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나라와 우리나라의 매장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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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나라와 우리나라의 매장풍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의 매장풍습과 역사

2. 화장의 역사

3. 그 밖의 세계 장례문화

4. 나의 소견

본문내용

미국 남북 전쟁때 전사자의 시신을 멀리 떨어진 유족들에게 온전하게 전하기 위하여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최근 모셜리움이라는 실내묘소가 성행하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장법이다.
4) 지하동굴장
구약성서 창세기 25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죽었을 때 아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막벨라굴에 장사하였다는 것을 비롯하여 신약성서 4복음 모두에 나오는 예수님을 모신 동굴 이야기까지 많은 이스라엘의 성인들을 동굴에 장사지낸 것이 나온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굴장은 고대 로마의 유적인 카타콤베 또는 카타콤이라고도 불리는 지하 동굴이다.
이것은 로마제국의 탄압 때문에 지하 동굴로 숨어든 기독교도가 순교자나 성자 또는 신도의 시체를 동굴 안의 벽면에 매장시킨 것이다.
5) 세골장
일본 가고시마현의 시마쇼부와 오키나와현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고 있던 장법으로 시체를 묘실(매장)등에 넣어 두었다가 수년 후 육탈된 후 물로 씻어내고 깨끗하게 한 뼈를 다시 매장하는 장법으로 풍장의 한 종류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장법이 우리나라의 서해안 섬지방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이를 풍장으로 포함하여 부르기도 한다.
6) 선장
비교적 오래된 것이지만 바이킹이라는 영화를 기억해 보면 쉽게 떠오는 장법으로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의 시신을 실은 배가 바다멀리 떠나갔을 때 불화살을 날려 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북유럽 바이킹족이 행했던 장법으로 유명하다.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섬들에서도 행하여 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4. 나의 소견
위에서 조사한 것처럼 화장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화장이 '두 번 죽이는 것이다', 또는 '횡사'나 돈 없는 사람만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전통적인 매장문화에 비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그러한 의식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화장률 증가변화 추이를 보아도 알 수 있다. 화장의 이유는 본인의 유언, 종교적 이유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 역시 우리나라 역사와 사회과목, 지리과목을 들으면서 중고교시절에 매장풍습의 많은 문제점을 들어와서인지 미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한국인으로서 매장의 부정적인 면과 더불어 대책방안으로 화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온 풍습을 존중하고 계승해야할 필요성은 있지만 그 풍습이 하나의 예를 들어서 묘를 크게 만드는 것이 그 사람의 부를 과시하기위한 것이라고 하여 뽐내고 싶어서하는 장례라면 매장이라는 풍습이 문헌적 정보로 또는 이미 호화스러운 유적지로만 남아있어도 무방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다른 면에서 쉽게 살펴보면 이 세상에 나와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는 마치 눈이 왔다가 때가되면 녹는 것과 달리 녹지 않고 계속 쌓이기만 하는데 그러한 장례를 매장으로 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 국토는 모두 묘지가 되고 말 것이다.
매장의 부정적 이유를 정리해보면 첫 번째, 자연환경의 파괴를 들 수 있는데 점차적으로 조성하는 묘지 때문에 산림이 계속 훼손되고 있는데, 봉분묘는 자연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산림의 구조를 변경하여 심각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잡는 묘가 위치한 곳은 배수가 잘 되며 양지바른 곳이 대부분이어서 식물 생육에 가장 적당한 곳 이라고 한다. 또한 점차 가족제도가 변화하면서 2, 3대만 지나면 조상들의 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토지만 점유한 채 연고자 없이 버려진 분묘가 전체 묘지의 40%에 달한다고 한다. 전국의 산하를 돌아다니다 보면 산등성이에 묘지가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가파른 산의 정상부에도 자리 잡은 묘지도 있어 충격을 금할 수 가 없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매장을 하기 위해서는 수의와 관 등 값비싼 장의용품을 구입해야 하고, 묘지 매입, 매장을 위한 비석 등 석물값과 작업인건비 등 많은 비용이 든다. 또한 매년 묘지관리를 위한 사토벌초를 위한 비용부담 또한 적은 것이 아니다. 또 조상의 묘를 명당자리에 호화롭게 만들어야 체면이 선다는 생각으로 묘지를 꾸미는 허례허식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일 년 중 한식이나 추석과 같은 일정시기에만 성묘행렬이 집중되어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개인적인 비용은 물론 막대한 사회적 비용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화장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역사적, 경제적, 종교적인 측면 등 어떠한 면을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 화장이 천대받을 만한 어떤 이유도 없다. 오히려 보건위생적인 측면에서 보면 깨끗하고 위생적인 장법이며, 경제적으로 보면 작은 비용으로 고인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으며, 사후에 벌초 등 후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가까운 교회나 절에 모셔두면 언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진정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거 대가족이 한 집에서 함께 살던 농경사회와는 달리 현대사회는 산업화로 인해 도시화되었고 한두 명의 자녀를 둔 핵가족이 가족단위가 되었고 주거 형태도 아파트가 일반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병원장례식장이 성업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 장례식장들이 어떠한가.. 고급 사교장으로 변모하지는 않았는지.. 어느 장례식장을 가도 진정으로 슬퍼하고 애도하는 모습보다는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그런 장례를 치르고 있다. 한간에 떠도는 말로는 부자가 죽으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부자가 키우던 개가 죽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물론 진심으로 고인을 애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말에서 우리시대의 장례문화가 어떻게 타락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장례식장 사람들에게 장례를 맡기고 유가족들은 구경만하는 그런 결과까지 가져오고 말았다. 그리고 호사스러운 묘지에 모셔야 내 할 일을 다 했다는 잘못된 인식, 이제는 분명히 달라져야 할 것이다. 많은 돈을 들인 장례보다 진심으로 애도하고 추모하는 정성이 담긴 그런 장례를 치르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효도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키워드

매장풍습,   시대별,   화장,   매장,   조장,   미라장,   엠바밍,   세골장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4.22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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