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
1. 샤넬의 약력
2. 샤넬의 생애
3. 샤넬의 작품특성
Ⅱ.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1. 디올의 약력
2. 디올의 생애
3. 디올의 작품특성
Ⅲ.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1. 이세이 미야케 약력
2. 이세이 미야케의 생애
3.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특성
Ⅳ. 참고자료
1. 샤넬의 약력
2. 샤넬의 생애
3. 샤넬의 작품특성
Ⅱ.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1. 디올의 약력
2. 디올의 생애
3. 디올의 작품특성
Ⅲ.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1. 이세이 미야케 약력
2. 이세이 미야케의 생애
3.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특성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야의 그래픽 아티스트나 뮤지션들과의 쇼 연출 등 다양한 공동 작업을 펼쳐왔고, 1998년에는 마이니치 패션 대상, 이듬해에는 뉴욕 댄스&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이세이 미야케의 컬렉션 디자이너로 임명된 건 1999년. 이후 이세이 미야케의 철학과 정신을 토대로 현대적인 서정성을 표현해온 그는 프레스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특성
1) 생활에 기반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이너
40년이 넘게 패션 디자이너로 전 세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온 이세이 미야케. 사람들은 그를 디자이너 이전에 패션 혁명가, 아니 당당히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그가 행한 업적과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러한 평가가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나 이세이 미야케는 항상 디자이너이기를 고집해 왔으며, 그가 만든 작품은 언제나 미완성이며, 사람들이 그의 옷을 입고 활동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그의 작품은 완성된다고 강조해왔다. 그를 예술가로 바라보는 시각에 늘 마음 한 구석 불편함을 느낀다는 미야케는 자신의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대중이 없다면 그도 존재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철저한 디자이너'였다.
2) 신체의 자유를 증대시키는 옷
이세이 미야케에 대한 찬사와 전폭적인 지지는 그가 누구보다 옷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대중을 위해 존재하는 패션의 기능을 완벽하게 자기의 것으로 소화해낸 데 대한 경의감의 표시였다. 1990년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Energieen'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여 패션사에 한 획을 그은 플리츠는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이 작품으로 승화된 대표적인 예다. 주름을 이용하여 독특한 조형미를 추구한 플리츠는 그가 늘 소망했던 '자유'를 인간에게 부여한 혁신적인 아이템이었다. 오직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이 창조되는 플리츠는 이후 '플리츠 플리스(Pleats Please)'라는 독립 브랜드로 이어져 전 세계에서 4년 동안 6십8만 벌의 의상이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오늘날 이세이 미야케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3)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스타일
옷의 형태에 인간의 몸을 끼워 맞추는 유럽의 전통적인 재단 방식을 거부한 독창적인 아이템, 플리츠 라인을 통해 옷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장 잘 조화시킨 디자이너라는 평가를 받은 이세이 미야케는 동양과 서양, 예술과 패션, 그리고 끝과 영원의 간극을 자유롭게 넘나든 디자이너다. 특히 그의 미학적이고, 기술적인 재능은 형태와 컬러, 그리고 패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전통복식의 구성법을 차용하되 첨단 소재의 개발과 서구의 미의식을 절묘히 조화시켜 이세이 미야케만의 독창성을 탄생시켰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 일본전통복식의 흔적은 파격적인 형태와 감각적인 컬러를 통해 서구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서양의 이방인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동양적인 아름다운 선과 형태에 매혹되었으며 서구화된 감각적인 컬러와 스타일을 통해 편안함을 느꼈다.
4) 무한한 호기심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작의지
1938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이세이 미야케는 도쿄의 타마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전공하고 문화복장학원에서 의상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63년 최초의 컬렉션 '천과 돌의 시'를 통해 호평을 받은 그는 이후 파리와 뉴욕을 무대로 기라로슈, 지방시, 그리고 제프리 빈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옷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거듭한다. 1970년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1973년 파리 컬렉션을 전환점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등장한 그는 기존의 서구 스타일이나 일본의 전통문화, 모두에서 자유로운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을 창조한다. 항상 그의 관심사였던 옷의 정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탐구는 결국 그에게 서구의 모드를 뛰어넘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개념이 된다.
