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건축대전 소감문

본문내용

와 앞으로 조금 전진하니 직접 건축에 관련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각 파트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해주는 곳이 있었다. 위에서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 외장재, 아무리 쇠망치로 두드려도 부서지지 않는 내장재, 샤시 등이 많이 있었다.
#. 3
그 곳을 지나 좌측으로 지나니(전시장 가운데 부분) 커뮤니케이션 카이라는 큰 문구와 세 개의 큰 판넬이 걸려있었는데 너무 커다란 판넬이라 고개를 들고 유심히 봐야만 했다.
북경타워, 중앙우체국, 테크노파크 등이 표기
대지와 다리 등이 표기
대형 아파트 단지 표기
이 판넬의 앞부분에서는 여러개의 소규모 좌석들을 준비해 놓고 어느 무명 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었는 데 화려하고 북적한 곳에 피곤해져 있는 눈과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곳을 지나(전시장 좌측 끝부분)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건축설계사무소, 건축시공사무소, 설비사무소 등에서 직접 출마하여 상을 수상한 모형모델들이 여러개가 전시해 있었는데 졸업작품에 참고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유심히 들러보았다.
문화예술학원 및 구의회 청사 모형
네 개의 하나의 건물을 중간에 연결하는 부분을 두어 네 개의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겉에 불투명유리를 붙이고 안쪽에 조명을 주어 은은한 느낌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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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적으로 가장 잘되어 있는 작품인 듯 하여 졸업작품시 참고할 작품이다. 좌측과 우측 윗부분에 통합되어 있는 공간을 주어 실용성을 향상시키고 단조로움을 피했으며 하층부분에는 필로피부분인데 사진과는 달리 조명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대형 쇼핑몰&영화관 #1
대형 쇼핑몰&영화관 #2
대형 쇼핑몰&영화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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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많은 모형들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모두 관람할 수가 없었다. 모형을 감상하고 출구쪽으로 향하니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공간구획 형태 #1
공간구획 형태 #2
공간구획 형태 #3
모대학 실내디자인과 교수님이 직접 공간을 여러 모양으로 구획한 형태인데 그 높이가 너무 높아 카메라로 모두 찍을 수가 없었다. 색을 적절히 넣어 한층 더 잘되어 있는 듯하다.
건축대전을 관람하는 자체만으로서 건축에 대한 지식을 쌓고 한층 더 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출입 절차가 무척 까다로웠으며 전시물을 구획해놓은 칸막이들이 대각선으로 놓여져 있고 그 간격이 무척 좁아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이 부분은 시정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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