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본질,현대사조와 신앙회복,생명의 영 요약발표자료

소개글

신앙의 본질,현대사조와 신앙회복,생명의 영 요약발표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신앙의 본질 G. 에벨링저 허담역 요약발표
1. 생 애
2. 사 상
3. ‘말씀’의 해석학
4. 신앙의 내용
5. 맺는 말

Ⅱ. 현대사조와 신앙회복 러더퍼드 강의 요약발표
1. 내 용
2. 저 자

Ⅲ. 생명의 영 몰트만 지음 김균진역 요약발표
1. 들어가는 말
2. 본문 요약
3. '생명의 영'에 대한 나의 생각
4. 나아가는 말
5. 생명의 영 요약

본문내용

님의 경험이라고 하면 종교적인 관습들 속에서 이루어지는 예배 속에서나 아니면 오순절의 불과 같고 바람 같은 경험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 역시 성령의 경험 일부이고 나의 삶 전체에서 경험 할 수 있다고 하는 모든 것들 안에서 성령을 경험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새롭게 성령을 이해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은 '사귐'이란 단어이다. 본문의 삶과 성령의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의 삶속에서 호흡하고,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성령님이 나와의 사귐 속에서 내 삶을 이끌어 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사귐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하고 나에게 믿음의 성숙을 가져다준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믿음의 성숙은 예수가 행하였던 이 세상에서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성령의 사귐 안에서 이루어 나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예수가 미리 보여주었던 것처럼 나 역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수평적인 입장에서의 성령님의 인식인 것이다. 이런한 인식은 성령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있을 때에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성령과의 사귐을 말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성령의 이해 속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은사적 입장에서 카리스마가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다라고 하는 말속에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카리스마 하면 상당히 강제적이고, 압도적인 입장의 것을 생각하게 되고 부정적인 것을 떠오르게 하는데 카리스마에 대하여 일반적이고 누구 나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할 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카리스마에 대하여 몰트만의 설명을 들었을 때 그것이 카리스마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 속에서 위에서 말했던 은사의 표현과 구원과의 관계는 정립할 수 있었다. 은사는 누구 나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을 뿐 그것 자체가 구원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동 받은 것은 성령의 역사를 엑소더스와 부활에서 찾는 것은 기존에 알 고 있었으나 그러한 경험을 세상 속에서 세상에 환원하여 세상의 해방을 위한 노력을 가져오고, 그 속에서 성령을 경험한다고 하는 식의 논리는 나에게 자극을 주었다. 분리되어 있는 나의 삶이 성령에 대한 지식적인 표상일 뿐 진실된 하나님의 인식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성령님의 경험은 없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속에서 나 자신의 실존과 성령의 역사는 역사 속에서 나를 해방하신 성령과 나와의 사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리된 세상, 분리된 신앙, 이러한 사고의 구조와 형태는 참된 기독교의 소망이 아님을 안다. 이것을 몰트만이 말하고 있는 사귐 즉 통일성을 가져다주는 이 단어를 통해서 세상과, 인간과, 하나님(삼위일체)의 하나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몰트만의 책('생명의 영')에서 많은 지면을 사귐이라고 하는 단어가 차지하고 있듯이 성령의 사귐이 분리를 하나됨으로 만든다.
4. 나아가는 말
'생명의 영'에 대한 독서를 하는 동안, '생명의 영'이라고 하는 단어의 뉘앙스 속에서 다가오는 것은 역시 나와 함께 하고 나의 존재를 일깨워 주면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느낌은 잠시뿐 너무나 어려운 단어들의 나열 속에서 나의 지식의 짧음을 한탄하며, 성령께 나에게 지혜와 지식의 영의 임재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생명의 영'을 마치게 되니 새로운 성령님의 이해와 인식이 남아 있음에 기쁨이 넘친다.
5. 생명의 영 요약
생명의 영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까? 이 간단한 질문은 우리를 당혹케 한다. 성령의 "거룩함"에 대하여 들을 때, 우리는 종교적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성령은 우리의 세속적 삶에서 분리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낀다. 종교적 체험은 흔히 말하는 바와 같이 모든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삶의 영'을 체험하였습니까? 라는 질문은 전혀 다르게 들린다. 이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상적인 삶의 경향들을 가지고 답변할 수 있으며 우리가 경험한 위로와 용기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 이 때 "영"은 우리를 기쁘게 하는 삶의 즐거움을 뜻하며, 영의 힘들은 우리 안에 일어나는 삶의 힘들이다.
몰트만은 오늘날 '경험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지는 성령을 둘러싼 오해와 논쟁들, 역사적 시기마다 이해되어진 성령의 의미를 조명하면서 [생명의 영]이신 하나님을 알게 해준다.
'성령 충만증'으로 가득한 오늘, 무엇이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고 성령이신 생명의 영이 우리들을 만나주심으로 일어나는 신비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나열함으로써 극단적이지 않도록 우리의 사고를 정돈시켜주는 몰트만의 책은 [희망의 신학]과 함께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고 넘어가야될 책이다.
우리는 자신이 체험한 것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체험이 타인과 다를 수 있다는 인정을 하면서도, 사회생활을 할 때 '성공한' 타인의 체험에 귀기울이면서도 신앙생활에서는 그 기준이 성경보다는 자신의 체험이다. 오죽하면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는 말이 강조될까. 여기서 '체험'은 오로지 직접적인 체험으로 의미가 협소해진다.
그렇다고 타인의 체험을 이성으로 재단할 필요는 없다. 이성으로 인지하는 것조차 사실은 간접적 체험의 영역에 들어가기도 하고, 체험을 통해 얻어진 유익들도 이성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는 양명성을 가진 체계와 용어를 인정한 다음 자신을 지켜갈 필요가 있다. Ambivalence- 양면가치, 병존이란 뜻을 지닌 이 단어처럼 현실은 이상처럼 극과 극을 달릴 법한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인정은 존중의 문제이지 동의의 문제는 아니다.
성령의 경험은 다양하며, 다양한 경험들은 사회라는 현실의 장에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와 있는 그런 형태로 믿음의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우러짐, 무지개가 아름다운 건 한 가지색이 아니라 일곱가지 혹 다섯가지 색이, 여러 색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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