 군사적 동맹관계의 형성이 아니라 미국을 공동으로 견제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중·러 관계보다 더 중요하다고 3자 모두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은 중·러 사이에 ‘적당한 긴장’이 유지되어 미국의 주도적 지위를 유지하는 외교 전략을 구사할 것이다. 김연규. 「9/11 이후 미국-중국-러시아의 전략적 삼각관계」,『아태지역동향』.통권 제153호. 한국: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04. pp.16-20.
김덕중. 『미·중 관계와 러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안보협력으로』. 서울: 태학사, 2002. p.69-85.
Ⅴ. 중러 관계의 향후 전망
탈냉전 이후 미국주도의 일극체제에서 다극화세대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선언한 이후, 서로 우호와 상호 이익에 기초한 관계구축을 마련함으로써 실용노선에 입각한 양국 장기협력의 길을 열어놓았다. 중·러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세계에 1950년대 동맹관계의 재확립이라는 어떤 인상도 주기를 피하고 있다.
1997년 4월 장쩌민 주석은 러시아하원에서 연설하면서 “새로운 중·러 관계는 양국협력과 우호이상의 다른 의미는 없고, 이런 관계는 동맹관계가 아니며, 제3국에 대항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공식적 동맹관계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2001년 7월 양국 간에 체결한 신우호조약을 토대로 상호 신뢰와 대등함에 입각하여 전략적 협력과 동반자관계를 양국관계의 분명한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국간의 “21세기 새로운 동반자관계”는 단기적으로 서방의 대러, 대중 견제 정책이 지속되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개혁지원이 본격화되지 않는 한, 중·러 양국의 정치·경제·군사협력의 확대는 당분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균형, 신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그리고 공동발전의 정신을 준수하는 한 지속적으로 선린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러시아는 정치·경제·군사 강국으로서 중국의 잠재력을 절실히 인식하고 있다. 이것은 러시아의 안보에 궁극적으로 위협을 줄 수도 있어, 어느 정도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위한 전망은 새로운 양국관계가 중·미·러 3각 구조 내에, 테러퇴치에 협력을 토대로 한 관계,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새로운 세계와 지역안보체제의 이익에서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안정과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상호 국가이익에 필요한 지속적 경제성장과 무역교류 증대에 도움이 되면, 양국은 상호 유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과거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양국 간에는 본래부터 긴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양국의 국내외적 환경이 변할 경우 양국관계에 있어 긴장이 조성될 가능성도 있다. 최태강. 전인서. pp.98-103.
* 參考文獻
김덕중. 『미·중 관계와 러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안보협력으로』. 서울: 태학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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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규. 「9/11 이후 미국-중국-러시아의 전략적 삼각관계」,『아태지역동향』.통권 제153호. 한국: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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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장. 「중소관계 정상화의 전개과정과 그 영향」,『슬라브연구』. 한국: 한국외국어대학교
소련및동구문제연구소, 1990.
동아일보. 2007년 9월 7일. 「러 ‘무기 외교’로 아시아 패권 정조준」
한겨레. 2007년 7월 15일. 「러시아, 유럽재래식무기 감축조약 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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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10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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