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아(아동)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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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아(아동)간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캡슐이나 알약을 잘 삼킬 수 있다. 이 연령에서는 신체적 저항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약물사용의 목적에 대한 의문들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학령기 동안에는 성인의 감독이 계속 필요로 되나,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진다.
안약의 투여는 특히 영아나 어린 아동들에게 저항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아동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얼굴 옆으로 다가오면 팔을 휘젓거나,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며, 눈을 꼭감고 저항한다. 그러므로, 약물을 보여주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동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말하고 난 후 빨리 수행하는 것이다. 투여전에, 간호사가 손을 깨끗이 씻는 방법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 약물은 실온이어야 하며, 눈의 분비물은 따뜻한 젖은 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한다. 호흡기에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 흡입으로도 약물투여를 한다. 흡입약물은 타법(percussion)과 체위배액과 함께 행해지기도 하므로, 식사 직후에 투여하면 토하거나 흡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식사 직후에 투여해서는 안된다. 흡입을 통한 약물투여는 분무요법(aerosol therapy) 형태 중의 하나이며, 보통 생리식염수와 섞어서 행한다. 처방된 약과 생리식염수를 섞어서 분무기(nebulizer)에 넣어, 압축된 공기나 산소를 이용하여 호흡기에 도달할 수 있는 입자를 형성한다. 투여속도는 가스의 흐름에 의해 조절되며, 보통 10분 내지 15분간 투여한다. 부모의 불안은 쉽게 아동에게 전이될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그 과정을 살펴보면서 부모의 불안이 심해지면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간호사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정맥내 투약은 임상에서 흔히 사용된다. IV결로의 이점은 투약된 약물 전체가 흡수된다는 점이다. 또한 IV경로가 이미 확보된 아동에게는 다시 피부를 침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일단 경로가 확보되고 유지되면, 약물투여시 아동의 협조를 다시 얻을 필요가 없다. 약물의 최대 투여시간과 주입속도는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어떤 약물은 용액내에 있을 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변해 버리기 때문에 섞은후 일정시간 이내에 반드시 투여해야 한다. 어떤 약물은 자극성이 있기 때문에 주입속도가 중요하며, 이는 서서히 투여함으로써 이러한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약물을 투약해야 하는 기간은 비교적 짧을 수도 있고, 몇 달 혹은 몇 년이 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을 투약해야 할 수도 있다. 기간에는 관계없이, 아동에게 약물을 투여해야 할 때는 투약에 대한 아동의 반응과 바람직한 치료효과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 투약의 치료적 효과는 약물을 투여하게 한 문제의 증상이나 징후가 감소되었는지를 사정함으로써 평가된다. 또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아동의 상태를 주시해야 한다. 약물의 치료적 효과와 부작용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팀 전체의 계속적 평가가 필요하뎌, 이를 통해서 적절한 약물을 가장 효과적인 용량으로 투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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