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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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업소개
Ⅲ. 세계 철강 시장
Ⅳ. 기업의 유형
Ⅴ. 포스코의 경쟁 지위 전략
Ⅵ. 경쟁사 분석
Ⅶ. POSCO, 진정한 “철의 지배자”로 거듭나는 길

본문내용

bon-lean Steelmaking : CO2가 적게 발생되는 철강공정을 개발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예로 저탄소 파이넥스 공정기술 개발이 있다
*Carbon Capture & Storage of Steelmaking : 철강공정에서 발생된 CO2를 분리·고정시키는 기술로 현재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분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Hydrogen Steelmaking : 철강공정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것으로 고로에 기반한 철강 수소환원기술개발에 관하여 국제철강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②Carbon Management System(전사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운영
포스코는 포항 및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사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2006년 1월 가동을 시작하였다. 먼저 제철소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그 후 감축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감축의 잠재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결정한다. 연·원료 사용량, 전력 구입량, 제품 생산량 및 부산물 발생량 등을 고려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이를 토대로 조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신규 사업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과 비용을 고려하여 비용효과적인 감축수단 선정에 활용하고 있다.
③시멘트 원료 대체제 활용
제철공정의 온실가스 주요발생요인은 철광석의 환원제로 쓰이는 석탄 원료 때문이다. 따라서 철강재의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도 늘게 된다. 포스코는 조강 톤당 CO2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최근 고급강 생산증대에 따른 용선(쇳물)의 증가로 CO2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그래서 포스코는 철강슬래그를 시멘트 원료대체제로 활용하여 사회적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 산정범위 :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 직접배출(Scope1) : 제철소 내 차량운행에 따른 CO2배출량은 포함하지 않음
- 간접배출(Scope 2) : 구입한 전기의 사용으로 인한 간접적인 CO2 배출량
=CO2 배출량은 국가 배출계수, 산정 경계조건 등의 변동에 의해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코크스설비 보유 및 부생가스 자가활용 여부와 산출 시 적용하는 배출계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로 수재슬래그의 시멘트 대체활용에 의한 CO2 감축량
*WBCSD/WRI Greenhouse Gas Protocol 가이드라인(2004)에 의하여 산정
2) 에너지 절감 노력
①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
포스코는 2003년 체결한‘에너지절약을 위한 2차 자발적협약을 이행하고자 에너지절감 노력, CO2 감축 혁신기술개발, 청정기술과 기후에 관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총 8,900억원의 에너지 관련설비에 투자한 결과, 목표대비 약 4% 초과 달성했다.
②에너지 종합정보시스템
포스코는 2001년 전사적 에너지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절감 중장기 계획, 활동현황 및 실적, 공장별 에너지사용실적 등이 조회 가능하도록 하고 부서간 에너지절약 활동 및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에너지 진단, 부서별맞춤 워크숍, 절감과제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출된 방안을 실천하였고, 특히 에너지절약활동을 통해 2008년 1,231억 원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거두었다.
③부생가스회수활동
포스코는 조업에 필요한 연료의 대부분을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통해 충당하고 잉여 부생가스를 제철소내 자가발전에 활용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에는 과거 보일러 정기검사시 발전기 가동을 중단한 후 실시했으나, 가동 중에도 점검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터빈 조속기 제어장치 튜닝기술개발을 통해 발전기 대수리 기간을 단축하여 지난해보다 약 1%의 발전기 가동률을 높여 부생가스 회수증대에 기여하였다.
3)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①에너지 절약형 소재 공급
포스코는 에너지 절약형 소재를 공급하여 사회적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소재는 대표적으로 고장력 강판과 고급재 전기강판의 보급을 들 수 있다. 고장력 강판은 차량을 가볍게 하여 연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얇은 판 두께로도 일반 강판과 같은 강도를 얻을 수 있어 차량 경량화에 유리하다.
그리고 저철손 및 높은 에너지효과가 있는 고급재 전기강판을 보급하고 있다 고급재 전기강판은 일반재 전기강판에 비해 저철손과 고자속밀도의 특성을 가져 에너지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에너지 절약형 소재> <시멘트 원료대체>
②철강부산물을 이용한 시멘트 원료 대체
철강부산물인 슬래그를 시멘트 *클링커로 대체 사용하여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 자원과 CO2의 발생을 줄이고 있다. 07년 한 해 동안 748만 톤의 수재슬래그를 대체 활용하여 591만 톤의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다.
*클링커 : 가루로 만들기 전 상태의 시멘트 덩어리
③탄소 중립프로그램 시행
포스코는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포스코 탄소중립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환경재단과 진행하는 하이 에코키즈(High Eco-Kids)프로그램은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는 에코패밀리 가이드북 등을 배포하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UNEP(국제연합환경계획)와 함께 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용을 아끼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포항과 광양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춘 *모듈러 하우스 공법으로 시공한 아동복지시설을 준공하였다.
*모듈러 하우스 공법 : 스틸 자재를 공장에서 모듈로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는 친환경 공법
포스코는 위의 언급한 것과 같이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둬 왔다. 더불어 제철소 철강제조공정의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개발과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전거 타기와 금연 활동을 적극 전개해 승용차 운행을 대폭 줄이고 임직원의 건강을 업그레이드시켜 오는 등 일상적인 생활 곳곳에 환경지향적인 마인드를 결합시켜 경영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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