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일본의 현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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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0년대 일본의 현대 건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 현대건축에서 도시설계

메타볼리즘 이후의 전개

그러면 일본의 80년대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그러면 메타볼리즘 이후 세대의 도시상은 어떤 것인가?

본문내용

크는 과거 고전적인 구성의 건축물이 아닌 전자시대를 표상하는 공업제품지향의 건축물이라고 하세가와는 주장하고 있다. 하세가와는 '르꼬르뷔제의 건축 = 기계'의 등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축 = 전자기계'로 그녀의 건축을 격상시키려는 것처럼 보인다. 전술한 하세가와보다도 더 과격한 경향은 그 이후의 세대인 다까마쯔 신이나 기따가와라 아쯔시, 야마모또 리껜, 와따나베 마꼬또같은 세대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도시의 혼란과 무질서, 불협화음이 소란스러운 것이 아니라 현대 일본건축의 이 세대들에게는 생활화된 것이다. 그들은 안도처럼 소음에서 멀리 떨어져 조용히 침잠하는 것이 아니라 소음 속에서 더욱 존재감을 명확히 느끼는 세대인 것이다. 겉으로는 온전하고 조용하게 보이는 교또 기따야마의 잠재된 심층구조를 부상시켜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표현하는 다까마쯔 신은 그런 의미에서 건축판 프로이드라고 할 수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처럼 인간의 양면성, 모순성을 건축을 통하여 표현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영화'에어리언'의 한 장면처럼 정상적인 인간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면서 에어리언을 토해내듯이 그로테스크한 관능적 이미지의 그의 건축을 통해 카타르시스의 상태를 느끼는 것이다.
신택스는 바로 그의 관능적 욕망을 의인화 시켜 표현한 관능기계로서 교또라는 도시의 표면적인 보수성에 가리워진 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다까마쯔의 세대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공통적 현상의 하나는 기계미에 대한 선호라고 할 수 있다. 다까마쯔 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 세대의 건축가는 와따나베 마꼬또로서 비록 그가 아오야마 제도전문학교1호관 외에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 없지만, 도시의 역사성.사회성이라는 맥락에서 의도적으로 이탈하여 전개하는 그의 작업은 도시적 측면보다는 건축자체의 자립성을 강조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독자적인 형태질서, 특히 현대의 속도감각이 가미된 형태를 선호하는 그는 전술한 건축물의 상부구조가 오토바이의 엔진의 형태와 유사한 것은 그의 감각과 무관하지 않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근대 기능주의의 구호는 온건하다고 할 수 있다.
이또의 건축물인 노마드가 유목민이란 의미를 지닌 것에서 어떤 연관성을 엿볼 수 있으나, 역시 표현에는 차이가 있다. 다까마쯔 신 이후의 세대인 아몰프등도 역시 감각적이며 자극적이거나 아니면 도시를 향해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이런 자세들이 전반적인 젊은 일본 건축가들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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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1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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