과거를 말하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얘기하기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그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패션계의 변함 없는 지지를 받으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는 데는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에너지의 원천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1976년 세이부 극장에서 선보인 '이세이 미야케와 12인의 흑인여성들'이라는 패션쇼, 일본의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아 유럽 패션계를 뒤흔든 1977년 파리의 컬렉션 'A Piece of Cloth', 천이 아니라 나무와 철사, 플라스틱 등을 사용한 의상을 발표하여 충격을 던져준 'Spectacle Body Works', 그리고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그가 전개할 새로운 패션 아이콘 'A-POC'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 'Issey Miyake Making Things' 전시회까지. 그는 한 번도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의 작품에 환호한 대중은 수많은 상과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줌으로 그에게 보답했지만 그의 창작에의 허기를 다 채워주진 못한 것 같다. 1999년 디자이너 나오키 타카자와에게 이세이 미야케 브랜드를 내어주고,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세이 미야케는 옷을 입는 사람이 직접 재단하여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A-Poc'라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무한한 호기심과 그칠 줄 모르는 창작 의지, 그리고 새로움에의 도전과 갈망. 텍스타일과 육체의 교감이라는 독특한 관점으로 인간을 옷에서 해방시킨 전위적인 패션혁명가 이세이 미야케. 그의 예측 불허의 실험정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Ⅳ. 참고자료
1. 정재연, 『연구논문 : 이세이 미야케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 ( 구
서울디자인포럼학회 ), 2004
2. 이미숙, 『샤넬 슈트의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복식학회, 1999
3. http://www.dior.com/
4. http://www.vogue.co.kr
5. http://www.isseymiyake.com
6. http://cafe.naver.com/wepddak/995
3. 이세이 미야케의 작품특성
1) 생활에 기반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이너
40년이 넘게 패션 디자이너로 전 세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온 이세이 미야케. 사람들은 그를 디자이너 이전에 패션 혁명가, 아니 당당히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려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그가 행한 업적과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러한 평가가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나 이세이 미야케는 항상 디자이너이기를 고집해 왔으며, 그가 만든 작품은 언제나 미완성이며, 사람들이 그의 옷을 입고 활동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그의 작품은 완성된다고 강조해왔다. 그를 예술가로 바라보는 시각에 늘 마음 한 구석 불편함을 느낀다는 미야케는 자신의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대중이 없다면 그도 존재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철저한 디자이너'였다.
2) 신체의 자유를 증대시키는 옷
이세이 미야케에 대한 찬사와 전폭적인 지지는 그가 누구보다 옷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대중을 위해 존재하는 패션의 기능을 완벽하게 자기의 것으로 소화해낸 데 대한 경의감의 표시였다. 1990년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Energieen'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여 패션사에 한 획을 그은 플리츠는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이 작품으로 승화된 대표적인 예다. 주름을 이용하여 독특한 조형미를 추구한 플리츠는 그가 늘 소망했던 '자유'를 인간에게 부여한 혁신적인 아이템이었다. 오직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이 창조되는 플리츠는 이후 '플리츠 플리스(Pleats Please)'라는 독립 브랜드로 이어져 전 세계에서 4년 동안 6십8만 벌의 의상이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오늘날 이세이 미야케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3)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스타일
옷의 형태에 인간의 몸을 끼워 맞추는 유럽의 전통적인 재단 방식을 거부한 독창적인 아이템, 플리츠 라인을 통해 옷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장 잘 조화시킨 디자이너라는 평가를 받은 이세이 미야케는 동양과 서양, 예술과 패션, 그리고 끝과 영원의 간극을 자유롭게 넘나든 디자이너다. 특히 그의 미학적이고, 기술적인 재능은 형태와 컬러, 그리고 패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전통복식의 구성법을 차용하되 첨단 소재의 개발과 서구의 미의식을 절묘히 조화시켜 이세이 미야케만의 독창성을 탄생시켰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 일본전통복식의 흔적은 파격적인 형태와 감각적인 컬러를 통해 서구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서양의 이방인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동양적인 아름다운 선과 형태에 매혹되었으며 서구화된 감각적인 컬러와 스타일을 통해 편안함을 느꼈다.
4) 무한한 호기심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작의지
1938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이세이 미야케는 도쿄의 타마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전공하고 문화복장학원에서 의상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63년 최초의 컬렉션 '천과 돌의 시'를 통해 호평을 받은 그는 이후 파리와 뉴욕을 무대로 기라로슈, 지방시, 그리고 제프리 빈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옷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거듭한다. 1970년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1973년 파리 컬렉션을 전환점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등장한 그는 기존의 서구 스타일이나 일본의 전통문화, 모두에서 자유로운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을 창조한다. 항상 그의 관심사였던 옷의 정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탐구는 결국 그에게 서구의 모드를 뛰어넘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개념이 된다.
과거를 말하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얘기하기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그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패션계의 변함 없는 지지를 받으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는 데는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에너지의 원천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1976년 세이부 극장에서 선보인 '이세이 미야케와 12인의 흑인여성들'이라는 패션쇼, 일본의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아 유럽 패션계를 뒤흔든 1977년 파리의 컬렉션 'A Piece of Cloth', 천이 아니라 나무와 철사, 플라스틱 등을 사용한 의상을 발표하여 충격을 던져준 'Spectacle Body Works', 그리고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그가 전개할 새로운 패션 아이콘 'A-POC'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 'Issey Miyake Making Things' 전시회까지. 그는 한 번도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의 작품에 환호한 대중은 수많은 상과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줌으로 그에게 보답했지만 그의 창작에의 허기를 다 채워주진 못한 것 같다. 1999년 디자이너 나오키 타카자와에게 이세이 미야케 브랜드를 내어주고,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세이 미야케는 옷을 입는 사람이 직접 재단하여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A-Poc'라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무한한 호기심과 그칠 줄 모르는 창작 의지, 그리고 새로움에의 도전과 갈망. 텍스타일과 육체의 교감이라는 독특한 관점으로 인간을 옷에서 해방시킨 전위적인 패션혁명가 이세이 미야케. 그의 예측 불허의 실험정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Ⅳ. 참고자료
1. 정재연, 『연구논문 : 이세이 미야케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 ( 구
서울디자인포럼학회 ), 2004
2. 이미숙, 『샤넬 슈트의 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복식학회, 1999
3. http://www.dior.com/
4. http://www.vogue.co.kr
5. http://www.isseymiyake.com
6. http://cafe.naver.com/wepddak/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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