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심리학) 창의적인 인물 탐구

소개글

(창의성의 심리학) 창의적인 인물 탐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레포트를 쓰기 전에

2. 창의적인 인물로 설정한 배경

3. 주요 업적과 활동 내용

4. 출생과 성장배경

5. 대표작품이나 발견

6. 마무리

본문내용

랜드에 대해서 소비자가 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외국에 비해서는 어려운 것이 참 안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많은 것을 시도했다. 화장품에 대해서 입문하는 20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잡지가 아닌 책으로 화장품에 대한 리뷰를 등장시키는게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다른 책과는 다른 묘미가 있었다.
6. 마무리
그녀가 창의적인 인물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겠다. 역사 속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자면, 내가 설명한 그녀의 업적은 엄청난 ‘확대해석’이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고 웃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그녀의 업적은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나는 누군가가 그렇게 ‘처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자신이 그렇기 때문이다. 난 항상 어디엔가 소속되려고만 한다. 직업을 찾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취업을 걱정할 시기인 3학년이 되고나서도, 난 항상 어딘가에 소속을 할 생각만 했다. 직장을 찾고, 한정된 직업 속에서 내 포지션을 찾고.. 그런일만 고민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나에게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누군가가 처음이 될 수 있다. 역사 속 인물이나 위대한 위인속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처음일 수 있다. 그것이 그녀에게 발견한 가장 큰 성과이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그녀는 화장품계에서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 업적인, 일을 했다. 처음으로 화장품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을 사람들이 알게 하였다. 그녀 스스로 그녀의 일을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으로 화장품 리뷰와 인터넷을 접목시켰다. 요즘은 인터넷 블로그에서 리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뉴트로지나, 디올, 비오템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보라.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이 그 제품을 쓰고 소감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그것이 시초가 바로 닥터윤주까페였던 것이다. 세 번째는 정보를 얻어가는 ‘까페’에 정보를 제공하게 만드는 힘이다.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90년대에는 인터넷이 굉장히 포근한 공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그것이 폭력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무미건조해졌다. 정보를 제공받는 까페에선 정말 ‘정보만’제공받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글도 남기지 않는다. 허나 이 까페는 그런 까페에서 탈피한 것이다. 마치 울타리라면 울타리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따뜻한 운영 끝에 사람들은 정보를 제공받고, 오히려 자신이 다른 정보를 제공하고 간다. 그녀의 까페에선 엄청나게 많은 방문자들의 리뷰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화장품계의 사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렇게 만든 데에는 그녀의 힘이 컸다.
어떻게 보면 화장품계에선 시초라고 볼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였기에, 그녀에 대해서 서술하는 데에는 한도 끝도 없을 것만 같다. 화장품에 관련된 일을 하든, 하지 않든 간에 그녀가 나에게 준 메시지는 이러하다. 누구나 처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정해진 틀에서 무언가를 하지 말자. 만약 그녀가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며, 그저 화장품을 좋아한 여성에 그치지 않았다면, 화장품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주려 하지 않았다면, 리뷰를 쓰지 않았다면, 그녀의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고, 현재 화장품계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본다. 나 역시 무언가를 좋아하고 그에 열중한다면, 훗날 그녀처럼 그 분야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생각, 그리고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이 레포트를 쓰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졌던 것 같다. 교수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고, 내 앞으로의 진로 역시 많은 노력이 따라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키워드

창의성의 심리학,   창의적인 인물탐구,   창의적인 인물,   화장품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